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아우성에,금융위 네이버∙카카오 죽이기 나섰다,“쇼핑정보 통째 은행넘겨”
은행 등 금융회사들이 네이버∙카카오의 마이데이터사업 진출과 관련 “정보를 독점하고 있는 네이버가 금융산업에 진출한다면 이들이 시장을 독식할 것이며 (출발부터)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며 강력 반발하자, 금융위가 결국 네이버 카카오의 손과 발을 묶는 최악의 규제카드를 들고 나왔다. 금융위는 네이버,카카오 등 마이데이터사업자는 e커머스, 홈쇼핑 등 자사 전자상거래 ‘주문명세정보’를 시중 은행권 마이데이터 사업자에 의무적으로 제공하는... Read more
[은행빅뱅 카운트다운-①]핀테크,150조 은행시장 정조준,“10년후 5대 은행 사라진다”
15개 시중 은행의 한해 매출 150조원, 돈을 빌려주고 받는 이자수익만 한해 총 40조원, 이자수익이 은행 이익의 80%이상을 차지하는 ‘땅 짚고 헤엄치는’ 은행업. 현행 은행법에 근거, 정부허가 없이는 설립 자체가 불가능한 은행업. 하나∙신한∙국민∙우리은행 등 한해 40조원을 벌어들이는 이자수익의 핵심 메커니즘은 바로 예금금리보다 대출금리를 높게 해 발생하는 순이자마진(NIM). 정부 허가만 받으면... Read more
[금융적폐청산-②]오늘도 인터넷은행 목죄기에 급급한 금융당국,누구위한 정부인가?
대한민국 금융산업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대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대출공급 부족’ 상태다. 아파트 담보를 넣고도 4%가 넘는 금리를 부담해야 하고 신용대출은 10%대에 육박한다. 대부업체는 수십%대의 엄청난 고금리를 받는 등 이른바 ‘약탈적 대출’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금융시장이 완전한 경쟁체제를 갖추지 못하면서 금융시장은 여전히 수십 년째 과점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금융이... Read more
[금융위 해체론-③]소비자는 봉,금융회사 배만 불리는 금융위는 누구를 위한 부처인가?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는 아직 준비가 안 된 상품입니다. 바로 시행은 불가능합니다” “무슨 소리입니까? 그게 중요한 게 아녀요. 대통령 업무보고까지 한 사안인데, 당장 시행하세요” 금융위원회가 정책을 과대 포장하고, 자신들의 정책성과와 입지를 위해 우격다짐으로 금융권에 강제 할당하는 정책은 부지기수다. 21세기 치열한 글로벌 경제 질서 속에 살아가고 있지만, 대한민국 금융정책은 아직도 20세기형 후진적 관치... Read more
금감원,은행에 “세금계산서 받지말고 스타트업 통장개설하라”긴급지시
금융감독원은 시중 은행들이 보이스피싱 금융범죄 피해를 막기 위해 대포통장과의 전쟁을 벌이면서 신설 스타트업이 법인통장개설 시 세금계산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법인통장을 개설해주지 않고 있다는 피치원 보도와 관련, 실태조사를 거쳐 정상적인 신설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세금계산서 없이도 통장개설이 가능토록 시중은행에 긴급 조치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피치원보도 이후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주요 은행들이 신설법인 통장개설을... Read more
금감원은 눈뜬 봉사,스타트업 통장개설못해 발동동,“그럴리 없어요”
금융감독원은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시중 은행들이 보이스피싱 금융범죄 피해를 막기 위해 대포통장근절을 위한 증빙서류를 강화하면서 신설 스타트업에 대해 세금계산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법인통장을 개설해주지 않고 있다는 피치원 보도와 관련, “그럴 리 없다”며 현장과 동떨어진 답변으로 일관, 금감원에 대한 비난 여론이 쏟아지고 있다.  금감원은 피치원보도와 관련해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강화된 정책을... Read more
[피치원단독]금감원,은행에 “스타트업 통장개설 막아”지시,충격
금융 당국과 시중 은행이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 피해를 막기 위해 대포통장과의 전쟁을 벌이면서 엉뚱하게도 신설 스타트업의 법인통장개설을 의도적으로 막아, 스타트업들이 자본금납입, 증자 등 사실상 초기의 기업활동 자체를 할 수 없는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시중 은행들은 신설 스타트업이나 개인창업자가 법인설립과 함께 은행에 법인계좌 개설을 요청할 경우, 매출거래내역을 증빙할...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