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원단독]검찰,최태원 SK회장,해외 1조원 불법비자금∙계열사동원 내연녀재산증식 본격 수사착수](http://www.pitchone.co.kr/wp-content/uploads/2015/12/3-e1451445910266-965x350.jpg)
![[피치원단독]검찰,최태원 SK회장,해외 1조원 불법비자금∙계열사동원 내연녀재산증식 본격 수사착수](http://www.pitchone.co.kr/wp-content/uploads/2015/12/3-e1451445910266-750x350.jpg)
![[피치원단독]검찰,최태원 SK회장,해외 1조원 불법비자금∙계열사동원 내연녀재산증식 본격 수사착수](http://www.pitchone.co.kr/wp-content/uploads/2015/12/최태원3-970x500.jpg)
서울중앙지검이 계열사 자금을 빼돌려 해외 1조원대 비자금을 조성하고, 계열사를 동원해 내연녀 김희영(42) 씨 재산을 증식해준 의혹을 받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한다.
검찰은 최태원 SK그룹회장과 내연녀 김희영 씨에 의해 ‘첩’이라는 내용의 댓글을 달았다가 무더기로 고소당한 주부 중 일부가 청와대에 ‘최태원 SK그룹회장 해외 비자금 1조원 조성 및 계열사 동원해 내연녀 재산증식 불법지원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청한 민원’건에 대해 4일 자로 서울중앙지검에 송부, 처리할 방침이라고 민원인에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이 피치원미디어에 의해 지난 4월 보도된 ‘최태원 SK그룹 회장, 계열사 자금 빼돌려해외 1조원대 비자금조성’사건에 대해 재조사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다시 횡령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을 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검찰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계열사를 동원해 반포동 아파트를 내연녀 김 씨에게 싸게 판후 비싸게 매입해 내연녀 재산을 증식해줬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에 나설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건은 최태원 회장과 내연녀에 비난 댓글로 고소당한 20여명의 여성 중 일부가 청와대에 민원을 제기해 이첩된 사건으로, 피치원미디어를 통해 지난 4월 11일 자로 보도된 ‘[피치원단독]사정당국,최태원 SK그룹회장,계열사 자금 빼돌려 해외 1조원 비자금조성 포착’이란 제하의 보도에 대해 철저한 검찰 조사를 요청한 민원에 대해 청와대가 검찰에 송부, 서울중앙지검이 4일 이러한 접수시점을 공개하면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검 형사 1과에 접수된 이 사건에 대해 검찰이 어느 정도 정치적 힘을 실어 수사할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검찰이 강도 높은 수사를 통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해외 1조원대 비자금 조성 증거자료를 확보할 경우, 이미 계열사 자금 횡령배임혐의로 4년여 옥살이를 하고 2015년 풀려난 최태원 회장은 가중처벌이 적용돼 상당 기간 실형을 살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든 실정이다.
관련기사 = [피치원단독]사정당국,최태원SK그룹회장,계열사자금 빼돌려 해외 1조원 비자금조성 포착
검찰은 이와 함께 SK그룹의 싱가포르 해외법인 버가야인터내셔널을 통해 내연녀에게 반포동 70평대 SK아펠바움 아파트를 싸게 판 후 비싸게 되사는 수법으로 계열사 자금으로 내연녀 재산을 증식한 혐의에 대해서도 본격 수사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청와대와 검찰은 이에 대해 극도로 말을 아끼는 분위기이며 민원으로 인해 제기된 사건인 만큼 원칙대로 조사해 결과를 통보한다는 원론적 입장만을 반복하고 있다.
하지만 현 문재인정권이 재벌개혁과 대기업의 불법적 거래 관행에 대해 엄중한 잣대를 적용하는 분위기인 데다, 검찰 역시 외부 개혁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 최태원 SK회장 해외 1조원대 비자금 조성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청한 사건에 대해 적당히 넘어갈 경우 SK그룹의 로비를 받았다는 의혹에서 벗어나기 힘든 점을 감안, 대충 무마하기는 힘들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결손가정방지위원회 회원 50명은 ▶최태원 회장의 해외 비자금 1조원 불법조성건 ▶회사 공금으로 내연녀 불법재산 증식하고 이후 싱가포르 법인 버가야인터내셔널을 청산한 건 등 최태원 회장과 내연녀 김희영 씨에 대한 각종 비리조사를 제기했고, 대통령비서실이 서울중앙지검에 사건을 송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 수면위로 떠오른 최태원 SK그룹 회장 해외 1조원 불법 비자금 조성 사건
이 사건은 5000억원대 선물투자로 수백억원대의 계열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2012년 4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2015년 광복절 사면으로 풀려났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선물투자 전후로 개인 재무집사인 은진혁(49)씨 주도로 해외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1조원대의 그룹 계열사 자금을 빼돌린 사건이다.
