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자율주행 관련 글로벌 슈퍼인재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엔비디아·테슬라에서 자율주행차 개발에 참여했던 박민우 신임사장에 이어 테슬라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주도했던 밀란 코박(Milan Kovac)을 그룹 자문역으로 영입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3일 엔비디아, 테슬라 출신의 세계적 자율주행 기술개발 전문가인 박민우 박사를 그룹 첨단차플랫폼(AVP) 본부장으로 전격 영입한 데이어 엔비디아·테슬라 출신의 자율주행 로봇개발 전문가 밀란 코박까지 영입하는 등 자율주행 기술개발 글로벌 인재 수혈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자료를 통해 밀란 코박을 그룹 자문역에 이어 최근 아틀라스 로봇 발표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로봇 자회사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사외이사에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밀란 코박 신임 자문역은 인공지능(AI)·로보틱스·자율주행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로 그동안 테슬라 자율주행차 개발을 주도해온 인물로 꼽힌다.
그는 벨기에 대학(HELB-INRACI)에서 전기공학(Electrical Engineering)을 전공한 뒤 소니, 소프트키네틱 등을 거쳐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테슬라에서 초기 자율주행 시스템 오토파일럿과 휴머노이드 옵티머스 개발을 주도했다.
현대차 그룹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AI 기반 로보틱스 시스템 분야에서 약 20년간 활동한 자율주행 기술 전문가”라며 “빠른 개발 사이클을 유지하면서도 높은 성과를 창출하는 엔지니어링 조직을 성장시킨 글로벌 기술 리더”라고 평가했다.
현대차그룹은 밀란 코박자문역을 지난 2020년 인수한 보스턴다이나믹스에 사외이사로도 임명, 그룹의 자율주행차와 로봇 등 두 분야에 직접 관여할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회사측은 이를 통해 AI 기반 로보틱스 혁신을 가속화하고, 스팟(Spot)·스트레치(Stretch)·아틀라스(Atlas) 등 로봇 제품군의 상용화에 속도를 내면서 피지컬AI 사업에도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그룹측은 “AI기반 자율주행과 로봇, 엔지니어링기술의 방향성 및 개발속도를 기대한다”면서 “AI와 로봇기반 제조·물류·서비스 등 분야 상용화 및 로보틱스 기술 채택을 주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밀란 코박은 “보스턴다이나믹스는 로보틱스 생태계의 핵심 기업이자 수많은 엔지니어들에게 영감을 준 상징적인 기업”이라며 “현대차그룹의 강력한 산업 기반이 더해져 로보틱스 분야를 선도할 독보적 경쟁 우위를 갖춘 만큼 혁신의 여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이 이에 앞서 엔비디아, 테슬라 출신의 세계적 자율주행 기술개발 전문가인 박민우 박사를 그룹 첨단차플랫폼(AVP) 본부장으로 전격 영입했다.
사장단 발탁시 보수적 인사로 유명한 현대차그룹이 1977년생, 만 48세의 박민우 사장을 전격 발탁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박 사장은 현대차그룹 내 최연소 사장 타이틀을 기록하게 됐다. 신임 박 사장은 테슬라와 엔비디아에서 자율주행 기술개발을 주도한 세계적 수준의 개발자로, 향후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모빌리티 상용화를 이끌게 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2월 송창현 전 본부장이 퇴임 의사를 밝히면서 현대차그룹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우려가 높은 가운데 성과가 검증된 글로벌 자율주행 전문가를 전격 영입하는데 성공해 시장의 호평을 받고있다.
박 신임 사장은 최근까지 엔비디아 부사장으로 자율주행 인지 기술을 개발하는 조직에 합류, 자율주행 기술개발 체계 전반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양산·상용화를 주도했다.
그는 엔비디아에서 인지·센서 융합 기술을 전담하는 조직을 이끌며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의 양산 프로젝트를 통해 엔비디아 자율주행 플랫폼의 차량 적용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박 신임 사장은 고려대학교에서 전기·전자·전파공학을 전공했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에서 전기전자 석사, 컴퓨터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특히 테슬라 재직 당시에는 주행 보조 소프트웨어인 오토파일럿 개발 과정에 참여해 테슬라 자율주행차의 비전과 자율기술 설계및 개발을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사장은 테슬라 면접 당시 코딩 인터뷰와 컴퓨터 비전 알고리즘 이론 인터뷰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만장일치로 채용이 확정됐고, 2016년에는 ‘테슬라 톱 탤런트 어워드'(Tesla Top Talent Award)를 받기도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박 대표는 2015년 테슬라에 입사해 그 이듬해 최고 기술 인재에게 주는 ‘테슬라 톱 탤런트상’을 받았다. 2017년 엔비디아로 이직해 6년 만에 부사장에 오르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실제 박 사장은 이후 2017년 엔비디아로 이직할 당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아쉬움을 표하며 퇴사를 만류했다는 후문이다.
현대차그룹이 박민우 사장에 이어 밀란 코박 자문 등 엔비디아, 테슬라등에서 자율주행 기술에 관여한 핵심개발자 영입에 잇따라 성공함에 따라 향후 자율주행차 기술에서 테슬라와의 격차를 얼마나 빠르게 좁힐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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