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하는 최태원 SK회장,”공금으로 내연녀 아파트구매” 추락하는 최태원 SK회장,”공금으로 내연녀 아파트구매”
■ 선물거래 3000억원 손실, ■회사돈 500억원 횡령’ , ■ 1조5000억원 분식회계혐의 기소,  ■ 4년 감옥살이, ■ 광복절특사, ■ 혼외자식, ■ 내연녀, ■ 불륜 , ■ 이혼,... 추락하는 최태원 SK회장,”공금으로 내연녀 아파트구매”

■ 선물거래 3000억원 손실, 회사돈 500억원 횡령’ , 1조5000억원 분식회계혐의 기소,  4년 감옥살이, ■ 광복절특사, 혼외자식, 내연녀, 불륜 , 이혼, 회사 돈으로 내연녀 아파트사주기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둘러싼 최근 1,2년사이 키워드는 그야말로 삼류 소설에나 나올법한 불법과 탈법, 바닥에 떨어진 도덕적 해이 등 추악한 민낯 그 자체다.

국내 대기업 ‘빅4’에 속하는 SK그룹의 오너인 최태원 회장의 행보는 이게 정말 국내 경제계를 대표하는 경영인이 맞는 가할 정도로 입에 담기 힘든 불법행위와 범죄사실, 그리고 이제는 가정사에서도 파렴치한 수준의 비도덕적인 사실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미 노소영 관장과 이혼도 하기 전에 혼외자식을 공개한 후, 아이와 아이의 엄마를 책임지겠다는 최태원 회장의 공개편지에 대해 대중들은 “불륜을 저질러 놓고 그 책임을 현재의 배우자에게 떠넘기는 꼴”이라며 혀를 차고 있다.

특히 최 회장의 내연녀로 알려진 40대 김모씨 역시 최 회장을 만난 이후 전남편과 이혼을 한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은 결국 불륜을 저질렀고, 이후 각각 이혼절차를 거쳐 합치겠다는 뜻으로 풀이돼 일반인의 공분을 사고 있다.

최태원 회장에 대한 여론이 극도로 나빠진 것은 특히 내연녀에게 SK건설이 반포동 아펠바움 아파트를 15억원에 매각한 후, SK 그룹 계열사가 이를 24억원에 되산 것으로 드러난 점이다.

재미언론인 안치용씨는 자신의 블로그인 ‘시크릿 오브 코리아’를 통해 이런 내용을 샅샅이 공개했다. 핵심은 최태원 회장이 SK 그룹계열사를 동원해 자신의 내연녀인 김 모씨에게 경제적 이득을 안겨줬다는 것이다.

안씨는 “이 아파트는 내연녀가 2008년 1월 SK건설로부터 15억5500만원에 구입했다”면서 “최 회장이 내연녀를 위해 SK해외계열사를 통해 회사공금으로 아파트를 매입해준 것으로 명백한 공금 횡령의혹을 피할수 없다”고 지적했다.

안씨는 최태원 회장이 2010년 3월 싱가포르에 버가야인터내셔널유한회사를 설립한 후, 그해 4월 내연녀 김씨 소유의 아파트를 무려 9억원이나 더 비싼 가격인 24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SK그룹 홍보팀은 즉각 “당시 미분양이었고, 그런 점에서 SK건설이 도와준 것”이라며 “버가야인터내셔널측이 한국 출장 시 숙소로 쓰기 위해 제값을 주고 샀다”고 해명하고 나섰다.

많은 일반인은 SK그룹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시민들은 “아니 어떻게 정말 그게 사실이 아니라면 내연녀 김씨와 SK 그룹 계열사가 두 번이나 아파트를 사고파는 매매를 할 수 있느 냐”면서 “삼척동자도 알 수 있는 일을 손바닥으로 가리려 하는 가? 국민들을 무슨 바보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라며 혀를 찼다.

이런 소식이 알려지자 시민들은 “이거 정말 재벌 오너가 한 행위 맞냐”라며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안 씨는 이와 함께 최 회장이 수감 중이던 2013년 10월 한남동 집을 고교 동창으로부터 매입했는데, 이 역시 내연녀 김 씨를 위한 것이라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주장했다.

SK그룹은 “SK텔레콤이 임대해 해외 손님 숙소로 사용하던 곳”이라며 “동창생이 최 회장에게 부탁해 구매한 것일 뿐 현재는 비어있고, 김 씨는 한남동 다른 곳에 자기 소유의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다.

만약 최태원 회장이 불륜에 이은 혼외자식에 이어 회사 계열사를 동원해 공금으로 내연녀 재산을 증식시켜준 횡령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도덕적으로 회복하기 힘든 치명적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 회장은 2003년, 1조5000억원의 분식회계로 기소됐던 사건에 이어, 2011년 선물투자사건으로 500억원의 회사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4년형을 살다 지난 8월 광복절 특사로 풀려난 몸이다.

그런 그가 이번에 자신의 내연녀를 위해 회사 공금을 횡령했다면 이건 정말 기업가로서의 최소한의 양심이나 도덕적 수준을 내던져버린 파렴치한 수준의 기업가로 전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28일 혼외자식과 이혼을 발표했던 최태원 회장은 이제 내연녀를 둘러싼 또 다른 횡령혐의로 수사 혹은 여론의 검증을 받아야 하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제 회복불능의 비도덕적인 기업가로 추락하고 있다. 그가 과연 이혼과 개인적인 스캔들을 딛고 존경받는 경영인이자,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수 있는 그룹 오너로 되돌아올 수 있을지, 재계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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