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세상에,MS가 이런 PC를 내놓다니,호평쏟아진 ‘서피스 스튜디오’대박조짐,아이맥 초비상 오 세상에,MS가 이런 PC를 내놓다니,호평쏟아진 ‘서피스 스튜디오’대박조짐,아이맥 초비상
PC 역사가 또 한번 바뀌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 주역이 애플이 아닌 마이크로소프트(MS)다. 그동안 절치부심해온 마이크로소프트가 PC하드웨어에서 애플 아이맥을 위협하는 깜짝놀랄 만한 혁신을 들고나와... 오 세상에,MS가 이런 PC를 내놓다니,호평쏟아진 ‘서피스 스튜디오’대박조짐,아이맥 초비상

PC 역사가 또 한번 바뀌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 주역이 애플이 아닌 마이크로소프트(MS)다.

그동안 절치부심해온 마이크로소프트가 PC하드웨어에서 애플 아이맥을 위협하는 깜짝놀랄 만한 혁신을 들고나와 전 세계 PC얼리어댑터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MS는 전문 장착 크리에이터들이 마치 캔퍼스에서 작업을 하는 것과 거의 흡사한 디스플레이 화면을 제공하는 윈도 기반 현존 최고 하드웨어 성능을 자랑하는 28인치 올인원PC인 ‘서피스 스튜디오(Surface Studio)’를 공식 출시한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제품은 해상도 울트라HD(4K)인 4500×3000급, 13만5000픽셀의 고화질 픽셀센스 디스플레이를 장착, 애플 아이맥처럼 디자인과 편집에 특화해 웹툰이나 3D 애니메이션, 디자인개발, 영상편집 등 디자이너 및 영상편집자에게 최적의 해상도와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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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및 편집을 주로 하는 크리에이터들은 현존하는 최고의 혁신적 PC라며 이 정도 수준이면 애플 아이맥을 뛰어넘는 성능의 PC라는 평가를 쏟아내고 있다.

SurfaceNighthawkOverview_9_FeaturePanel_V1서피스 스튜디오는 애플 아이맥처첨 모니터와 본체를 합친 형태로, 모니터하단에 컴퓨터본체를 구성했고, 28인치 모니터는 이용자가 원하는 각도와 높낮이로 조절 가능하고, 태블릿PC처럼 완전히 바닥에 눕히는 수준까지 낮출 수 있도록 개발됐다.V2이번 서피스 스튜디오는 이처럼 모니터를 바닥에 완전히 눕힌 상태에서도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터치 디스플레이와 그림 작업용으로 유명한 신디크를 벤치마킹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얼리어댑터 및 전 세계 디자인 크리에이터들이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은 바로 ‘서피스 다이얼’이라고 하는 혁신적 주변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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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원통 모양의 다이얼과 전자펜 2개로 구성된 이 주변기기는 모니터 위에 올려서 다이얼처럼 돌리면서 메뉴나 색상 등을 자유자재로 순식간에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테면 기존 디자인 및 색채작업 시 전문 소프트웨어 툴을 통해 수없이 복잡한 메뉴를 클릭해 일일이 실행해야 하는 반면, 서피스 다이얼은 이런 불편함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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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모니터 위에 서피스 다이얼을 올려놓은 후 다이얼을 돌리기만 하면 이용자가 원하는 메뉴나 색상 등을 순식간에 선택, 펜으로 작업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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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서피스 스튜디오는 전문 디자이너를 위한 PC로, 대략 300만~400만원대로 1TB /8GB RAM/ Intel Core i5를 채택한 모델(2GB GPU. NVIDIA GeForce GTX 965M 2GB GPU GDDR5 memory)은 2999달러(340만원) 수준이다. 

1TB / 16GB RAM /Intel Core i7를 채택한 모델(2GB GPU. NVIDIA GeForce GTX 965M 2GB GPU GDDR5 memory )은 3499달러(397만원)선

2TB /32GB RAM/Intel Core i7를 채택한 모델(4GB GPU.NVIDIA GeForce GTX 980M 4GB GPU GDDR5 memory)은 4199달러(476만)선이다. 

서피스 다이얼은 별매로 99.99달러, 11만원 수준이다. 서피스 스튜디오는 현재 예약판매에 들어갔으며, 12월 15일 정식 출시된다. 

MS가 애플 아이맥을 단숨에 넘어서겠다며 사실상 애플에 선전포고한 셈이다.  모바일OS분야에서 구글과 애플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던 MS가 드디어 ‘서피스스튜디오’를 통해 최고 사양과 최고가 PC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전략을 이날 공식 발표한 것이다.

MS는 “디자인 및 창작 크리에이터들이 실제 디자인 및 색상을 세심하고 디테일하게 설계하고 디자인할 수 있도록 최적화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애플이 조만간 아이맥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어서 향후 디자인 편집용 고품질 PC시장을 둘러싼 애플과 MS 간 진검승부가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하지만 전문가그룹은 이번 MS서피스 스튜디오가 신디크를 겨냥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MS가 채택하고 있는 ‘앤트리그(N-trig)’펜이 아직 신디크 및 갤럭시노트에 들어간 와콤, 애플펜슬 등 경쟁 전자펜에 비해 다소 성능이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얼리어댑터 및 디자인분야 크리에이터들은 MS 서피스 스튜디오가 혁신성에서는 앞서가지만 애플 맥 마니아들의 충성도를 단기간 내 따라잡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서피스 다이얼 기능의 편리성 때문에 MS가 빠른 속도로 맥 시장을 잠식할 수도 있을 것으로 테크놀로지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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