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스토리 장대규 CEO의 승부수,국내 최초 글로벌 SNS마케팅시장 도전장 던지다 옐로스토리 장대규 CEO의 승부수,국내 최초 글로벌 SNS마케팅시장 도전장 던지다
흔하디 흔한 SNS마케팅이란 분야에서 4년간 연평균 200%씩 고속 성장은 물론, 토종 SNS마케팅회사로는 최초로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한 잘나가는 SNS전문기업이 등장, 화제다. 그것도 100% 자동화한 SNS마케팅... 옐로스토리 장대규 CEO의 승부수,국내 최초 글로벌 SNS마케팅시장 도전장 던지다

흔하디 흔한 SNS마케팅이란 분야에서 4년간 연평균 200%씩 고속 성장은 물론, 토종 SNS마케팅회사로는 최초로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한 잘나가는 SNS전문기업이 등장, 화제다.

그것도 100% 자동화한 SNS마케팅 툴(모델명 레뷰)을 자체 개발해 이를 들고 태국 중국 등 동남아 시장에 본격 상륙, 세계적 디지털광고 마케팅회사와 정면 승부에 나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옐로스토리(대표 장대규). 블로그마케팅만 8년째 하고 있는 토종 블로그마케팅 전문회사가 SNS마케팅 시장에 혁신을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뿌리고 있다.

옐로스토리는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옐로모바일그룹의 중간지주회사 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YDM) 계열사이지만, 매년 폭풍 성장세와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알짜 블루칩이다.

이 회사가 주목받고 있는 것은 옐로모바일 패밀리로는 보기 드물게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 옐로스토리 창업자 장대규(39) CEO는 자타공인 국내 블로그마케팅의 최고수로 꼽히는 인물이다.

2012년 창업 첫해 2000여만원의 매출에서 2013년 8억원, 2014년 45억원, 2015년 103억원, 올해엔 150억원의 매출을 예상할 정도로, 연평균 200%가 넘는 폭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옐로스토리는 옐로모바일 군단 90여개 자회사 중 코스닥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분류되는 20개 자회사 유망주 중 하나로 꼽힌다.

옐로스토리가 불과 창업 4년여만에 국내 최고 SNS마케팅회사로 등극, 국내 디지털광고업계에 절대 강자 블루칩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은 독보적인 사업스토리와 장대규 CEO의 뛰어난 전문성 때문이다.

옐로스토리 장대규 CEO는 외형적으로는 창업 4년여 차에 불과한 스타트업 창업자지만, 블로그 등 SNS마케팅에 관한 한 국내 독보적인 인물이다.

■ 옐로스토리 글로벌 도전기가 의미 있는 이유

옐로스토리의 해외시장 진출은 코리아 디지털마케팅회사도 글로벌이 가능하다는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 블로그마케팅은 물론 페이스북 등 SNS기반 자동화한 마케팅툴을 들고 나가 세계 시장에 처음으로 도전장을 던졌기 때문이다.

옐로스토리는 ‘위드블로그’를 100% 자동화툴로 업그레이드, 글로벌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으로 확장한 ‘레뷰’를 새롭게 런칭했다. 옐로스토리는 글로벌 브랜드 ‘레뷰’를 가장 먼저 태국에서 서비스키로 하고, 지난달 27일 태국 방콕에서 현지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 30명 초청 간담회(아래 사진)를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태국레뷰굿1

태국참석자1

회사 측은 6월부터 레뷰의 태국 현지 정식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며, 현재 100여명의 현지 인플루언서를 베타서비스에 참여시키고 있다.

장대규사장1 [장대규 대표가 태국 방콕에서 현지 인플루언서에게 레뷰를 설명하고 있는 모습]

레뷰는 국내시장에서 21만 회원과 50만 건의 리뷰 콘텐츠를 보유한 옐로스토리의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위드블로그’의 글로벌 브랜드다.

