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스타트업 K팝댄스관광상품 베껴 ‘카피캣 갑질’논란 후끈,공기관 사업모델 훔치기만연 심각 서울시,스타트업 K팝댄스관광상품 베껴 ‘카피캣 갑질’논란 후끈,공기관 사업모델 훔치기만연 심각
한국관광공사,경기교육청의 스타트업 사업모델 카피 갑질에 이어 이번에는 서울시가 스타트업이 새롭게 개발해 만들어놓은 K팝 댄스 체험상품 비즈니스 모델을 그대로 베껴, ‘카피캣 갑질’논란에 휩싸였다. 서울시는 케이팝... 서울시,스타트업 K팝댄스관광상품 베껴 ‘카피캣 갑질’논란 후끈,공기관 사업모델 훔치기만연 심각

한국관광공사,경기교육청의 스타트업 사업모델 카피 갑질에 이어 이번에는 서울시가 스타트업이 새롭게 개발해 만들어놓은 K팝 댄스 체험상품 비즈니스 모델을 그대로 베껴, ‘카피캣 갑질’논란에 휩싸였다.

서울시는 케이팝 행사체험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리얼케이팝댄스가 개발한 K팝댄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K팝댄스 배우기 체험상품을 그대로 카피한 ‘K팝댄스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피치원미디어 취재결과 13일 밝혀졌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이 스타트업이 처음으로 개발한 인바운드 관광상품에 대한 지원으로 해외 관광객을 더욱 늘리는 협력관계를 해도 모자랄 판에, 실무자 차원의  예산확보 및 실적 쌓기를 위해 민간기업의 사업모델을 마구잡이로 베끼는 사례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나 범정부 차원의 실태조사가 시급하다는 여론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 한국을 방문한 K팝 팬 관광객이 직접 K팝 댄스를 배우는 체험 관광상품은 하나투어 출신들이 K팝 팬층 관광객의 이런 수요를 파악해 출범한 리얼케이팝댄스가 국내 처음으로 개발한 체험 관광상품으로, 서울시는 2015년 11월부터 이 상품을 사실상 카피해 무료로 제공, 관련 업계의 거센 반발을 하고 있다.

문제는 서울시가 K팝댄스 체험상품을 SM엔터테인먼트에 의뢰, 시 예산을 SM엔터테인먼트에 제공하는 등 민간기업에 용역 프로젝트를 맡기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어 서울시가 굳이 예산을 들여 이런 스타트업 사업모델을 대기업 규모의 회사에 용역을 줄 필요가 있느냐는 지적이 강도 높게 제기되고 있다.

특히 서울시 K팝댄스체험 상품의 경우 지금은 사라진 서울관광마케팅이란 회사에서 서울시로부터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보여주기식 실적 만들기 차원에서 기획됐던 것으로 드러나 공공기관의 주먹구구식 행정이 시장을 왜곡시키고 전문 스타트업을 고사시키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는 비난 여론이 쏟아지고 있다.

실세 서울시는 리얼케이팝댄스가 강하게 문제를 제기하자 3~4개월로 기한이 정해졌다고 해명한 후 2016년 초 또다시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용역 기간을 연장하는 등 민간기업 관광상품 베끼기를 지속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시는 관련 업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지만, 현재도 SK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주 1회씩 15명 정도 관광객 지원을 받아 댄스교육 관광상품을 무료로 제공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K팝댄스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리얼케이팝댄스 김민성 대표는 “공공기관이 민간에서 하는 관광상품을 그대로 베껴 특정 업체를 밀면서 무료로 푸는 것은 스타트업 입장에선 죽으라는 소리”라며 “어처구니없게도 이렇게 무료로 제공하고 공기관인 서울시가 시 운영예산으로 민간기업에 보전해주고 있다는 점”이라고 비판했다.

실제 리얼케이팝댄스는 K팝댄스 배우기 커리큘럼은 물론 수료증을 발급하는 등 K팝댄스 체험 관광상품을 처음으로 기획, 이를 통해 K팝 팬 외국인 관광객만을 집중적으로 유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 전문업체를 홍보해주기 위한 목적이라고 해명하고 있으며, SM엔터테인먼트 측에 신청자가 몰려 당첨자 외 물량은 결국 민간기업으로 넘어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서울시 특화관광사업팀 박상아 주무관은 “당시 SM과 오랜 기간 사업협의 중이었고, 이런 상품을 리얼케이팝댄스란 회사가 유료판매하고 있었던 사실은 몰랐던 상황”이라며 사업모델 베끼기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박상아 주무관은 “당시 관광객이 서울에서 체험하고 즐길만한 콘텐츠가 별로 없다는 논의가 많았고 한류 활성화 차원에서 기획했던 상품”이라며 “올해까지는 운영할 계획이지만, 내년도에도 계속할지는 아직 확정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리얼케이팝댄스측은 “서울관광마케팅 측에서도 사업모델 벤치마킹을 인정한 바 있다”면서 “2016년 초 당시에도 3~4개월 내 한시적인 기한으로 운영될 예정이라며 이해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경기도교육청이 각급 초중고 교사 11만명이 사용하는 토종 메신저 SW를 앞장서 말살하는 ‘SW죽이기 갑질’에 나서고 있다는 비난에 휩싸였다. 경기도교육청의 경우 소프트웨어 전문업체가 18년 동안 경기도 내 초중고 교사 11만명에 보급해 사용중인 교사전용 메신저를 그대로 베껴 무상 보급하는 것은 물론, 각 학교에 기존 민간기업의 메신저 솔루션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의 공문을 버젓이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관광공사 역시 민간기업이 5년여에 걸쳐 새롭게 만들어놓은 외국인 개별 자유 여행객대상 FIT(Free Individual Traveller)유료티켓 서비스를 그대로 카피, 하반기 오픈을 목표로 정부 예산 7억2500만원을 외주개발 용역사업을 버젓이 벌이고 있어 공공기관 ‘갑질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전문 스타트업이 새롭게 개발, 발굴해온 FIT유료티켓 서비스를 그대로 카피하는 것은 물론 연말께 이를 무료로 제공키로 해 공공기관이 국민 혈세를 동원, 스타트업 서비스를 베끼는 것도 모자라 아예 전문 업체를 고사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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