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홍라희씨 이재용 부회장 탐탁지 않아해,홍석현 JTBC회장과 삼성실권 잡으려했다”발언,파장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그룹 경영권승계를 위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뇌물을 제공했다는 혐의를 잡고 있는 특검 수사과정에서 최순실 씨가 “홍라희(이 부회장 모친)가 이 부회장을 탐탁지 않아 한다. 홍씨는 딸 이부진씨(이 부회장 동생)하고만 친하고, 자기 동생(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과 함께 자기가 실권을 잡으려 한다”고 말했다는 증언이 나와 미묘한 파장을 낳고 있다. 특검 조사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