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디자인영상 공개,풀스크린에 터치버튼 ‘굿’

현재의 홈버튼을 없앤 3D 터치 버튼에 프레임 베젤(Frame Bezel)을 완전히 없앤 풀스크린 형태의 아이폰7 컨셉디자인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체코의 IT 제품 디자이너 마렉 웨이드리치(Marek Weidlich)는 각종 루머와 전망 스펙등을 합친 아이폰 7의 컨셉 이미지를 제작, 지난 1일 유튜브에 공개, 얼리어답터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그는 퓨쳐스크린(Future Screen)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에서 애플이 가장 중점적으로 여기는 홈버튼과 프레임 베젤을 완전히 없앤 심플한 디자인을 공개, 홈버튼이 사라지고 소프트웨어 터치버튼이 장착된 차세대 아이폰이 등장할 것임을 예고했다.

동영상에는  홈버튼을 디스플레이어내 소프트웨어적으로 통합, 터치버튼으로 대체한 컨셉을 소개,  얼리어답터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아이폰7은 ‘꾸욱’ 힘줘 눌러야 하는 스마트폰 홈버튼 대신 살짝살짝 갖다 대기만 하면 기능구현이 가능한 버튼 없이 터치를 사용, 편의성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즉 지금처럼 육안으로 보이는 홈버튼은 이제 사라지고 전자식 터치버튼이 등장하는 것.

이와함께 갤럭시보다 두꺼웠던 프레임베젤을 완전히 없앤 풀스크린 디자인으로,게임스테이션으로 손색이 없다는 점을 강조, 게임마니아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임을 예고했다.

내년 출시 예정인 아이폰7은 특히 iOS10 운영체계에 차세대 AP인 A10을 채택한데다, 풀스크린에 기존 풀HD에 비해 2.8배 해상도가 높은 OHD(3200*1800)를 채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아이폰7을 통해 RPG 게임 이용자들에 대한 충성도를 더욱 높이겠다는 전략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면 사파이어글래스로 이뤄진 것도 공개됐다.  동영상은 아이폰7의 경우 특히 가장자리가 둥근 4각형으로 돼있는 아이폰 아이콘이 원형으로 둥글면서 크기가 제각각인 새로운 UX공개를 암시했으며, 좀더 잡는 감을 높이기 위해 플라스틱그립을 채택하는 디자인 컨셉도 제시하고 있다.

무선충전기능에 16메가픽셀의 카메라로 고화질 영상 촬영이 가능해 벌써부터 아이폰 마니아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폰7은 내년 10월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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