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리뷰] 청년희망펀드라 적고 ‘청년취업절망’이라 읽는다
박근혜 대통령이 기부 1호를 자처, 화제가 된 청년희망펀드. 시작한 지 불과 두 달도 채 안 돼 실효성 논란에 휩싸였다. 한 달여 간 재원확보액이 43억 원에 그쳐, 중도폐기론마저 슬그머니 고개를 들고 있다. 정부가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한다고 내놓은 ‘청년희망펀드’는 기부로 모은 펀드로 ‘청년희망재단’을 설립, 청년실업자를 구제한다는 게 골자다. 하지만 청년실업자를 재교육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