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원리뷰]LG롤리키보드,판매개시,’좋아부러’인기짱 [피치원리뷰]LG롤리키보드,판매개시,’좋아부러’인기짱
장안의 화제작, 4단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롤리키보드(Rolly Keyboard)’가 11번가에서 22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11번가는 롤리키보드 단독 판매에 나서 ‘롤리키보드 런칭 선착순 이벤트’ 행사를 열었다. 11번가는 22일부터 일주일간... [피치원리뷰]LG롤리키보드,판매개시,’좋아부러’인기짱

장안의 화제작, 4단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롤리키보드(Rolly Keyboard)’가 11번가에서 22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11번가는 롤리키보드 단독 판매에 나서 ‘롤리키보드 런칭 선착순 이벤트’ 행사를 열었다. 11번가는 22일부터 일주일간 정상가보다 1만 원 할인한 11만9000원의 가격에 판매를 시작했다.

시판 전부터 국내외 얼리어댑터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호평을 받아온 롤리키보드는 11번가에서 하루 동안만 500대 가까이 판매되는 등 히트를 치고 있다.

LG전자가 내놓은 롤리키보드는 한마디로 바지 주머니에 쏙 들어갈 정도의 작은 막대기 모양으로 접을 수 있는 4단 접이식 무선제품.

4단으로 접힌 막대기 모양의 제품을 순서대로 펴면 키보드 모양으로 펼쳐진다. 이 제품은 최상단에 태블릿은 물론, 스마트폰을 꽂아 바로 키보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 iOS, 윈도 운영체제를 탑재한 모든 스마트폰, 태블릿에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롤리키보드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은 탁월한 휴대성 때문. 4단으로 접으면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작아져 부피를 엄청나게 줄인 것이다.

전반적으로 예쁘고 키보드 촉감 등이 매우 좋다는 의견이 많았다. 실구매자들은 전체적으로 높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반면 “10만 원은 과하고 5만 원선이면 적정하다”의견도 많이 나왔다.

롤리키보드 실사1

롤리키보드 실사2

https://youtu.be/KnGO4SINmRU

■ 구매자들 반응, 성능은 “꽤 쓸만”… 가격은 “넘 비싸”

롤리키보드를 구매한 이용자들 반응은 전체적으로 ‘괜찮은 편’이라는 반응이 주류를 이룬다. 하지만 일부 사용자들은 커뮤니티와 페이스북을 통해 불편한 점을 제기하면서 다음 버전에 반영되기를 희망했다.

▶ “가격이 너무 비싸요”

구매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제기하는 문제는 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평. 상당수 구매자는 가격대가 너무 비싸 구매를 고민하는 사람들은 다음 버전을 기대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다음 모델이 나올 때쯤이면 경쟁제품도 나올 것으로 보여, 대략 5만~6만 원선에 구매할 수 있을 거란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 “숫자 입력키 줄이 없어 불편해요”

롤리키보드는 일반 키보드 5줄보다 한 줄 적은 4줄이다. 즉 최상단 번호입력 키보드 줄이 없는 것. 사용상 불만사항은 최상단 번호를 입력할 수 있는 최상단 숫자 키보드 줄이 없고 대신 Q 영문자 키보드 행에서 번호키를 같이 사용토록 돼 있어 번호입력이 다소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숫자 입력은 기존 키보드와는 달리 Fn키를 이용해 숫자를 입력해야 탓에  불편함을 느끼는 구매자가 제법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LG전자 롤리키보드의 경우 최상단 숫자 입력 키 줄을 하나 더 추가할 경우, 4각이 아닌 5각 형태가 되기 때문에 키 줄을 추가하는 문제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키보드 상하 행간 간격이 너무 멀어, 불편해요”

방향키 작동이 불편하다는 의견도 다수 나왔다. 둘둘 말아 접는 형태이다 보니, 접히는 부분, 즉 자판행렬간에 간격이 조금 멀어 사용상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고, 자판행렬간 넓은 간격은 다소 적응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류를 이뤘다.

오른쪽 시프트키가 불편하다는 의견, 그리고 무게가 생각보다 무겁고 길이가 길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폰을 가로로만 거치할수 있고, 세로로는 거치할 수 없어 불편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L자형 방향키도 다소 생뚱맞아 어색하다는 의견이 일부 있었다.

롤리키보드는 해외 얼리어답터들조차 환호할 정도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태블릿기기에 사용하는 수많은 휴대형 키보드의 경우 크기가 사실상 노트북PC와 엇비슷해, 키보드 크기 때문에 노트북PC를 휴대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불편했던 게 사실이다.

반면 롤리키보드는 그야말로 휴대형 키보드의 혁신으로 불릴 만큼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여 호평을 받고 있다. 장거리 이동이나 여행, 잦은 외부 비즈니스 미팅시, 장시간 이동중 태블릿 PC작업시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롤리 키보드는 블루투스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AAA 건전지 하나로도 약 3개월(하루 평균 4시간 사용기준)이상 사용 가능하다.

LG전자가 최상단 숫자 입력 키 줄이 없어 불편한 문제, 일부 키 입력문제, 다소 비싼 가격대 등을 해소한 차기 모델을 내놓다면 다시한번 호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피치원 리뷰]LG롤리키보드,현존 최고 혁신 키보드 찬사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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