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원단독]청와대,주미대사관 보고서 연거푸 묵살,한미갈등 부추켰다,‘그랜드바겐’設등장,충격
지난 8월 초, 주미 대사관 외교관들은 예상치 못한 청와대의 질책을 받고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다. 심상찮게 돌아가는 미 백악관의 분위기와 한미 외교동맹에 금이 가는 듯한 여러 정황과 조짐들을 상세하고 보고했지만 돌아온 것은 강한 질타였기 때문이다. 청와대 외교안보라인은 주미 대사관 리포트에 대해 “왜 자꾸 이런 부정적 보고를 자꾸 하느냐”는 질책성...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