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인도 웹소설 프라틸리피에 515억원 투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인도 최대 웹소설 플랫폼 ‘프라틸리피(Pratilipi)’에 총 4500만 달러(한화 약 515억 원)를 투자했다. 크래프톤은 인도 디지털 생태계의 성장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프라틸리피에 총 약 4800만 달러(한화 약 550억 원)를 투자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라틸리피는 3000만 명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와 37만 명의 작가를 확보하고 있는 인도 최대... Read more
7월 상장 크래프톤,증권신고서 제출,공모자금 5조6000억원 전망
㈜크래프톤(대표이사 김창한)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7월 14~15일 이틀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받은후 7월중 상장한다. 크래프톤의 총 공모주식 수는 1006만230주, 1주당 희망 공모가액은 45만8000원~55만7000원으로, 이번 공모 자금은 최대 5조6000억원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다. 크래프톤 시총은 20조3800억원대에 이를 전망이다. 장병규 의장은 주식 702만7695주를 보유, 공모가 희망가 밴드 최하단인 48만5000원기준, 3조2188억원규모의 시총을 보유하게 된다. 68만4255주를 보유한 김창한 대표 역시 주식가치가  3133억원에 달하게 된다. 투자기관 대상 수요예측은 6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이를 통해 확정된 최종 공모가를 기준으로 다음 달 14일과 15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공동주관사는 크레디트스위스, NH투자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이며 삼성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한다. 크래프톤은 지난 2018년 이후 연평균 매출 성장률 22.1%, 영업이익 성장률 60.5%를 달성했다. 특히,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실적은 매출 1조6704억 원, 영업이익 7739억 원, 당기순이익 5563억 원을 달성했다. 크래프톤은... Read more
올여름 가족여행,상상마당으로
‘잘 쉬어야 일도 잘한다’일․가정 양립 앞장서는 KT&G
‘일․가정 양립’이 사회적 화두다. 많은 기업들이 자유로운 휴가문화를 만들겠다고 외치고 있지만, 정작 휴가를 떠나려면 상사들의 눈치도 보이고 업무공백도 걱정돼 맘 편히 휴가가기가 쉽지 않은게 현실이다. □ 휴가가면 대신 일 해주는 ‘릴리프 요원’ 배치 KT&G는 이런 현실을 인정하고, 시스템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릴리프 요원’ 제도를 마련했다. 휴가를 떠나는 영업사원을... Read more
시애틀거주 한인 2세 모바일광고 분석업체,스냅챗에 2000억원에 매각,대박화제
시애틀거주 한인 2세가 창업 6년여만에 모바일광고 분석업체를 스냅챗에 2000억원에 매각하는 벤처대박을 터트렸다. 시애틀거주 한인2 세 기업가인 데이빗 심(35.한국명 심우석)씨가 창업한 위치기반 모바일광고어트리뷰션 업체인 ‘플레이스드(Placed)’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업체 스냅챗의 모기업인 스냅에 1억7500만달러(2000억원)규모에 매각된 것으로 7일 밝혀졌다. 2011년 설립된 ‘플레이스드’위치기반 모바일 광고 어트리뷰션(attribution, 즉 성과에 대한 광고의 기여도) 업체로, 온라인 광고가 실질적으로... Read more
[이해진 신드롬-④]이해진의 리더십,김범수 카카오의장이 2박3일 폭음한 이유
2007년 7월 말 어느 날, 김범수 당시 NHN USA 대표는 서해안을 찾아 2박 3일간 폭음 속에 괴로운 나날을 보냈다. 그해 1월, 미국 법인대표로 발령이 난지 7개월여 만에 한국을 찾은 김범수는 “이제 네이버를 그만둘 때가 된 것 같다”는 이해진의 발언이 믿기질 않았다. 마땅한 수익모델 없이 자금이 고갈됐던 네이버에 한게임을 붙여... Read more
[피치원뷰]근로자 1인당 월40만원 지원하는 정부 내수활성화 정책,“이것도 정책이냐” 비난여론 봇물
“준다면야 받지만, 정부가 굳이 민간기업이 금요일 조기퇴근제를 실시한다고 1인당 40만원씩 국고보조를 해준다는 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문제는 세금을 낸 국민 정서입니다. 내가 낸 세금을 민간기업에서 금요일 일찍 퇴근한 사람당 월 40만원씩 지급하는 데 쓰인다면 이게 공적 자금을 집행하는 정의 측면에서 맞나요?” 정부가 내수활성화 방침에 따라 23일 발표한 유연근무제 도입기업에... Read more
정부,구글의 남한 정밀 디지털지도 해외반출 요청에 ‘불가’결정,산업계 “옳은 결정”대환영
정부가 구글이 신청한 5000분의 1 축적의 한국 정밀디지털지도에 대한 해외반출을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지리정보원과 국방부· 통일부·미래창조과학부·외교부· 행정자치부·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참여하는 지도 국외반출협의체는 지난 6월 구글이 신청한 정밀 디지털지도 해외반출 신청과 관련해 18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심의를 통해 5000분의 1 정밀지도 데이터 반출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이날... Read more
정부,구글에 지도반출 허용방침,국무조정실 “보도 사실아니다 해명,거짓판명”지도업계 비상
“그렇게 쉽게 반출할 거면서 왜 그리 강경하게 버티는 척 했는가?” 정부가 구글이 요청한 정밀지도 해외 반출에 대해 허용하는 쪽으로 급선회, 정부가 미국의 통상압력에 굴복해 수십 년간 개발해온 국내 정밀지도 정보를 송두리째 미국에 넘긴다는 비판여론이 강하게 일고 있다. 이에 따라 네이버, 카카오, 한국공간정보 등 국내 공간정보 관련 업계는 구글이 국내에서... Read more
[SNS는지금]김광진 전의원,KBS ‘어딜가도 VIP,국회의원 의전과도’보도에 “취재하고 쓰세요”직격탄
김광진 전의원(더불어 민주당)이 KBS가 9일 저녁에 보도한 ‘20대 국회 달라져야, 어딜가도 VIP, 국회의원 의전과도’제하의 보도에 대해 “정치혐오 말고, 취재기사를 쓰세요!”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KBS는 전날 보도를 통해 20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국회의원들은 본관 전용통로를 통해 입장하고, 보좌진은 일반통로를 이용하는 등 국회의원 특권이 시작됐다고 꼬집었다. KBS는 특히 검은색 대형 승용차 일색인 국회의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