‘레뷰’는 소셜미디어에서 활동 중인 영향력 있는 개인을 뜻하는 ‘인플루언서’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얻은 가치 있는 경험을 콘텐츠로 만들어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물론 광고주와 인플러언서를 자동으로 매칭, 최적의 마케팅효과를 제시한다. 옐로스토리는 6월 현지서비스 개시에 맞춰 태국 현지에 지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옐로스토리 장대규 대표는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국내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가 해외에 진출하는 첫 사례에 걸맞게 레뷰가 아시아 최고의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이 될 것을 확신한다”면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옐로스토리는 태국에 이어 하반기께부터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등에도 차례로 진출해 현지서비스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옐로스토리는 최근 중국 바이두 광고대행 라이선스를 확보, 중국 디지털광고시장에도 본격 진출했다. 국내 기업이 중국 바이두에 광고를 게재하려면 라이선스를 취득한 업체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현재 국내는 제일기획, 중국광고대행사의 한국법인 화양코리아, 옐로마케팅차이나 3사가 유일하다. 올해 중국에만 30억원가량 광고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 레뷰, 100% 자동화한 세계 최초 SNS마케팅 툴이 등장하다

옐로스토리 해외시장 진출이 의미 있는 것은 ‘레뷰’라는 콘텐츠마케팅플랫폼이 가진 뛰어난 장점 때문이다. 이 서비스는 블로그마케팅이든, 페이스북마케팅이든 SNS마케팅을 원하는 광고주와 파워블로거, 페이스북상의 인플루언서를 자동으로 매칭시켜주는 가장 강력한 툴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이 서비스는 광고캠페인을 진행하는 인플루언서가 확보한 데이터, 이를테면 인구통계, 댓글, 추천 등 버즈량은 물론 각종 포스트 위치, 날짜별로 어디에 포스팅이 됐는지 등을 자동 추출해 이를 실시간 데이터로 보여준다.

이미 하루에 200여개 가량의 캠페인이 올라가고, 매달 2600여개 광고주 캠페인이 돌아가고 있을 정도다. 이렇듯 100% 자동화로 진행되는 SNS플랫폼은 레뷰가 세계 유일하고 일본조차 일부 수동으로 진행되고 중국 등은 대부분 수동작업에 의존하고 있다.

이를테면 이 시스템에 인플루언서가 오퍼를 넣으면 세계적 글로벌기업들이 SNS마케팅시 특정 인플루언서를 지정, 리뷰와 일정 금액을 제시하면 자동으로 매칭시켜 광고캠페인이 진행되는 식이다. 수많은 SNS마케팅 에이전시들이 수동으로 매칭시켜주는 방식을 옐로스토리를 100% 자동화한 것이다.

옐로스토리는 이미 인플루언서의 방문자 수, 참여 숫자, 등급, 관심 영역, 전체PV및 상세PV는 물론 베스트를 몇 번 기록했는 지 등의 상세 데이터를 공개, 방대한 인플루언서 데이터를 확보,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미 옐로스토리 서비스는 파워블로거는 물론 파워 SNS 인플루언서, 인스타그래머(영향력있는 인스타그램 이용자)등을 자동으로 쉽게 추출, 광고주에 매칭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해놓고 있다.

광고주에겐 비용대비 가장 뛰어난 광고효과를 제공해주고 인플로언서에겐 수많은 마케팅활동기회 및 매출을 안겨주는 최적의 SNS마케팅플랫폼이라는 평가다. 옐로스토리는 콘텐츠형 광고를 기반으로 한 ‘인콘텐츠(incontents)’란 서비스를 이달중 오픈베타서비스 개시 후, 10월께 정식으로 글로벌서비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는 것은 콘텐츠 광고서비스의 높은 클릭율(구매와 연결되는 다운로드나 클릭 등의 액티비티 비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국내 대형 포털서비스 업체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콘텐츠 광고서비스의 최근 클릭율은 3%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기존 배너광고와 비교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장대규 대표는 “앞으로 질 좋은 콘텐츠광고를 페이스북이든 인스타그램이든 바로 올릴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종합플랫폼으로 발전해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 근거로 CPC단가가 기존 포털이 60원인 반면 페이스북이 200원대인 것은 이런 효과 차이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장대규 사장은 네이티브 콘텐츠 광고시장이 곧 열릴 것으로 보고, 이를 기반으로 한 동남아 시장을 가장 빠르게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 장대규 CEO의 놀라운 집중력

“Heating Up”

논현동 옐로스토리 장대규 CEO 집무실 건너편 벽면에 붙어있는 슬로건이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다시 한번 뜨겁게 달아오르겠다는 다짐이다. 장대규 대표는 옐로스토리 창업 4년차지만, 이미 블로그마케팅으로 잔뼈가 굵은 이 바닥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다.

