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황 장녀,“LG전자와 환상적이었다”, 피지컬AI·로봇으로 LG끌어안기 젠슨황 장녀,“LG전자와 환상적이었다”, 피지컬AI·로봇으로 LG끌어안기
방한 중인 엔비디아 매디슨 황 옴니버스·로보틱스 마케팅 수석이사는 LG전자와의 협의에 대해 “피지컬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분야에 대한 환상적인(Fantastic) 논의를 했다”고 밝혀 향후 양사간 협업이 어느정도... 젠슨황 장녀,“LG전자와 환상적이었다”, 피지컬AI·로봇으로 LG끌어안기

방한 중인 엔비디아 매디슨 황 옴니버스·로보틱스 마케팅 수석이사는 LG전자와의 협의에 대해 “피지컬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분야에 대한 환상적인(Fantastic) 논의를 했다”고 밝혀 향후 양사간 협업이 어느정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매디슨 황 수석이사는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류재철 LG전자 사장 등 고위급 경영진과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피지컬 AI, AI 인프라 솔루션, 그리고 로보틱스를 주제로 논의했다”며 회의결과에 대만족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담은 약 1시간 10분 동안 이어졌다.

매디슨 황 마케팅 수석이사는 엔비디아 젠슨 황 CEO의 장녀로, 글로벌 로보틱스,피지컬AI 생태계 확장을 주도하는 핵심 인물 중 한 명이다. 특히 이날 LG전자와 엔비디아는 로보틱스 기반 피지컬AI 구현 방안과 관련,구체적인 기술 협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향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로보틱스 분야 기술협업을 지속한다는 입장이다. 양사는 이날  LG전자가 올해 초 ‘CES 2026’에서 공개한 홈 로봇 ‘LG 클로이드(CLOiD)’를 엔비디아의 로보틱스 플랫폼 ‘아이작(Isaac)’에 접목하는 방안 등을 이날 집중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엔비디아의 시뮬레이션 기반 학습 기술 등을 활용해 클로이드를 자율적 판단과 행동이 가능한 ‘AI 홈 파트너’로 진화시킨다는 전략이다 . 엔비디아는 LG전자의 이 같은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AI 소프트웨어·시뮬레이션 등의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피지컬 AI 분야에서는 학습 데이터 생성과 로봇 학습 모델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 차세대 기술도 협업을 통해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와 엔비디아는 고품질 데이터 확보와 학습 다양성 확대가 피지컬AI 구현의 핵심이라는 데에 공감하고 로봇기반 피지컬AI 기술 협업을 논의했다.

양사는 특히 학습 데이터 생성 및 강화학습 기반 로봇 학습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피지컬AI추론 협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기반의 피지컬AI 기술 협업도 추진한다.

엔비디아는 특히 지난 60여년간 축적해온 LG전자의 제조·생산 데이터와 노하우가 피지컬AI의 핵심데이터라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실제 LG전자는 스마트팩토리 설루션 사업에서 엔비디아의 AI 플랫폼을 대거 활용하고 있다.

LG전자는 엔비디아의 산업용 AI 기반 디지털트윈 플랫폼 ‘옴니버스’에 기반을 둔 실시간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집중 채택 적용중이다. LG전자는 옴니버스와 ‘오픈USD’를 활용해 공장 단위부터 설비 단위까지 포괄하는 디지털 트윈을 글로벌 생산 거점에 구축하고 있다.

LG전자는 최신 ‘엔비디아 RTX 프로 6000 블랙웰 GPU’를 통해 초정밀 가상 시뮬레이션을 구현하고 있다. 물류 흐름과 생산 라인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병목과 불량, 고장 등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다. AI 기반 비전 검사와 예측, 유지보수 기술을 통해 글로벌 공장 운영의 효율성과 확장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양사는 LG전자가 신성장동력으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분야에서도 협업을 추진한다. LG전자는 냉각수를 순환시켜 AI 데이터센터의 발열을 관리하는 액체냉각 방식의 핵심 장치인 ‘냉각수분배장치'(CDU) 관련 엔비디아의 공급망 진입을 위한 인증을 추진 중이다.

LG전자는 향후 엔비디아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 간 거래(B2C) 중심에서 B2B 사업을 더욱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피지컬 AI 로봇과 고효율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을 양대 축으로 내세워 글로벌 톱티어 B2B 기술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엔비디아는 국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유수 제조업체와 잇따라 회동을 갖고 다양한 제조업 분야의 피지컬AI 데이터취합 및 로보틱스와 연계를 통해 세부 구현방안에 대해 협업을 추진중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딸인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 및 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부문 수석 이사는 28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AI 시대의 리더십 : 여성들의 목소리”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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