내연녀 댓글재판에 출석한 최태원 SK회장,판사전용 통로로 법정출입,특혜논란 내연녀 댓글재판에 출석한 최태원 SK회장,판사전용 통로로 법정출입,특혜논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자신의 동거인인 김희영 씨를 상대로 악성 댓글을 작성한 피고인 재판에 고소인 자격으로 출석한 재판에서 법원이 사생활보호를 위해 비공개로 진행한 것은 물론... 내연녀 댓글재판에 출석한 최태원 SK회장,판사전용 통로로 법정출입,특혜논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자신의 동거인인 김희영 씨를 상대로 악성 댓글을 작성한 피고인 재판에 고소인 자격으로 출석한 재판에서 법원이 사생활보호를 위해 비공개로 진행한 것은 물론 최 회장에게 판사 전용 통로를 이용해 법정 출입토록 해 특혜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관계자는 최태원 회장의 법정입장 동선과 관련해 “일부 방청객이 소란을 피우거나 고함을 지르는 등 돌발상황을 우려해 그 쪽(SK그룹 지칭)에서 최태원 회장에 대한 보호 신청을 해온 상태”라며 “법정 내 재판부 판사들이 오가는 별도 통로를 이용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법정에는 SK그룹 소속 직원으로 보이는 인력들이 513호 법정은 물론 1층 취재기자 주변에서 최태원 회장의 동선이 노출되지 않게 하려고 부산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하지만 최태원 회장은 1층 법정 입구와 1시간여 재판 후 법정을 빠져나가는 상황에서는 언론에 노출돼 짧게 질문에 답하기도 했다.

최태원2

이날 재판은 동일한 사안에 대해 최태원 회장이 직접 고소한 전국 주요 법원에서 고소인 출석을 반복적으로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검찰은 이번 고소인 자격으로 출석한 최태원 회장의 답변을 다른 재판에서도 동일하게 제출하기로 했지만, 재판부가 사생활과 관련된 내용이라는 점을 들어 재판 직전 비공개로 전환해 댓글 여성들이 “특혜”라며 강하게 불만을 쏟아내기도 했다.

최태원

최태원 회장은 14일 오후 4시 서울중앙지법 513호 형사5단독판사 심리로 열린 피고인 주부 김 모씨에 대한 허위사실유포로 인한 명예훼손혐의 재판에서 한 시간 10분가량 참석해 자신의 내연녀 김 씨에 대한 악성 댓글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했다.

최태원6

재판을 마치고 나온 최 회장은 법정 출석 배경과 증언내용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허위 사실을 댓글로 인터넷에 유포하는 행위는 사람을 아프게 만드는 일”이라며 “이를 바로잡고 호소하기 위해 출석했고, 법정에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 주로 소명했다”고 말했다.

최태원3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직접 법정에 출두한 배경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바로 잡고, 심각한 명예훼손 피해를 호소하겠다고 결정한 데 따른 것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피치원미디어 보도 이후 최태원 회장의 법정출두 사실이 알려지자 이날 오후 3시 43분께 법원에 도착하는 모습이 취재기자들에게 포착돼 포토뉴스로 통신사,모 종합일간지, 또 다른 통신사 등 다수 매체에 보도됐지만, 2시간여후 대부분 포털에서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재판이 끝난 오후 6시전후로 모 경제신문 및 인터넷경제신문 등 수개 매체에서 최 회장의 댓글재판 출두 사실을 보도하고 있지만, 유력 일간지 및 방송, 종편은 대부분 보도하지 않고있다.

검찰은 피고인 김 씨에 대해 지난해 10월 명예훼손 사건과 관련해 벌금 200만 원에 약식 기소했지만, 법원은 직권으로 해당 사건을 정식 재판으로 넘긴 바 있다. 김 씨는 이 사건과 별개로 미국 모 방송사소속 A씨가 ‘최 회장에게 내연녀를 심리상담사로 둔갑시켜 소개시켜 줬다’는 비난댓글을 달았다가 명예훼손혐의로 기소돼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명령 16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관련기사 = [피치원뷰]최태원 SK회장 내연녀댓글재판 법정출두,언론이 줄줄이 오보낸 이유

관련기사 =  [피치원단독]최태원 SK회장,내연녀 댓글재판 고소인자격으로 오늘 법정출두,고졸학력 인정?

관련기사 =  최태원회장 직접 고소한 주부댓글 재판,이번엔 내연녀 고졸논란,재판부,“고교졸업증명서 제출하라”

관련기사 =  최태원SK회장,직접 50명여성 고발한 ‘내연녀 비방댓글’대구재판서도 ‘학력위조 맞네”판결

관련기사 =  최태원 SK회장 직접 50명여성 고발한 ‘내연녀 비방댓글’재판,“학력위조 사실,무죄”판결

련기사 =  최태원 회장 내연녀 댓글재판중 SK직원 녹음하다 적발,판사 “회장 개인사에,직원이 일안하고 왜왔냐?”격노

관련기사 =  최태원SK회장 내연녀재판,증인나선 SK직원,“내연녀 대졸,쌍첩아니다.회장님한테 들었다”위증논란

관련기사 =  최태원SK회장 내연녀 댓글재판 극적인 반전,판사 “내연녀 학력위조 맞네,내연녀 모친도 첩이야?”

관련기사 =  최태원 SK회장 내연녀 비방댓글전쟁,‘첩질’단어쓴 댓글 1개에 벌금 150만원부과,조강지처 또 뿔났다

관련기사 =  최태원 SK회장,일부일처제 사회적 근간 흔든다 비판여론 쏟아지자,전격 노소영관장에 이혼조정신청

련기사 =  최태원 회장∙내연녀에 고소당한 20여명 여성∙시민단체,“댓글 진위가리겠다,두사람 법정 세우겠다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