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i플레이어,애플TV기반 라이브영상서비스개시 BBC i플레이어,애플TV기반 라이브영상서비스개시
세계 최대 콘텐츠보유 방송사인 영국 BBC가 새로운 애플TV를 위한 주문형 동영상서비스인 ‘BBC 아이플레이어앱’을 영국 방송서비스 최초로 공식 런칭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BBC 아이플레이어가 영국에서 새로운... BBC i플레이어,애플TV기반 라이브영상서비스개시

세계 최대 콘텐츠보유 방송사인 영국 BBC가 새로운 애플TV를 위한 주문형 동영상서비스인 ‘BBC 아이플레이어앱’을 영국 방송서비스 최초로 공식 런칭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BBC 아이플레이어가 영국에서 새로운 애플TV기반의 라이브 서비스에 본격 착수한 것이다.

BBC 아이플레이어는 전체 앱스토어를 지원하는 새로운 애플TV 전용으로, 이번 애플TV 기반 BBC의 아이플레이어는 향후 영상서비스가 앱기반 스트리밍서비스로 빠르게 전환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BBC아이플레이어1

하지만 BBC는 애플의 새로운 애플TV 첫 공개에 맞춰 진행 예정인 미디어이벤트과 관련해, 그 시간대에 애플TV에 아이플레이어를 가져오는 것은 계획에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BBC 아이플레이어는 BBC방송 프로그램 변경 스케줄에 맞춰 내년 1월께 본격적인 스트리밍서비스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애플은 세계적인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20일부터 크리스마스(25일)까지 애플뮤직을 통해 ‘1989 월드투어 라이브’영상을 무료로 독점 제공키로 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투어라이브 영상은 애플뮤직에 독점 제공된다.

이번 결정은 애플측이 “무료 시범 서비스 때도 아티스트에게 로열티를 지급할 것”이라며 정책을 바꿨고, 스위프트는 그간 갈등을 빚어온 애플에 ‘1989’ 앨범의 음원 제공을 결정해 전격 이뤄진바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1월28일 호주 시드니ANZ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위프트의 콘서트 라이브 무대 영상으로, 콘서트 게스트로 믹 재거, 코비 브라이언트, 저스틴 팀버레이그 등이 참가했다.

지난 10일 끝난 스위프트의 ‘1989 월드 투어’ 티겟 매출은 2억4000만 달러(약 2835억6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애플뮤직이 스위프트 라이브영상을 전격 제공키로 함에 따라, 애플TV기반 BBC 아이플레이어의 라이브 서비스 역시 향후 대중음악 팬들을 중심으로 상당한 시장을 형성할 것이란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따라 애플TV기반 BBC 아이플레이어 같은 앱스트리밍서비스가 향후 유튜브, 페이스북 등과 함께 글로벌 주문형 동영상서비스시장을 주도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BBC는 ‘아이플레이어’에 헤드셋 장치를 쓴 사용자가 생각만으로 채널을 바꿀수 있는 이른바 ‘마음으로 읽는 리모콘’도 조만간 상용화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BBC가 애플TV전용 주문형 동영상서비스에 본격 나섬에 따라 아이폰과 아이패드 이용자에 이어 팬들은 애플TV와 BBC 아이플레이어를 통해서도 애플뮤직에서 다음주 일요일 시작하는 영화 등 동영상을 주문형으로 볼수 있게될 전망이다.

 

No comments so far.

Be first to leave comment below.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