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클로바X,큐: AI서비스 4월 종료, 고도화한 AI브리핑· AI탭에 집중 네이버 클로바X,큐: AI서비스 4월 종료, 고도화한 AI브리핑· AI탭에 집중
네이버가 자사 인공지능(AI) 서비스 ‘클로바 X’와 ‘큐:’를 서비스오픈 3년 만에 종료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네이버는 클로바 X와 큐 서비스 공지를 통해 4월... 네이버 클로바X,큐: AI서비스 4월 종료, 고도화한 AI브리핑· AI탭에 집중

네이버가 자사 인공지능(AI) 서비스 ‘클로바 X’와 ‘큐:’를 서비스오픈 3년 만에 종료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네이버는 클로바 X와 큐 서비스 공지를 통해 4월 9일자로 종료할 예정이라는 내용의 공지를 24일 안내했다.네이버는 대신 AI브리핑과 AI탭을 확대해 고도화한 검색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공지했다.

클로버X와 큐는 네이버의 자체 거대언어모델(LLM)인 ‘하이퍼클로바 X’를 기반으로 만든 대표 AI 서비스로 수익모델 발굴 및 글로벌 빅테크 AI모델과의 경쟁에 한계가 있다는 내부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클로바 X는 2023년 8월 베타 실험 서비스로 공개된 대화형 AI 서비스로, 이번 서비스중단 공지로 향후 네이버의 거대 LLM인 ‘하이퍼클로바X’가 어떤 기반의 AI서비스로 전환할지 주목된다. 큐는 2023년 9월부터 비공개 베타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해 온 생성형 AI 기반 검색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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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측은 “클로바 X는 하이퍼클로바 X의 실험실로서 일상 속 AI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에 도전해 왔다”면서 “이제 더 넓은 산업군에서 하이퍼클로바 X의 가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서비스 종료 배경과 함께 향후 더욱 개인화한 AI서비스와 B2B시장 공략 가능성을 시사했다.

네이버는 “큐 베타 테스트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AI 브리핑’을 출시해 생성형 AI 경험을 전체 사용자 대상으로 확대했다”며 “올해 상반기에는 ‘AI 탭’을 통해 고도화된 대화형 검색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AI브리핑과 AI탭에 집중할 것임을 밝혔다.

3네이버는 상반기 중 대화형 AI 검색 서비스인 AI 탭을 출시, 더욱 고도화한 검색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는 쇼핑·플레이스·지도 등 네이버 서비스와 검색 기능을 연결, 구매·예약·주문 등으로 고객경험을 연결한다는 것이다.

네이버는 큐의 베타 테스트로 쌓은 데이터를 AI 브리핑에 탑재,꾸준히 고도화 작업을 진행중이라며 더욱 개인화한 AI브리핑 및 AI탭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네이버측은 클로바 X의 대화 데이터는 서비스 종료 전까지 미리 개인 저장공간에 백업하지 않으면 접속과 복구가 제한된다며 백업을 공지했다. 이용자는 보관이 필요한 대화의 경우 답변 하단 ‘복사하기’ 기능을 통해 복사후 저장해야 한다.

큐의 신규 서비스 이용 신청은 3월 2일까지만 가능하다. 현재 큐는 비공개 베타 형태로 제공중이며, 서비스이용시 현재 대기 명단에 올려야 한다.

네이버의 이번 서비스 종료조치는 AI 서비스 전략을 2년넘게 베타수준에 머물렀던 기존 서비스를 대폭 정리하는 대신 더욱 개인화한 AI서비스로 고객을 공략한다는 이른바 검색 등 네이버 서비스 고도화 및 수익모델 발굴을 위한 ‘선택과 집중’차원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포털 내 AI 검색 서비스인 AI 브리핑은 전체 통합검색 쿼리(질의)의 20% 이상까지 적용된 상태로, 연내 2배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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