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세계시장 선도할 예비유니콘’ 15개사 선정,업체당 최대 200억원 지원 중기부,’세계시장 선도할 예비유니콘’ 15개사 선정,업체당 최대 200억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직방,트래블월렛,컬리,한국신용데이터,하나기술 등 세계 시장을 선도한 예비유니콘 기업 15개사를 선정했다. 업체당 최대 200억원의 스케일업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특별보증형태로 지원해주는 정책자금이다. 중기부는 인공지능(AI)과 바이오 등... 중기부,’세계시장 선도할 예비유니콘’ 15개사 선정,업체당 최대 200억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직방,트래블월렛,컬리,한국신용데이터,하나기술 등 세계 시장을 선도한 예비유니콘 기업 15개사를 선정했다. 업체당 최대 200억원의 스케일업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특별보증형태로 지원해주는 정책자금이다.

중기부는 인공지능(AI)과 바이오 등 신산업 스타트업의 예비유니콘 기업을 집중 발굴한다는 취지에서 혁신성과 성장성이 검증된 15개사를 ‘2025 예비유니콘’으로 최종 선정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기업에는 최대 200억원까지 특별보증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이들 기업을 차세대 한국 성장동력을 이끌어갈 예비유니콘기업으로 선정, 다양한 정책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유니콘 대열’에 합류해 세계 시장을 주도하도록 정책적 사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중기부는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선정한 이후 후속 투자와 매출 성과에 따라 추가 보증을 제공하는 ‘성과연동 보증제도’를 도입,해당기업이 사업규모를 키울수있는  스케일업 정책자금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하지만 이번 중기부 유니콘기업 선정 정책의 경우 기술보증보험에서 보증을 서고 해당기업이 대출을 받을수 있는 일종의 기보보증 자금으로, 사실상 상환을 해야하는 대출자금이라 스타트업계에서는 정책자금 지원보다는 유니콘기업으로 선정됐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는 분위기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유니콘기업은 최근 유니콘기업으로 평가받는 직방,트릿지,컬리,한국신용데이터,아이지에이웍스,파두,리디,에이블리코퍼레이션 등 8개사를 비롯ㅎ해 이미 코스닥에 상장된 하나기술,웡티드랩,센서뷰 등 13개사 등 총 15개사다.

최종 선정된 15개사는 평균 매출 233억원, 고용인원 74명, 기업가치 1134억원을 기록하며 성장 잠재력을 입증했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중기부는 글로벌 성장성 가능성에 주목했다.

이번에 선정된 ㈜트래블월렛은 해외결제·환전·송금 등 세계적(글로벌) 결제 플랫폼 기업으로, 기존 은행의 높은 수수료와 장시간 소요 등 불편을 해소한 혁신성 및 ‘21년 서비스 출시 후 이룬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인공지능(AI) 검색 및 심층검색(딥리서치) 서비스 ‘LINER’를 제공하는 ㈜라이너는 인공지능 모델의 신뢰성을 평가하는 SimpleQA 벤치마크에서 세계 1위를 기록하여 혁신성을 인정받았고, 미국 대학가를 공략하여 해외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어 세계적(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

특히 AI 분야에서 글로벌 확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들이 주목받았다. AI 검색·딥리서치 서비스 라이너(LINER)를 운영하는 ‘라이너’는 AI모델 신뢰성 평가(SimpleQA)에서 세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페르소나AI’는 자체 개발한 AI엔진 SONA를 기반으로 데이터 처리 및 경량 언어모델 솔루션을 선보이며SK텔레콤과 네이버 등에 제공하고 있다.

‘팀스파르타’는 코딩 교육 사업으로 출발,AI 인재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성장성을 확보하고 있다.

바이오 분야에서도 잠재력이 큰 기업들이 선정됐다. ‘아스트로젠’은 신경질환 치료제, ‘일리미스테라퓨틱스’는 융합단백질 치료제, ‘카인사이언스’는 면역조절치료제를 개발하며 바이오 신산업 성장을 이끌 후보로 꼽혔다.

‘솔리비스’는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소재를 개발해 차세대 에너지 시장을 선점하고 있으며, ‘스패너’는 건설 중장비 운용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으로 스마트 건설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물류·금융 분야에서도 예비유니콘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AI 기반 이커머스 물류 플랫폼을 구축해 소프트웨어와 물류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트래블월렛’은 해외결제·환전·송금 서비스를 통합한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외에 △플랜엠(친환경 모듈러 건축물) △서북(무인 셀프사진 서비스) △에이지엘(골프 예약 관리) △에이치티씨(OLED 방열 소재) △일레븐코퍼레이션(기능성 화장품) 등 생활·제조·플랫폼 분야까지 고르게 분포했다.

중기부는 예비유니콘 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126개사를 선정,총 7972억원의 특별보증을 지원했다. 이들 기업은 평균 매출 174% 증가, 고용 44.7% 증가 성과를 냈으며, 90개사가 5조1904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이 과정에서 직방, 트릿지, 컬리, 파두 등 8개사는 유니콘으로 성장했고, 하나기술·원티드랩·뉴로메카·제주맥주 등 13개사는 코스닥에 상장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다수의 IPO 성공과 유니콘 등극 성과를 통해 대표적인 스케일업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며 “스타트업들이 국가 핵심 성장엔진으로 자리잡을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구 분 대상 기업
거대신생기업(유니콘) 등극
(8개사)
직방, 트릿지, 컬리, 한국신용데이터, 아이지에이웍스, 파두, 리디,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코스닥 상장
(13개사)
하나기술, 원티드랩, 센서뷰, 엔젠바이오, 플라즈맵, 파두, 피엔에이치테크, 뉴로메카, 블루엠텍, 제주맥주,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 엑셀세라퓨틱스, 에이치이엠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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