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직전 IT산업-①]DJ가 만든 IT산업중흥, MB와 박근혜정권 8년만에 몰락
대한민국 IT산업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다. 김대중 정권의 벤처산업 육성책에 힘입어 노무현 정권까지 10년 가까이 IT강국으로 급부상했던 코리아 IT산업은 이제 강국은커녕 글로벌 IT산업 질서의 주변국으로 밀려나며 침몰위기를 맞고 있다. 규제 일변도의 정책과 심지어는 정부가 직접 시장에 개입하는 19세기형 정책들이 난무하면서 대한민국 IT산업은 이제 거친 숨을 몰아쉬며 마지막 생존의 기로에... Read more
[김광일컬럼]사쿠라,매화꽃도 지고 새누리당도 졌다,이젠 시스템이다
사쿠라,매화꽃도 지고 새누리당도 졌다. 선거의 여왕 박근혜 대통령은 이제 불통 대통령이라는 오명과 함께 급격한 내리막 레임덕에 접어들게 됐다. ‘안대희 낙선과 조응천 당선’, 그리고 진영 전 장관의 당선과 유승민의 압승 등은 현 정권에 돌아선 성난 민심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메시지다. 서울, 수도권은 물론 부산과 TK 본산이 흔들린 것은 이제 새누리당 유권자를... Read more
[피치원단독]기재부,대통령도 속인 핀테크활성화정책,실제는 ‘핀테크 죽여라’
기획재정부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한 핀테크산업 활성화 대책을 1년 만에 철회하는 것은 물론, 한 걸음 더 나아가 사실상 핀테크 전문기업이 사업을 영위할 수 없도록 추가 규제에 나서 핀테크업계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1월 대통령업무보고를 통해 공인인증서 폐지 등 핀테크 사업을 추진하려는 기술기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완화, 핀테크 산업 활성화에... Read more
박대통령,한국판 알파고개발?”4대강 로봇물고기급 나올것”여론 조롱수준
미래창조과학부가 며칠 만에 급조해 만들고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5년간 1조원을 투입해 한국판 알파고를 개발하겠다고 발표한 ‘한국형 알파고 프로젝트’에 대한 비판여론이 쏟아지고 있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17일 구글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 9단 간의 대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AI) 기술 개발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의 ‘지능정보산업... Read more
22년만에 한국오는 판다 한쌍,중국 공항서 포착,”짱 귀여워”
2014년 한중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한국에 다시 들여오기로 한 판다 한 쌍의 모습이 3일 중국 공항 현지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피치원에 의해 처음으로 포착됐다. 신화통신은 이에 앞서 2세와 3세 암수컷 한 쌍이 3일 대한항공 특별기 편으로 쓰촨성 청두(成都) 국제공항을 출발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중국 내에서 국보처럼 초특급 대우를 받는 판다는... Read more
[피치원뷰]너무나 부러운 미 대통령의 24시,달라도 너무다른 통치스타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하루 24시간 일과를 사진과 함께 시간대별로 잘 설명해놓은 한 블로거의 글이 휴일 주말 SNS을 통해 퍼지며 잔잔한 여운을 주고 있습니다.  이 블로거(lake1379)는 미 백악관에서 공식적으로 퍼블리싱한 사진과 함께 미국 NBC뉴스와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의 사진을 인용, 시간대별로 아주 드라마틱하면서도 함축적으로 오바마 대통령의 24시간 일과를 소개해 SNS 이용자들의... Read more
박근혜,총선겨냥 국회물갈이,”국민나서달라”국민심판론제기
박근혜 대통령은 “노동개혁,경제활성관련법이 국회에 발목이 잡혀있는 등 정치혼란에 국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위기상황 돌파구의 유일한 대안은 국민이며, 이제 국민이 앞장서 나서주기 바란다”고 밝혀 4월 총선 국민심판론을 제기했다. 박 대통령은 13일 신년 대국민담화를 통해 “대통령의 힘만으로는 이겨낼 수 없고 유일한 대안은 국민”이라며 “국회는 정쟁을 내려놓고 힘을 모아줘야 하고, 이런 정치문화를... Read more
[피치원리뷰]’2016한국,공무원∙정치인∙언론 프레임 바꾸자
사실 일반인에게 ‘2016년 어두운 국내외 경제전망’은 쉽게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 유럽발 디스플레이션(물가상승, 마이너스 경제성장률, 실업률 10%)에, 심각한 경기 하락세에 접어든 중국발 경착륙으로 인해 2016년 세계 경제가 극도의 침체기에 빠져들 거란 전망이 유력하지만, 국민에겐 쉽게 와 닿지 않는다. 가장 피부에 와 닿는 경기 체감 지수는 월급통장에서 바로 빠져나가는 100만원 안팎의... Read more
[김광일의후폭풍]개각과 처참한 현정권 국무회의풍경
“요즘 청와대 대통령주재 국무회의를 보면 정말 가관입니다. 어떤 사안에 대한 발제나 다른 의견을 개진하며 회의를 해야할 장관들이 그저 눈치보며 메모하며 끝나는 포맷이 된지 벌써 2년이 넘으니….” “요즘 청와대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장관들의 발언과 토론내용, 자세, 그리고 대통령과의 회의 스탠스를 보면, 정말 8,90년대 국장급보다 못한 경우가 태반입니다. 통수권자의 리더십도 문제지만, 정말... Read more
[주말SNS]교수신문,’혼용무도’사자성어,대통령 통렬비판
“나라 상황이 마치 암흑에 뒤덮인 것처럼 온통 어지럽다” 주말 SNS는 ‘교수신문’이 2015년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한 ‘혼용무도(昏庸無道)’란 단어가 큰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네티즌들은 교수신문이 선정한 이번 올해의 사자성어가 작금의 시대상황과 정치구도를 가장 통렬하게 빗댄 은유법이라며 다양한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혼용’은 흔히 사리에 어둡고 어리석은 임금을 지칭하는 혼군(昏君)과 용군(庸君)을 함께 일컫는 뜻이고, ‘무도’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