2003년, 대학생 신분으로 위젯 서비스제공 회사를 창업했던 그는 2008년에 사업을 접을 때까지 6년간 사업을 해본, 20대 청춘을 사업으로 보낸 열혈청년 기업가 출신이다.

수억원의 빚을 지고 사업을 접었던 그는 개발회사에 취직후 소셜서비스에 눈을 뜬다. 2009년부터 3년간 청와대에 파견돼 청와대 홈페이지와 소셜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담당하며 블로그 등 소셜 전문가로 변신한다.

박사과정 공부를 위해 퇴사했던 그는 또다시 ‘엑시피(EXPY)’란 회사를 창업했고, 이후 블로그칵테일과 합병하며 그 유명한 ‘위드블로그’를 접하게 된다. 회사가 망하며 2009년 만들어진 위드블로그도 사라질 위기를 맞았지만, 장대규는 2012년 3번째 창업에 나서 ‘위드블로그’를 살려내며 지금의 옐로스토리 역사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한다.

“사실 위드블로그는 8년이나 묵은 서비스이며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게 아닙니다. 이제 레뷰로 완전히 새로운 모바일형 플랫폼으로 태어난 거죠”

장대규 CEO가 레뷰 서비스 런칭에 가장 심혈을 기울인 점은 가장 ‘Tech’하게 하자는 것. 즉 기술중심으로 가장 직관적인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개념이다. “이젠 인플로언서가 주류이고 핵심입니다. 기존 온라인마케팅을 가장 기술적으로 처리해보자는 컨셉에서 개발했습니다”

장대규 CEO는 디지털마케팅회사로는 드물게 규모의 경제를 이룬 몇 안 되는 창업자다. 그는 ‘인콘텐츠’서비스를 5년 후 옐로스토리의 핵심 주력 글로벌 마케팅플랫폼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폭풍 성장세 속, 장대규 CEO의 성장통도 진행형이다. 순식간에 130여명으로 늘어난 대식구는 조직관리라는 새로운 고민을 그에게 안겨주고 있다.

핵심인력의 이탈과 조직 전체에 대한 동기부여, 그리고 옐로모바일 군단으로서 외부에서 쏟아지는 평가로 인해 조직원들이 겪는 괴리감과 느슨한 연결고리 등이 요즘 장 대표를 잠 못 들게 하는 고민거리다.

장대규 CEO는 매우 부지런하고 성실한 CEO로 평가받는다. 39세로 젊지만, 그는 이미 창업을 세번이나 해본 노련한 경영자다. 빠른 학습력과 여전히 남다른 열정은 CEO 장대규를 어느덧 중량급 경영자 반열에 올려놓고 있다.

“성장통이라고 봐요. 직원들이 노력한 만큼 보상받고 더욱더 회사에 대한 애착과 로열티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 중입니다”

논현동 옐로스토리 사옥 지하 1층에는 멋진 카페 공간이 마련돼 있다. 점심에는 매일 뷔페 식당이 열린다. 전문업체에 맡겨 깔끔한 반찬과 메뉴가 식당보다 좋아 직원들 만족도가 높다.

옐로스토리식당1

장 대표는 직원들 먹거리만큼은 회사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한다는 생각이다. “직원들도 좋아합니다. 점심 메뉴 고민하지 않아서 인지 반응이 좋습니다. 식사시간을 줄일 수 있어서 업무성과도 좋은 편이에요. 이런 것은 과감히 투자할 생각입니다”

무려 8년간이나 SNS마케팅을 해온 장대규 CEO의 글로벌 도전기는 국내 광고업계 및 SNS마케팅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젊은 창업자의 열정이 모바일 SNS마케팅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장대규 CEO의 글로벌 도전에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옐로스토리가 동남아 주요 국가의 인플루언서를 얼마나 빠르게 빨아들이며 동남아 최고 SNS마케팅 플랫폼으로 등극할지 벌써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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