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원리뷰]최태원 회장,혼외자식공개 진짜이유,‘이럴수가’](http://www.pitchone.co.kr/wp-content/uploads/2015/12/1-e1451534334857-967x35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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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됩니다 회장님, 그걸 공개하면 그룹이미지와 주가가… 절대 안됩니다”
‘아닙니다. 이건 제 프라이빗한 영역입니다. 왜 이걸로 회사에 누를 끼치고 임원분들이 반복해서 불필요한 부담을 가져야 합니까? 다 저로 인해 생긴 잘못이고, 제가 정직하게 발표하고 감당하는 게 맞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혼외자식을 전격 공개한 결정적 계기는 국내 주요 언론들이 이를 보도로 수차례 광고협찬을 요구해온 사실을 최 회장이 뒤늦게 보고받고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 핵심 임원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최 회장 본인이 결정해 전격 공개한 것으로 피치원 취재결과 31일 밝혀졌다.
최태원 회장은 세계일보가 취재를 끝내고 공식 채널을 통해 최태원 회장에 대한 입장을 요청해온 사실을 보고받는 과정에서 기존 수개 매체가 이혼 및 혼외자식 보도 명목으로 여러 차례 상당한 금액의 협찬을 진행해온 것을 뒤늦게 파악, 보도를 밝혀온 세계일보에 혼외자식 공개편지를 전격 제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태원 회장은 혼외자식 공개직전 주요 언론들이 이를 알음알음 알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그동안 SK그룹차원에서 혼외자식 보도를 빌미로 협찬을 요구해온 언론에 비보도 전제로 엄청난 비용을 반복 지출해온 사실을 파악하고 상당히 당혹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이 와중에 “나의 프라이빗한 영역 때문에 회사에 누를 끼치고, 특히 회사 임원들이 불필요한 일을 반복해온 것은 맞지 않다”는 입장을 밝히고 혼외자식 공개를 전격 지시한 것으로 피치원 취재결과 밝혀졌다.
익명을 요구한 SK그룹 고위관계자는 “사실 최 회장이 직원들에게는 정직하고 솔직해야 한다고 지시하면서 자신 스스로 떳떳하지 못한 점 때문에 몇 년간 엄청난 자괴감에 괴로워했다”면서 “그런 와중에 핵심 임원들이 이 사안으로 언론과 엄청난 갈등과 불필요한 지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충격을 받은 듯했다”고 설명했다.
최태원 회장은 실제 핵심임원들이 끝까지 공개하지 말라고 강하게 말렸지만, 더 이상 회사에도 가족에게도 못할 짓을 할 수 없다는 뜻을 굽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최 회장의 이번 혼외자식 전격 발표는 언론의 잇따른 취재와 협찬요구로 더 이상 숨기기 어렵다는 판단과 함께 본인 스스로 안고 있던 죄책감과 자괴감 역시 더 이상 견디기 힘들다는 점이 맞물려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
핵심 측근에 따르면 실제 최태원 회장은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평소 ‘거짓말하지 말라’는 종교적 신념을 매우 중시하면서 스스로 혼외자식 건으로 인해 최근 3,4년간 극심한 자괴감에 시달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자신의 과오로 혼외자식이 생겼지만 어린 자녀를 호적에도 올리지 못하고, 떳떳하게 외식 한번 못하는 처지를 오랜 기간 안타까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SK그룹 관계자는 “최 회장 스스로 ‘커밍아웃’을 결심한 배경은 이렇게 숨기고 가는 것 자체가 회사에도 가족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본인 스스로의 양심에서 우러난 자책성 결정이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최태원 회장의 이러한 인간적 고뇌에도 불구하고 여론은 여전히 “빅4 오너가 이혼도 하기 전에 불륜으로 혼외자식을 낳은 것은 지탄받아 마땅한 일”이라는 반응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일부에서는 최 회장이 혼외자식 공개편지에서 지난 10년간 불편했던 부부관계가 마치 노소영 관장 쪽에 더 큰 책임이 있는 듯한 뉘앙스를 풍긴 것은 향후 벌어진 이혼소송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최 회장의 혼외자식 공개 이후 노소영 관장 측 역시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며 남편인 최태원 회장을 감싸는 듯한 입장을 표명한 것 역시 향후 벌어질 이혼위자료 관련해 유리한 입장을 차지하기 위한 여론전 차원의 메시지로 분석된다.
일각에서는 노소영 관장이 분노를 억누른 채 자신의 책임이라는 입장을 들고나온 점에 비춰볼 때 쉽게 이혼에 합의해줄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란 전망을 하고 있다.
최태원 회장 혼외자식 발표이후 SK그룹 주요계열사 주가가 하락하는 등 시장에서는 이혼위자료 청구시 지배구조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중앙일보는 최태원 회장이 혼외자식 공개이후 노소영 관장 모친인 김옥순 여사를 방문, 이혼결심을 설명했다고 31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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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화
2016년 1월 2일 #8 Author“거짓말 하지마라”에 죄책감.자괴감?회사를 위해서?.독실한 크리스찬?성서내용 완전 무시한 인간이?…..최태원 진짜 위선자네..더러운 욕정의결과를 부인탓하고 이혼요구?교인은 하느님이 맺어준 부부의 연줄은 인간이 끊을수없고 노소영씨 이혼하면 버림받은여인과 결혼하는자도 간음.라고 성서에 있소. 성경책을 끼고…비겁자고 거짓말쟁이 위선자네…역겹소.. 남의것을 빼앗거나 도둑질하지 말라는 계명 어기고 더러운 탐욕의 내연녀와 로맨스 운운하는 무책임한 최태원 영혼은 고름많은 나환자요.감옥 다시 보내야함 .그곳에서 성경 다시 읽어보고 회개해서 부끄러움 씻고 악에서 벗어나야 영혼 구제 받음. 사랑유통기한 끝난 대한민국 부부들 가정 깨고 각자 바람 피우게 된다면? 재벌 아니었음 달라 붙지도 않았을 탐룍의 내연녀를 정말 사랑한다면 사랑위해 왕관버린 영.황태자처럼 sk물러나고 재산도 다 버리고 떠나는 모습 보여야 그나마 진정성보여 동정받음…비참한 삶 좀 살며 댓가치루고 죽기전에 회개할 기회 얻고..사회적 무책임과 비도덕성 떠나서 하느님 말씀인 성서내용을 전혀 파악못하고 죄악에 가려져 어리석게 구는 최태원 참 가엾고 가장 불상한영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