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에 뻥뚫린 재택근무필수 VPN,원자력연·KAI해킹 북한 해커소행
코로나시대로 재택근무가 일반화하면서 가상사설망(VPN)을 통한 해킹 및 악성코드를 심는 ‘백도어설치’가 횡행해 VPN관련 보안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된다. 이런 와중에 최근 해킹된 것으로 밝혀진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대한 해킹 역시 포티넷과 펄스시큐어사의 SSL VPN을 통해 해킹된 것으로 드러나 공공기관 VPN이 해킹에 취약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정보원은 최근 한국원자력연구원과 KAI 해킹사건에 대한... Read more
미래부∙KISA,정보통신업체에 통보“보안인증 수수료 2000만원씩 내세요”준조세 비판여론 확산
미래창조과학부가 쇼핑몰, 게임, 오픈마켓, 각종 정보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IT업계의 해킹 가능성에 대비한 보안 및 정보보호를 명목으로 3년마다 보안 인증을 받도록 의무화, 인증 대상기업에 1000만~4000만원가량의 수수료를 걷는 것은 물론 거부 시 3000만원가량의 과태료를 부과키로 하자 IT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야 할 미래부가 어떻게 이런 준조세를 남발할 수 있냐는 비판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Read more
최순실게이트 혼란노린 북한 사이버공격,이름이‘말대가리?’,언론보도후 뒤늦게 파악한 정부,비난여론
나라 전체가 ‘최순실 게이트’로 대혼란에 빠진 틈을 타 북한이 악성코드가 담긴 피싱메일을 유포, 남한에 대한 해킹공격에 나섰는데도 불구하고 사이버테러 전담부처는 악성코드유포 이후에도 이를 전혀 파악조차 하지 못했고, 거꾸로 언론이 먼저 보도하면서 정부가 북한 사이버공격을 뒤늦게 확인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가 북한의 사이버공격 사실조차 모른 채 언론보도를 통해 공격 사실을 파악하고... Read more
방통위,11월 2일부터 휴대폰 음성스팸 차단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휴대폰 음성 스팸을 다음달 2일부터 본격 차단할수 있는 음성스팸 차단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음성스팸은 최근 정부의 규제로 휴대폰 문자스팸이 크게 감소하자, 이를 대체하면서 급증하고 있는 신종 광고발송 스팸으로, 주로 불법 대출 안내와 통신·인터넷 가입 권유가 대부분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이통 3사가 개발한 음성스팸차단서비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음성 스팸으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