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삼성전자 예약판매도 하기전에 벌써 사전예약 광풍 북새통,“역대 최강 흥행돌풍 시작” 갤럭시S8,삼성전자 예약판매도 하기전에 벌써 사전예약 광풍 북새통,“역대 최강 흥행돌풍 시작”
해외언론의 찬사 속에 2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서 화려하게 모습을 드러낸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가 벌써 사전예약자가 폭주하는 등 사전예약 광풍이 몰아치고 있다.   삼성전자가 사전예약... 갤럭시S8,삼성전자 예약판매도 하기전에 벌써 사전예약 광풍 북새통,“역대 최강 흥행돌풍 시작”

해외언론의 찬사 속에 2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서 화려하게 모습을 드러낸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가 벌써 사전예약자가 폭주하는 등 사전예약 광풍이 몰아치고 있다.  

삼성전자가 사전예약 프로그램을 시작도 하기 전에 이미 스마트폰 사전예약 앱이나 전문 유통쇼핑몰을 중심으로 베트남 3박5일 여행권, 제주도 여행권 등을 내건 갤럭시S8 사전예약자를 잡기 위한 사전예약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들 전문 유통회사들은 갤럭시S8에 대한 세계언론의 호평이 쏟아지고 증권사를 중심으로 올해 4000만대 판매는 거뜬하다는 보랏빛 청사진이 쏟아지자 30일 새벽부터 엄청난 경품을 내세운 사전예약자 쟁탈전 프로그램을 쏟아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4월 1일부터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코너를 운영한 후, 내달 7일부터 17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받을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4월 21일부터 90만원대 후반가격대로 갤럭시S8 국내 판매를 개시한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사전예약판매를 개시도 하기 전에 스마트폰 전문유통업체를 중심으로 제품이 공개된 29일과 30일 전후로 이미 업체별로 6000명에서 7000명선의 사전예약자 계약을 기록하는 등 벌써부터 갤럭시S8 구매열풍 조짐이 일고 있다.

특히 이들 전문 유통회사들은 갤럭시S8 신제품 공개 이후 세계 주요언론의 호평이 쏟아지자, 초반 구매 열풍으로 인한 품귀현상으로 단말기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고 보고 거꾸로 대대적인 상품과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30일부터 일제히 선보이는 등 사전예약자를 잡기 위한 입도선매 경쟁에 일제히 돌입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갤럭시 노트7’폭발사태로 제품회수 및 판매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빚었던 삼성전자는 현존하는 최강의 하드웨어 사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를 통해 지난해 갤럭시노트7 발화사태 부진을 완벽하게 극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 삼성전자∙이통 3사 예약판매에 앞서 사활건 전문 대형 유통 몰의 승부수, “단말기 품귀전에 사전 예약자 쓸어담아라”

스마트폰 공동구매 어플 모비톡은 자사에서 진행 중인 삼성전자의 전략 프리미엄폰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 사전예약을 받은 결과 실물이 공개되기도 전인 29일 이미 신청자가 7000명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모비톡은 30일 실물이 공개된 데다, 이런 추세라면 삼성전자가 사전예약을 개시하는 내달 7일 전까지 대략 사전예약 신청자가 1만5000명은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모비톡은 “실물도 공개되기 전에 사전예약 신청자가 7000명을 넘어선 것은 대단히 이례적”이라며 “신청자 가운데 상당수가 ‘갤럭시S8’의 티저 광고가 시작된 이후 유입됐다”고 밝혀 갤럭시S8 가 초반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모비톡은 갤럭시S8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은 지금까지 출시된 모든 스마트폰 기종을 통틀어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인 수준이라며 이번 주 1만명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마트폰 전문쇼핑몰 엠엔프라이스는 갤럭시S8을 사전 예약 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베트남 다낭 여행권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긴급히 공지했다. 엠엔프라이스는 번호이동고객에는 3박5일기간 내 특급호텔급인 4성호텔을, 기기변경고객에는 전 일정 3성호텔을 제공한다고 공지해 사실상 번호이동을 적극 유도하며 대대적인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제휴여행사 지엠투아이 관계자는 “호텔 및 식사,이동 등 모든 경비포함이지만 항공권을 제외한 패키지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대략 50만~60만원대 여행상품 수준이다.

엠앤프라이스몰 운영사인 모바이컴즈 관계자는 “이미 30일 오전 기준 벌써 사전예약 신청자 수가 6000명을 넘어섰다”면서 “현재로써는 아이폰 포함 지금까지 출시된 신제품 프로모션과 관련해 가장 초반 반응이 좋아 이런 추세라면 삼성전자 사전예약판매 이후 초반에 물량이 부족한 공급부족현상이 빚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고 밝혔다.

