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박근혜정권 10년은 게임산업 암흑기”문체부,게임산업 손떼고 미래부로 이관 한목소리
10년간의 게임산업 암흑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규제 일변도의 정책을 펼쳐온 문화체육관광부가 게임산업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미래창조과학부가 게임산업 육성 및 규제완화업무를 총괄해야 한다는 지적이 탄력을 받고 있다. 전문가그룹은 문체부가 그동안 게임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규제정책으로 일관하면서 이명박∙박근혜 정권 10년 동안 대한민국 게임산업이 최대 암흑기를 맞으면서 주도권을 중국에 완전히 빼앗기는 결정적 환경을 제공했다는... Read more
[피치원뷰]미래부 최재유차관의 1년2개월 행보에 박수갈채가 쏟아지는 이유
“일회성도 아니고 1년 넘게 매주 주말마다 업계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해준다는 게 어디 쉬운 일인가요? 이런 관료가 있다는 게 놀랍습니다” “비슷한 전시성 행사가 그전에 하도 많아 사실 크게 기대 안 했죠. 근데 얼마 안 가 정말 규제를 풀어주시더라고요. 깜짝 놀랐죠” “정책해우소는 이젠 최재유 차관님 브랜드가 됐습니다. 역대 부처 가운데 이렇듯... Read more
“가입자 200명초과?”,매일 이통3사 호출하는 방통위,위헌논란
“상무님, 잠깐 들어오셔야겠습니다” “아니, 오늘 순증(신규가입자 수)이 벌써 180명을 넘고 있네요. 제발 시끄럽게 좀 하지 마시죠. 시끄러우면 서로 골치 아프잖아요” “상무님, 하루 순증 200명이 넘으면 바로 조사 들어 간다는 거 아시잖아요? 200명이 넘도록 방치하심 어떡하나요. 바로 좀 들어오시죠” 방송통신위원회 공무원은 요즘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담당임원들을 수시로 호출한다. 방통위가 사실상... Read more
연초 빵터진 소가 웃을 미래부정책,’모든 공무원 SW교육’
전대미문의 별 희한한 정책 하나가 연초부터 IT산업계 웃음거리로 등장했다. 화제의 정부정책은 올해부터 고위공무원에서 9급에 이르는 국가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실시한다는 ‘공무원 SW교육’정책이다. 요약하면 모든 공무원들에게 SW코딩, 즉 SW프로그래밍 교육을 실시한다는 것. 미래창조과학부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함께 올해부터 매년 4000여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SW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직급별 기본교육 과정에 SW 마인드를... Read more
ETRI 원장선임,청와대 외압설 시끌시끌
한해 예산이 4000억원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신임원장 선임을 둘러싸고 또다시 청와대 외압설이 제기되는 등 논란에 휩싸였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지난 3일 ETRI 원장 후보자심사위원회를 열고 김명준·안치득 책임연구원 등 내부 인사 2명과 이상훈 전 KT 통신망연구소 책임연구원 등 3인을 이사회에 추천했다. 문제는 3배수로 압축하는 시점에 없었던 이상훈 전 KT 책임연구원이... Read more
퀀텀∙세종∙K모바일 제4통신청 3사,적격심사 통과
제4 이동통신 사업권을 신청한 퀀텀모바일, 세종모바일, K모바일 3개 법인 모두 적격심사를 통과, 본허가 심사에서 승패가 가려질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제4이통 통신사업권 허가를 신청한 이들 3개 법인 모두 적격심사를 통과, 이를 3개 법인에 30일 통보했다고 밝혔다. 적격심사란 통신사업권 허가 신청 법인이 기간통신사업을 하지 못할 결격사유가 있는지를 살펴보는 절차다. 예를 들면 법으로... Read more
IPTV법 폐지,유료방송 동일규제 받는다
점유율 규제논란으로,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이 앞으로는 케이블TV와 위성방송과 동일한 방송법을 적용받게 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종전의 방송법과 IPTV법을 통합한 방송법 개정안이 2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24일 발표했다. 방송법과 IPTV특별법으로 나누어져 있던 유료방송 법안이 통합방송법으로 단일화됨에 따라, 서로 다른 규제를 받던 케이블TV, 위성방송, IPTV가 동일서비스로 인정돼 앞으로는 똑같은 규제를 받게... Read more
17개 통신사,보이스피싱발신번호 불법변경,적발돼
미래창조과학부가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연루된 가입자를 모집해 불법적으로 발신번호를 변경해준 17개 통신사업자에 대해 수사의뢰를 했다. 미래부는 불법 발신번호 변경을 통한 보이스피싱 등의 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 한 달간 발신번호 변경의심 신고가 많은 30개 전기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사업자가 중국 등지에서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연루된 가입자를 모집, 이들을 대상으로 불법적으로... Read more
“해킹방어 챔피언 가린다”, 12회 HDCON 개최
‘창과 방패’ 전문 해커의 해킹공격을 막아내는 해킹방어 챔피언을 뽑는 해킹방어대회가 열린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미래창조과학부는 제12회 HDCON(해킹방어대회)을 이달 14∼15일 양일간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본선은 27일 서울 광고문화회관에서 치뤄진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2일까지 HDCON 홈페이지(hdcon.kisa.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2004년부터 개최해 온 HDCON은 공격이 아닌 ‘방어자’의 관점에서 해킹방어 실력을 겨뤄... Read more
제4이통,퀀텀∙세종∙K모바일 3개사 신청마감
미래창조과학부는 제4이동통신 사업자 신청과 관련, 30일 오후 6시 기준 ㈜퀀텀모바일, 세종모바일(주), K모바일(주) 총 3개 법인이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8월 3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된 2015년도 기간통신사업 허가신청(주파수할당 신청 포함)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허가신청법인을 대상으로 기간통신사업 허가신청과 주파수 할당 신청의 적격심사를 거쳐, 11월말까지 허가신청 적격 여부를 신청법인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