검찰 고위관계자 및 복수의 사정 당국자에 따르면 2011년 5000억원대 선물투자로 인한 수백억원대 회사공금 횡령 사건을 조사할 당시, 최태원 SK그룹회장이 이와는 별개로 해외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SK,SK텔레콤 등 주요 계열사 자금 1조원대를 해외투자형식으로 불법적으로 빼돌린 증거를 확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검찰은 1조원대 회사계열사 자금을 해외로 빼돌려 개인비자금 조성을 위해 자금세탁을 하려던 정황까지 포착했던 것으로 드러나, 만약 재수사를 통해 최태원 회장의 추가 1조원대 계열사 자금 횡령사건이 드러날 경우 사상 최대규모 횡령 및 외화유출사건으로 기록되면서 최태원 회장은 또다시 법정 구속될 것이 유력해지고 있다.
당시 검찰 등 사정당국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에 대한 5000억원대 선물투자로 인한 계열사 자금 횡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계열사 및 해외 자회사 및 은진혁 씨가 몸담았던 하빈저캐피탈과 버가야인터내셔널간의 비정상적인 자금흐름을 포착하고 최태원 회장이 1조원대 회사자금을 해외로 빼돌렸다는 증거를 확보, 청와대에 보고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최태원 SK그룹회장의 선물투자관련 회사자금 횡령사건과는 별개로 1조원대 계열사 자금을 해외로 빼돌린 과정에 대한 혐의를 포착했던 당시 수사팀은 포스코수사를 담당했던 서울중앙지검 조상준 전 특수2부장(당시 차장,현 방위사업감독관)였다. 당시 수사 지휘라인은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로 최교일 지검장, 윤갑근 3차장, 이중희 부장검사였다.
당시 청와대와 사정당국은 정권초기 경제난 극복을 위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5000억원대 선물투자로 인한 계열사 자금 횡령사건만 수사하고 회사자금1조원대를 빼돌려 개인자금으로 세탁한 정황에 대해서는 별건으로 처리, 추가 수사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문재인 정권이 당시 검찰이 포착한 최태원 회장의 계열사 1조원대 자금을 해외로 빼돌려 개인자금으로 세탁한 혐의까지 밝혀낼 경우 최태원 회장은 특정범죄가중 처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소 7년이상 최대 10년까지도 실형을 살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들다는 게 법조계 반응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5000억원대 선물투자 손실과는 별개로 계열사 자금 1조원대를 빼돌려 개인자금으로 세탁한 것은 선물투자로 인한 피해를 만회하고 SK그룹 계열분리 시 소요되는 세금관련 개인자금을 마련하기 위했던 것으로 SK그룹 계열사 자금담당 임원들은 추정하고 있다.
최태원 SK회장이 천문학적 규모인 계열사 자금 1조원대를 빼돌려 해외에서 자금세탁, 개인자금으로 불법 유용한 경로는 개인재무집사인 은진혁 씨가 직간접으로 간여했던 부실채권(NPL) 전문 투자회사인 하빈저캐피털과 최태원 회장 내연녀인 김희영(미국명 클로이)씨의 반포동 SK아펠바움 74평 고급 아파트를 2010년 24억원에 인수해 국내 언론에 집중 보도됐던 싱가포르 소재 페이퍼컴퍼니인 버가야인터내셔널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사정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버가야인터내셔널은 당시 불륜관계인 내연녀 김씨와의 사이에서 혼외 딸 출산사실을 고백한 최태원 SK 회장의 지시에 의해 내연녀의 아파트를 고가에 매입하는 등 부당지원을 한 싱가포르 계열사로 설립자본금이 1싱가포르 달러, 한화 천원짜리였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결국 버가야인터내셔설은 최태원 회장 개인 금융거래 및 내연녀 지원을 위해 설립한 페이퍼컴퍼니로 확인된 것이다.
미국 등 금융선진국 같으면 이미 이사회를 통해 퇴출되는 것은 물론 엄청난 형량으로 수감생활을 해야 할 최태원 회장은 만약 계열사 자금을 빼돌려 해외 불법자금세탁을 통해 개인비자금을 조성한 사실이 검찰조사를 통해 밝혀질 경우 더 이상 경영자로 활동하기 힘든 치명타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SK그룹은 이와 관련 해외 펀드운영사 등을 통해 2000억~3000억원대 투자를 한 적은 있지만 모두 적법한 절차에 따라 부실처리한 상태라는 입장이다.
검찰의 이번 수사 건은 최태원 회장의 개인 재무집사인 은진혁 씨의 신병을 어떻게 확보하느 냐에 달려있다는 게 검찰내부 안팎의 전망이다. 두 사건에 대한 모든 것을 가장 정확하게 알고 있는 이가 은 씨이기 때문이다.
■ 최태원 회장, 계열사 동원해 내연녀 재산증식, 기막힌 내연녀 재테크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상장기업 CEO로 적합하지 않다는 여론이 들끓기 시작한 것은 SK건설이 내연녀에게 반포동 아펠바움 아파트를 15억원에 매각한 후, SK 그룹 계열사가 이를 24억원에 되산 것으로 드러난 치명적인 모럴해저드 때문이다.
