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박대통령 대국민담화 페북라이브방송 독보1위∙동접자 4만9000명, 지상파3사 40배수준으로 압도 JTBC,박대통령 대국민담화 페북라이브방송 독보1위∙동접자 4만9000명, 지상파3사 40배수준으로 압도
JTBC가 금일 오전 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대통령 하야와 탄핵여론과 관련한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의 페이스북 라이브방송 시청률에서 지상파 3사를 압도하며 SNS를 통한 라이브방송의 강자임을 새삼... JTBC,박대통령 대국민담화 페북라이브방송 독보1위∙동접자 4만9000명, 지상파3사 40배수준으로 압도

JTBC가 금일 오전 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대통령 하야와 탄핵여론과 관련한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의 페이스북 라이브방송 시청률에서 지상파 3사를 압도하며 SNS를 통한 라이브방송의 강자임을 새삼 확인했다.

JTBC는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9분 20초간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된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에서 동시동접자가 평균 3만5000면에서 4만5000명을 기록하고 순간 최대 접속자가 4만8000명선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JTBC의 이 같은 페이스북 라이브방송 실시간 접속자 수는 같은 시간대 지상파 3사 페이스북 라이브방송 실시간 동접자 수 SBS 9379명, MBC 1411명, KBS 1130명을 30~40배 이상 뛰어넘는 압도적인 수치로, 지상파 3사에 비해 SNS 이용자들이 JTBC를 통해 라이브방송을 주로 시청한다는 사실을 재확인시켜준 것으로 피치원 취재결과 4일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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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은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모바일시대를 맞아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시청자들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와중에 JTBC가 SNS 생방송의 절대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결국 태블릿PC를 확보, ‘최순실파일’을 통해 최순실게이트의 실상을 폭로하는 대특종으로 인기상종가를 올리고 있는 JTBC 가 SNS 라이브방송에서도 독보적인 1위로 등극한 것 역시 ‘언론인 손석희 파워’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실제 JTBC가 강세를 보이기전까지는 SBS가 인터넷방송및 페이스북 라이브방송 1위를 지켜온 바 있으며 특히 SBS는 스브스뉴스를 통해 모바일이용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아왔지만, 최근들어 JTBC에 역전을 당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JTBC의 모바일약진에 힙입어 지상파 3사를 포함한 본방시청률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는 점, 모바일과 SNS를 이용한 동영상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세를 보이는 점과 맞물려 향후 방송사 시청률에도 급격한 판도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사과 담화를 통해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진상규명을 위해 “검찰수사와 특검수사를 수용하겠다”면서 필요하다면 자신도 조사를 받겠다고 밝혀 현직대통령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검찰조사를 받게 될 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개인적 불찰로 특정 개인이 이권을 챙기고 법을 위반해 안타깝다며 진상규명을 위해 모든 수사를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서글픈 마음에 밤잠을 이룰 수 없다며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이 됐는가 자괴감이 든다”며 국민께 사죄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안보와 경제가 위기상황이기 때문에 국정 공백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진상규명은 검찰수사에 맡기고 다시금 국정운영에 전념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사이비종교에 빠지거나 굿을 했다는 항간의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고 모든 것이 자신의 잘못과 불찰 때문에 발생했다고 말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최근의 사태로 국가 성장동력을 깨뜨리지 말아 달라며 국정 공백없이 현 위기를 해쳐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야당이 주장하는 거국내각 구성은 검토하지 않는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하야와 탄핵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이 없었고, 거국내각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지 않아 여전히 여론에 동떨어진 사과 담화라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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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 대해 여당은 “진정성 있는 반성”이라는 평가를 하는 반면 야당은 다소 미진하지만 “대통령이 수사받을 용의가 있고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는 발언은 나름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 게이트 이후 지지율이 급격히 추락, 최근 5%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사실상 국정운영능력을 상실했다는 여론이 압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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