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가인터넷영업 불법천지,고객몰래 약정가입,고객정보 버젓이 불법유출
강남 서초구에 사는 김 모(48)씨는 최근 KT 직원이라며 텔레마케팅을 하는 사람에게 전화를 받은 후 악몽이 시작됐다. 김 씨는 KT 기가인터넷 상품을 소개하며 전혀 추가 비용이 들지 않고 500메가bps급의 기가인터넷 장비와 와이파이를 무상으로 교체해준다는 말을 듣고 방문을 허용했다. 하지만 설치 후 와이파이 속도에 큰 차이가 없다는 걸 느낀 김 씨는 일... Read more
지경부,청와대 ‘스마트폰 보조금 상한제없애,공짜폰 풀어라”더 힘쎈 방통위,’절대불가’
“단말기 보조금 상한제를 폐지하겠다는 거냐, 안하겠다는 거냐”  “방통위는 왜 국민이 공짜폰을 살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고 이통사 배만 불리는  단통법의 폐지를 가로막느냐? 도대체 누구를 위한 부처인가?” 신형 스마트폰을 공짜로 손에 넣을 기회를 원천 차단하는 단말기 보조금 상한제 폐지를 둘러싼 부처 간 엇박자로 국민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13일 35만원으로... Read more
[침몰직전 IT산업-①]DJ가 만든 IT산업중흥, MB와 박근혜정권 8년만에 몰락
대한민국 IT산업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다. 김대중 정권의 벤처산업 육성책에 힘입어 노무현 정권까지 10년 가까이 IT강국으로 급부상했던 코리아 IT산업은 이제 강국은커녕 글로벌 IT산업 질서의 주변국으로 밀려나며 침몰위기를 맞고 있다. 규제 일변도의 정책과 심지어는 정부가 직접 시장에 개입하는 19세기형 정책들이 난무하면서 대한민국 IT산업은 이제 거친 숨을 몰아쉬며 마지막 생존의 기로에... Read more
내달부터 공짜폰 등장한다,단통법실패책임 최양희 미래부장관 교체설 솔솔
단말기 보조금 상한제가 폐지돼 앞으로 공짜폰을 손에 넣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지경부와 청와대는 방통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35만원으로 규제한 단말기 보조금 상한제를 폐지, 극심한 침체에 빠진 단말기유통시장을 활성화할 계획인 것으로 13일 밝혀졌다. 하지만 과도한 휴대폰 보조금 지급을 금지하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폐지를 놓고 정부 내부에서 갈팡질팡해 소비자들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Read more
LGU+ 항명 언론플레이에 방통위,단통법조사과장 대기발령 강경조치,LGU+ 초비상
방통위의 불법보조금 살포 조사를 거부하며 항명한 LG유플러스와 갈등을 빚어온 방송통신위원회가 결국 단말기유통조사 담당과장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방통위는 과도한 불법보조금을 뿌린 혐의로 방통위 조사를 받던 LG유플러스가 방통위 조사를 거부하는 초유의 사태가 불거지면서 비판여론이 높아진 점을 감안, 신종철 단말기유통조사과장을 8일 자로 대기발령 조치해, 귀추가 주목된다. 방통위 관계자는 “LG유플러스에 대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Read more
[김광일의후폭풍]핵심못짚는 규제개혁,청와대와 대통령이 규제개혁의 ‘갈라파고스’
실망 정도가 아니라 절망감 수준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부처 장관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개최한 제5차 규제개혁장관회의. 회의결과는 중증에 시달리고 있는 대한민국 산업구조의 문제와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현 정권의 인식과 해결능력이 얼마나 심각한 수준인지를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규제개혁이라고 내놓은 것들은 곁가지가 대부분이고, 신산업육성을 외치며 내놓은 혁신적 조치들은 자잘하면서도 로컬용 선심성 정책... Read more
방통위,매달 이통3사에 ‘할인액’지시 드러나,정부가 나서 할인경쟁막다니 ‘헐’
방송통신위원회가 매달 이통3사에 단말기판매 시 할인금액을 정해주는 이른바 ‘공시지원금’을 버젓이 통보하는 등 여전히 이통시장 관치행정을 고집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가 이통시장에 직접 개입, 이통3사 간 자율적인 시장경쟁을 차단하면서 정작 시장경쟁을 통해 할인 혜택을 봐야 할 소비자들이 엄청나게 비싼 스마트폰 구매비용을 지출하는 등 소비자들만 골탕을 먹고 있는 것으로 피치원 취재결과 15일... Read more
[피치원뷰]단통법 관치행정 휘두른 방통위,이번엔 보도경위조사 ‘갑질’
“이거 상무님이 발설하신 겁니까?” 방송통신위원회가 제하의 피치원보도이후 이통 3사를 대상으로 강도높은 보도경위 조사에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방통위는 피치원보도이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3사를 상대로 자료유출경위와 방통위 일일 순 가입자 지침관련 정보유출에 대해 경위를 추궁하며 강도 높게 압박한 것으로 피치원 취재결과 4일 밝혀졌다.... Read more
공무원도 1인 방송시대,방통위, ‘모자이크TV’ 큐
“자 오늘은 골치 아픈 민원인을 상대할 때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정치인, 국회 업무 관련 지식을 공유할 까 합니다. 국회 보좌관과의 업무협의에 대한 팁,  상세하게 알아볼까 합니다” 공무원도 1인 방송을 하는 ‘공무원 1인 방송시대’가 펼쳐진다. 방송통신위원회는 30일부터 직원 간 지식공유와 소통을 위해 1인 방송 ‘모자이크TV’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Read more
통신비 내렸다던 정부, “공무원 통신 지원비는 올려”
단말기유통법 이후 가계 통신비가 줄어들었다고 주장해온 정부가 오히려 공무원들의 통신 지원금은 10%나 늘려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국회 미래창조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미래부가 지난해 154명을 대상으로 월 평균 5만4474원을 지원했던 국내 사용 통신지원금이 올해에는 5만8456원으로 9.3% 늘었다. 또 방통위는 지난해 37명에게 월평균 6만400원을 지원했지만 올해는 11.5%나 늘어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