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기업가치 1350조원,오픈AI강력한 대항마,연내 기업공개 초읽기 앤트로픽,기업가치 1350조원,오픈AI강력한 대항마,연내 기업공개 초읽기
챗GPT 오픈AI의 가장 강력한 경쟁사인 앤트로픽의 기업가치가 9000억달러,한화 1350조원을 훌쩍 뛰어넘어 AI분야가 그야말로 천문학적인 쩐의 전쟁으로 치닫고 있는 분석이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 앤트로픽이 연내... 앤트로픽,기업가치 1350조원,오픈AI강력한 대항마,연내 기업공개 초읽기

챗GPT 오픈AI의 가장 강력한 경쟁사인 앤트로픽의 기업가치가 9000억달러,한화 1350조원을 훌쩍 뛰어넘어 AI분야가 그야말로 천문학적인 쩐의 전쟁으로 치닫고 있는 분석이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 앤트로픽이 연내 목표로 하고 있는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대규모 자금조달에 나서 9000억 달러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300억 달러(45조원) 규모의 투자금 유치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생성형 AI ‘클로드(Claude)’ 개발사인 앤트로픽은 오픈AI의 강력한 대항마로 떠오르며 기업가치가 불과 3개월 만에 다시 2.4배 뛰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앤트로픽은 특히 B2B(기업 간 거래)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성과와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기업가치를 천문학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하지만 오픈AI는 물론 앤트로픽 역시 투자자들의 조금조달과 기업가치 평가와 매출과 영업이익 수치 측면에서 여전히 AI거품론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그럼에도 지난해 9월까지만 해도 1830억 달러로 평가된 앤트로픽의 기업가치가 5개월 만인 올해 2월 3800억 달러, 3개월이 지난 최근 투자자로부터 9000억 달러로 평가받고 있다고 집중 조명했다.

앤트로픽 기업 가치가 이처럼 단기간에 급등한 배경에는 B2B 시장 선점을 통한 폭발적인 매출 성장세가 있다고 투자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앤트로픽은 주력 모델인 ‘클로드’를 중심으로 기업용 거대언어모델(LLM)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다른 프로그램과 AI를 연결해주는 기술) 공급과 대기업 맞춤형 솔루션인 ‘클로드 엔터프라이즈(Claude Enterprise)’ 사업에 집중,오픈AI와는 차별화한 기업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클로드 모델은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양의 텍스트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앞세워 수백 쪽 분량의 문서를 분석해야 하는 기업들의 수요를 가장 빠르게 소화하고 있다.

실제 앤트로픽은 지난해 말 기준 90억 달러 수준이었던 매출이 올해 2분기 말에는 연 환산 기준 500억 달러(약 7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업계는 투자규모 및 기업가치 측면에서 투자금 회수시점에 대한 전망과 관련해 결국 AI시장은 오픈AI든 앤트로픽이든 특정 리딩기업이 시장을 독과점하는 승자독식 구조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