관련기사 = 추락하는 최태원 SK회장,”공금으로 내연녀 아파트구매”
관련기사 = SK그룹,회장 내연녀APT 매입위해 ‘자본금 1달러’해외법인설립
재미언론인 안치용씨는 2015년 자신의 블로그인 ‘시크릿 오브 코리아’를 통해 이런 내용을 샅샅이 공개했다. 핵심은 최태원 회장이 SK 그룹계열사를 동원해 자신의 내연녀인 김 모 씨에게 경제적 이득을 안겨줬다는 것이다.
안 씨는 “이 아파트는 내연녀가 2008년 1월 SK건설로부터 15억5500만원에 구입했다”라면서 “최 회장이 내연녀를 위해 SK해외 계열사를 통해 회사공금으로 아파트를 매입해준 것으로 명백한 공금 횡령의혹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안 씨는 최태원 회장이 2010년 3월 싱가포르에 버가야인터내셔널유한회사를 설립한 후, 그해 4월 내연녀 김 씨 소유의 아파트를 무려 9억원이나 더 비싼 가격인 24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안 씨는 이와 함께 최 회장이 수감 중이던 2013년 10월 한남동 집을 고교 동창으로부터 매입했는데, 이 역시 내연녀 김 씨를 위한 것이라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주장한 바 있다.
관련기사 = SK그룹,최태원회장 내연녀 아파트 24억에 매입했던 싱가포르법인 청산,내연녀 외환법위반 묻힐까?
최 회장은 2003년, 1조5000억원의 분식회계로 기소됐던 사건에 이어, 2011년 선물투자사건으로 500억원의 회사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4년형을 살다 지난 2015년 8월 광복절 특사로 풀려난 몸이다.
그런 그가 자신의 내연녀를 위해 회사 공금을 횡령했다면 이건 정말 기업가로서의 최소한의 양심이나 도덕적 수준을 내던져버린 파렴치한 수준의 기업가로 전락할 수 있고 이번 검찰 수사를 통해 이 사건에 대한 사법적 처벌이 이뤄질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만약 검찰 수사를 통해 두 건의 비리 혐의에 대해 혐의가 입증되고 실형이 구형된다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제 회복 불능의 비도덕적인 기업가로 추락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든 상황이다. 재계는 최 회장이 이혼과 횡령,배임 그리고 개인적인 내연녀 재산증식 등의 스캔들을 딛고 존경받는 경영인이자,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그룹 오너로 되돌아오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시총 2위 그룹인 SK그룹의 총수이자 CEO인 최태원 회장의 모럴해저드가 이번 검찰수사를 통해 수면위로 떠오를지, 횡령 배임 혐의가 드러나 또다시 옥살이할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련기사 = [피치원단독]최태원 SK회장 내연녀,SK계열사동원 불법재산증식,결국 검찰고발
관련기사 = 최태원 SK그룹 회장 해외1조원대 비자금조성,비선실세 은진혁의 실체 “은진혁은 SK그룹내 최순실”
관련기사 = 금융당국,최태원 SK회장 검찰고발 전격취소,의혹 난무
관련기사 = 재계,최태원 SK회장이 20여명 댓글여성 직접 고소한 건,“난리친 내연녀의 강한 압박때문”
관련기사 = 일부일처제를 지키는 시민모임,청와대앞 피켓시위 “최태원 SK회장구속,김희영 영구추방’주장
관련기사 = 최태원 SK회장,일부일처제 사회적 근간 흔든다 비판여론 쏟아지자,전격 노소영관장에 이혼조정신청
관련기사 = 최태원 회장∙내연녀에 고소당한 20여명 여성∙시민단체,“댓글 진위가리겠다,두사람 법정 세우겠다“
관련기사 = 내연녀 비난댓글 고소에 최태원 회장이 고소인,내연녀는 탄원서제출 꼼수,“전국 조강지처 뿔났다”
관련기사 = 최태원 SK회장∙내연녀에 고소당한 20여명,기자회견,“회장직 사퇴,내연녀 미국출국하라”불이행시 SK불매운동 전개
관련기사 = [피치원단독]최태원 SK회장 장녀 최윤정씨 SK바이오팜 정식 입사,SK후계 경영수업?
관련기사 = 최태원 SK회장∙내연녀 김씨,50여명 댓글주부 수사기관에 ‘노소영과 관계,조사 반복요청’,외압의혹 논란
관련기사 = 최태원 SK회장,내연녀 비방댓글 주부고소사건,노소영 관장 배후설 집중추궁, “이혼사유 수집중?”
관련기사 = 최태원 내연녀가 ‘KBS기자 내연녀’로 둔갑한 이유,최회장∙내연녀가 주부 50여명 고소한 건 KBS때문
관련기사 = 최태원 SK회장과 내연녀,댓글 단 주부 50여명 무더기고소,“내연녀가 SK그룹전용기타고 미국쇼핑충격”
관련기사 = SK그룹,안종범수석에 “최태원회장 사면,하늘같은 은혜잊지 않겠다”감사문자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