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실리콘밸리에 도전하자”,스얼 ‘실리콘밸리 한국인’행사 4월개최 “스타트업,실리콘밸리에 도전하자”,스얼 ‘실리콘밸리 한국인’행사 4월개최
“대한민국 스타트업들이여, 실리콘밸리에 도전하라” 미국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분위기와 미국 테크놀로지 기업에서 배운 경험, 그리고 미국 시장을 노크하며 도전하고 있는 토종 스타트업 창업자의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실리콘밸리에 도전하자”,스얼 ‘실리콘밸리 한국인’행사 4월개최

“대한민국 스타트업들이여, 실리콘밸리에 도전하라”

미국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분위기와 미국 테크놀로지 기업에서 배운 경험, 그리고 미국 시장을 노크하며 도전하고 있는 토종 스타트업 창업자의 실리콘밸리 도전기 등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행사가 열린다.

글로벌 스타트업의 주 무대인 미국 실리콘밸리에 진출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에게 알토란 같은 정보를 제공해주는 일종의 실리콘밸리 진출 가이드북 같은 행사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4월 12일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미국 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한국인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2016’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실리콘밸리에 도전하는 한국인 창업자들’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실리콘밸리 진출에 도전하고 있는 창업자들뿐만 아니라 링크드인 등 미국의 테크 기업에서 일하는 한국인들이 현지 기업에서 터득한 업무기술과 경험을 소개한다.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와 (사)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주최하고 네이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미국 시장에 도전하는 한국인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스토리와, KTB벤처스, 알토스벤처스 CEO의 강연을 통해 미국 스타트업 투자 분위기를 함께 짚어본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임정욱 센터장은 “대부분 실리콘밸리의 유명연사들을 초청해 강연을 듣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인의 입장에서 준비한 내용이 아니어서 깊이 와닿는 경우가 적었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이제는 많은 한국인들이 실리콘밸리에서 성공적으로 일을 하고 있고, 그런 분들을 모셔서 우리말로 실리콘밸리의 혁신이야기를 들으면 어떨까 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임 센터장은 “그래서 한국인으로서 현지에서 창업해서 일하시는 분이나 글로벌 테크회사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모시고 그 분들의 커리어 이야기나 현지 트렌드, 혁신문화 등에 대해서 듣는 것이 이 컨퍼런스의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임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창업자들이나 실리콘밸리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간접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그 분들과 연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를 통해 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1차(3월29일,오후 2시), 2차(4월5일,오후 2시)로 나눠 접수를 받는다.

실리콘밸리

[ 강연자 소개,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소개자료순 ]

■ 이호찬 KTB벤처스 대표

KTB의 실리콘밸리 법인에서 미국벤처투자를 담당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10년간 닷컴 버블 이후의 미국 벤처업계, 소셜∙모바일의 등장, 금융위기에 따른 벤처투자업계의 충격, 유니콘의 등장을 경험, 풍부한 현지 투자자의 관점을 갖고 있다. 서울대에서 경영학 학사, UC Berkeley에서 MBA후 컨설팅회사에서 근무한 바 있다.

■ 이상원 퀵소(Qeexo) 대표

퀵소는 2015년 세계 2위 안드로이드 기기 제조업체인 화웨이와 알리바바 그룹의 사업 부문인 YunOS와 파트너십을 체결, 터치스크린 UI 솔루션 핑거센스(FingerSense)상용화에 성공한 스타트업.

이 대표는 포항공대 전자공학과, 버클리대 MBA후 삼성전자 무선 사업부와 SK 텔레콤, HTC 등에서 10년의 무선 사업 관련 업무를 해온 전문가다. 그는 2012년 카네기 멜런 대학의 크리스 해리슨 교수와 HCI 솔루션 기업인 Qeexo를 공동 창업한 바 있다.

■ 김창원 타파스 미디어(Tapas Media) 대표

국내 대표 블로그 업체인 태터앤컴퍼니를 노정석 파이브락스 대표와 공동창업한 인물이다. 2008년 9월 당시로써는 파격적으로 태터앤컴퍼니를 구글에 매각, 화제를 모은바 있다.

서울대 재학 중에 도미, 미시간대에서 물리학과를 졸업한 그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가 첫 직장이다. 이때 맛깔스런 무선인터넷에 대한 그의 글에 반해 찾아온 이가 바로 노정석 사장(당시 SK텔레콤 대리)이었다.

곧바로 의기투합한 두 사람이 만든 게 바로 태터앤컴퍼니였고, 2008년 구글에 매각했다. 김 대표는 이후 구글코리아에서 2년여간 PM으로 일하다, 2010년 구글 본사로 옮겨 구글플러스 프로젝트의 유일한 PM이자 유일한 한국인 멤버로 활약했다.

웹툰에 빠져 웹툰으로 세계시장에서 한류 모델을 만들고자 타파스미디어를 창업했다.

