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국내 첫 웨어러블 로봇 렌털개시,보행보조·재활환자용 로봇 싸게 빌린다 코웨이,국내 첫 웨어러블 로봇 렌털개시,보행보조·재활환자용 로봇 싸게 빌린다
국내 렌탈시장 1위업체인 코웨이가 ‘보행 보조 웨어러블 로봇’ 렌털 사업을 하반기에 본격 개시한다. 웨어러블 로봇 렌탈사업은 이번이 국내 처음이다. 여기에 SK네트웍스 자회사인 SK인텔릭스,쿠쿠,LG전자,삼성전자 등도 웨어러블... 코웨이,국내 첫 웨어러블 로봇 렌털개시,보행보조·재활환자용 로봇 싸게 빌린다

국내 렌탈시장 1위업체인 코웨이가 ‘보행 보조 웨어러블 로봇’ 렌털 사업을 하반기에 본격 개시한다. 웨어러블 로봇 렌탈사업은 이번이 국내 처음이다.

여기에 SK네트웍스 자회사인 SK인텔릭스,쿠쿠,LG전자,삼성전자 등도 웨어러블 로봇 렌털시장 진출을 확정했거나 사업을 준비중에 있어 하반기부터 보행보조·헬스·재활 등 행동보조 및 케어 웨어러블 로봇 렌탈시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웨이는 정수기와 공기청정기렌탈에 이어 웨어러블 로봇렌탈을 차세대 성장모델로 확정하고 기존 올초 선보인 실버케어 브랜드 ‘코웨이 라이프 솔루션’과 연계해 거동이 불편한 실버층과 환자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웨어러블 로봇렌탈사업에 착수키로 했다.

코웨이는 보행보조용 웨어러블 로봇에 이어 향후 물류현장은 물론 식당 서빙로봇 등 B2B 시장에 본격 뛰어들어 AI와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로봇까지 출시해 B2C,B2B 시장을 동시에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코웨이는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업 목적에 ‘로봇 제조·판매·임대·서비스업’을 추가한 바 있다. 코웨이는 이를 위해 웨어러블 로봇 전문 기업인 위로보틱스와 협력키로 했다. 코웨이가 위로보틱스 웨어러블 로봇을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공급받아 대여해주는 사업구조다.

코웨이는 우선 병원,요양원 등 시니어환자는 물론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행동 보행 약자층을 중심으로 행동보조 케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 웨어러블 로봇기반 라이프 케어 영역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집중 발굴키로 했다.

코웨이는 우선 보행 약자와 노약자를 대상으로 행동보조 웨어러블 로봇 판매 및 대여 서비스를 하반기에 본격 착수한다. 로봇생산업체인 위로보틱스는 정밀 구동·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보행을 지원하는 웨어러블 로봇개발 전문 스타트업이다.

코웨이는 국내의 경우 65세이상 고령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서는 등 고령화시대에 접어들면서 향후 웨어러블 로봇 시장이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웨어러블 로봇 시장 규모는 올해기준 68억3000만달러(9조원대)수준으로 연가 29% 가까이 급성장중이다.

코웨이는 향후 적용분야를 환자 및 재활분야로 확대해 각종 질병 환자들의 재활이나 행동보조용 웨어러블 로봇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코웨이는 보행보조 로봇과 재활로봇 등의 렌탈에 집중하고 향후 실버케어 및 헬스케어 로봇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코웨이는 국내 렌탈시장 1위업체답게 구독형 관리서비스로 로봇렌탈시장에 나설 경우 빠르게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웨이가 웨어러블 로봇 렌탈사업에 뛰어든 것은 정수기,공기청정기 렌탈 시장 자체가 포화단계에 접어든데다, 로봇은 주기적인 부품 교체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필수적이어서 렌탈 모델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한편 SK인텔릭스는 AI와 자율주행을 접목한 보안 및 경비특화 로봇 상용화에 주력하고 있다. 쿠쿠홈시스는 식당 서빙 및 자동조리 로봇 렌탈사업을 본격 개시할 예정이다.

전통의 가전제품 강자인 LG전자 역시 제조분야 로봇상용화기술을 접목,대대적인 제조업 생산라인용 로봇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로봇시장은 초기 비싼 구매비용과 유지 관리가 매우 어렵다는 단점 때문에 일반 가정에서는 쉽게 구매하기 힘든 분야다.

반면 코웨이 직원이 직접 로봇 센서를 청소하고 배터리 등을 관리해주고, 저렴하게 빌려 사용하는 저가형 로봇 렌탈시장이 서서히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올 하반기부터 보행보조 로봇과 가사도우미 로봇이 본격적으로 가정의 거실에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