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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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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중국 현지에서 분당 100원에 불과한 가격으로 음성 로밍을 할 수 있는 ‘내집처럼 T로밍 중국’ 요금제를 16일부터 제공한다.
SK텔레콤이 차이나유니콤과 함께 출시한 이 요금제는 음성통화, 문자등을 중국 현지에서 국내에서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수준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중국에서 유심(USIM)을 구입해 사용하는 것보다도 싸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ktroaming.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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