■ 김한준 알토스벤처스 대표

김 대표는 96년 설립된 알토스 벤처스의 공동 창립자로, 모바일과 SW분야 투자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는 실리콘밸리 출신의 대표 한국인 벤처캐피털리스트다.

창업 전에는 글로벌 미디어와 유통 분야에서 활동하는 회사들을 컨설팅하는 부즈알렌 & 해밀턴에서 일했고, 프록터 & 갬블 사에서도 근무했다. 김 대표는 미 육군 공병대 대위로 근무하며 2년간을 한국에서 복무, 주한 미군과 한국군을 모두 지휘한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다.

실리콘밸리는 물론 국내외 VC투자 환경에 관한 한 최고의 전문가로 꼽히며 국내는 쿠팡, 우아한 형제 등 수십여 개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최근에는 청산업체인 리모택시에 청산자금 4억원을 추가 지원해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를 거쳐 스탠퍼드대에서 MBA를 취득했다.

■ 허진호 트랜스링크 캐피털 코리아 대표 (현) SEMA Translink Investment 파트너 (전) 크레이지피쉬 창업자 (전) 네오위즈인터넷 대표이사 (전) 아이월드 창업자 (전) 아이네트 창업자 (전)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 

■ 정세주 눔(Noom) 대표 현재 눔(Noom Inc) 최고경영자(CEO) 워크스마트랩스(Worksmartlabs) 최고경영자(CEO) BuyHard Production 최고경영자(CEO) 홍익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중퇴
■ 김범수 브라이트스톰(Brightstorm) 대표 연세대 전기공학과 출신. 삼성물산 정보통신사업부와 첫 창업을 거쳐 2000년 KTB네트워크에 합류, 한국과 미국에서 8년간 벤처 투자업무를 맡았다.

미국 교육 시장을 눈여겨본 김 대표는 과감히 벤처캐피털리스트 생활을 접고 온라인 교육 회사를 창업했다. 한국 사교육을 미국에 수출한다는 원대한 포부를 실현 중이다.

■ 김동신 센드버드(Sendbird) 대표 김 대표는 세계 정상의 액셀러레이터인 Y컴비내이터와 테크스타스 두 군데를 모두 거친 유일한 한국인 창업가로 유명하다. 센드버드 이전에는 파프리카랩이라는 소셜 게임회사를 창업,일본 상장사인 크리(GREE)에 매각한 바 있다.

센드버드는 비트, 1km, SK플래닛, 데일리호텔, 퍼시스 등의 기업들이 사용하는 실시간 채팅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500개가 넘는 앱에 연동, 서비스 중이다.

■ 안정훈 링크드인(LinkedIn) 마케팅 담당 링크드인에서 신사업 제품의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다. 스탠퍼드에서 경영공학 석사를 마치고 실리콘밸리에서 십여 년간 전략, 제품, 마케팅 관련 업무에 몸담아왔다.

■ 박미라 Sr. Program Manager, Microsoft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시니어 프로그램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만 14세 때 미국으로 이민간 그는 코넬대학에서 MBA를 취득했으며, UC 얼바인에서 컴퓨터사이언스를 전공했다. 미국 특허청 라이선스를 갖고있는 미국 특허 변리사이기도 하다.

‘소프트웨어 세계화’ 책의 저자이며 소프트웨어 세계화 블로그(www.globalsoftware.kr)와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globalsoftwarebook)를 운영하고 있다.

■ 여상호 General Manager, NexStreaming USA, Inc IPTV, 웹TV 관련된 SW개발 및 운영체제 개발자로 일하다가 DMB/와이브로 기획업무를 시작으로 제품관리자로 변신한 케이스.

모바일 스트리밍 플랫폼 및 개인방송과 관련된 제품을 담당했고, 최근에 개인 미디어를 활용한 클라우드 서비스 제품을 개발, 운영한 바 있다. (현) NexStreaming USA, Inc / General Manager (현) 시애틀 한국인 IT모임 “창발” / 운영위원 리얼네트웍스사 Director Product Manager

■ 조종희 Analytics Lead of Digital Marketing, JP모건 체이스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의 디지털마케팅그룹 소속이다. 맡은 업무는 뉴욕과 샌프란시스코를 오가며 신용카드 및 소비자금융 분야의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실행을 담당하고 있다.

이전에는 미국 최대 여성 패션브랜드 중 하나인 빅토리아시크릿에서 디지털 마케팅 데이터 분석을 담당했다. 카네기 멜런대학에서 MBA를 마쳤으며 한국오라클과 LG CNS에서 근무한 바 있다.

■ 윤종영 Taos IT Consultant 15년 이상 실리콘밸리에서 IT인프라스트럭처 컨설턴트로 활동해왔다. 페이스북, 핀터레스트, 야후, 에릭슨 등 글로벌 기업에서 IT 프로젝트 수행했다. 연세대 졸업 후 LGCNS에서 근무하다 도미, 스탠퍼드대에서 커뮤니케이션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베이에어리어(Bay Area) K-Group 대표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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