실제 내달 21일 본격 출시에 앞서 대형 스마트폰 전문 유통업체들은 갤럭시S8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물밑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스마트폰 온라인 공동구매몰인 스트트버스폰은 갤럭시S8 사전예약자에게 ▶제주 2인 왕복항공권(무료 렌터카 제공)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보조배터리, ▶무선충전패드 ▶샤오미 미밴드 등을 사전예약자 전원에게 제공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30일 공개했다.

스트트버스폰은 또 추첨을 통해 갤럭시S8 공기계를 제공키로 했다. 이외 스마트폰 공동구매몰 굿폰 등 대형 몰 역시 갤럭시S8 초반 돌풍에 따른 사전예약자를 이통3사 대리점에 빼앗기지 않기 위해 대대적인 경품을 내세운 사전 고객 확보 쟁탈전에 일제히 돌입했다.

유통업계는 갤럭시S8의 경우 국내외 언론평가가 워낙 좋아 기기 변경이나 변호이동의 혜택 차이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의 사전예약자의 뜨거운 반응을 감안해볼 때 정식 출시되는 21일 이후 한달 간 추가 생산 전까지 일시적인 품귀현상이 빚어질 공산도 배제하기 힘들다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내놓을 정도다.

이 때문에 이통3사와 대리점, 대형 유통점을 중심으로 오랜만에 찾아온 갤럭시S8 특수를 놓치지 않기 위해 법정한도를 초과하는 지원금을 대대적으로 살포하며 신규 기기변경 예약자 선점 경쟁을 치열하게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30일 갤럭시S8을 공개한 삼성전자는 영국에서 대형 휴대폰 유통점과 손잡고 갤럭시S8을 판매하면서 14만원 상당의 삼성 무선스피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외언론을 통해 보도돼 관심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내달 21일 본격 출시에 맞춰 지난해 갤럭시노트7 예약판매 시 진행했던 40만원에 상당하는 고가 프로모션을 이번에도 비슷하게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노트7 예약 구매자에게 19만8000원 상당의 스마트 밴드 ‘기어핏2’와 10만원 상당의 삼성페이 이벤트몰 마일리지 쿠폰을 제공했으며, 10만원 상당의 액정수리비용까지 지원하는 등 물량 공세를 펼친 바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8 판매에 맞춰 가상현실(VR) 헤드셋 ‘기어VR 위드 컨트롤러’를 할인 패키지로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원더풀, 해외 언론 갤럭시S8에 찬사를 쏟아내다

한편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에 대한 외신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해외 주요 언론들은 2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S8ㆍS8플러스의 홈버튼이 사라지고 테두리(베젤)이 거의 없어진 디자인에 대해 갤럭시 모델 중 가장 아름다운 디자인이라고 극찬을 쏟아냈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지 와이어드는 “갤럭시S8의 가장 큰 강점은 아름다운 디자인”이라며 “외관뿐 아니라 제원도 다른 플래그십 제품(회사를 대표하는 제품)들 비해 훨씬 경쟁력 뛰어나다”고 호평했다.

영국 가디언은 “베젤이 거의 없는 디스플레이는 가장 눈길을 잡는 디자인”이라며 호평했고, 영국 메일온라인은 “삼성전자가 놀랄 수밖에 없는 경이적인 기술적 성과를 이뤄냈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일본 IT 전문 매체 기즈모도는 “갤럭시S8은 삼성전자가 지난 몇 해 동안 이룩해낸 최고의 걸작”이라고 평가했다. 해외 언론은 갤럭시S8에 처음 적용된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에 대해서도 진짜 비서’ 느낌의 AI 서비스라며 호평을 쏟아냈다.

미국 경제신문 포천은“스마트폰 내의 파일을 연락처에 저장된 사람에게 대신 보내는 기능도 수행한다는 점에서 더욱 빛난다”고 호평했다. 미 IT 매체 테크크런치는 “삼성은 아마존 알렉사가 진화한 것과 같이 빅스비가 단순 가정용 AI 비서를 넘어 보다 큰 목적 달성하려는 전략을 담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즈모도 역시 삼성전자가 갤럭시S8에 빅스비를 탑재함으로써 구글, 애플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미국 IT 매체 슬래시기어는 “갤럭시S8ㆍS8플러스는 매우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사용성 향상에만 집중했다”며 우회적으로 보도했다.

하나금융투자는 30일 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의 올해 예상 판매량을 4000만대로 전망하는 등 흥행성공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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