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7빈자리,아이폰7 흥행폭발,이통3사 사전예약 30분만에 100%완판,벌써 품귀현상 갤노트7빈자리,아이폰7 흥행폭발,이통3사 사전예약 30분만에 100%완판,벌써 품귀현상
21일 출시 예정인 아이폰7이 14일 오전 9시 사전예약주문을 개시하자마자 30분 만에 이통 3사가 준비한 물량이 100% 완판되는 등 돌풍을 일으키며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갤럭시노트7... 갤노트7빈자리,아이폰7 흥행폭발,이통3사 사전예약 30분만에 100%완판,벌써 품귀현상

21일 출시 예정인 아이폰7이 14일 오전 9시 사전예약주문을 개시하자마자 30분 만에 이통 3사가 준비한 물량이 100% 완판되는 등 돌풍을 일으키며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갤럭시노트7 단종 파동의 후폭풍이 결국 아이폰7 국내 판매 돌풍으로 이어지고 있다. 우려했던 대로 아이폰7이 출시 일주일을 앞두고 폭발적인 예약주문으로 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인한 대기수요를 싹쓸이할 태세다.

14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 대리점에 따르면 21일 출시를 앞두고14일 금요일 오전 9시 아이폰7 예약주문을 개시한 결과 이통3사 모두 30분 만에 각사별로 5만대규모로 시작한 예약주문물량이 완전 동나는 등 아이폰7 예약주문 돌풍이 일고 있다. 사전예약 30분만에 주문 물량 15만대가량이 완전 소진돼 더 이상 예약을 받지 못하는 주문예약 물량 품귀현상은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다.

SK텔레콤은 이날 9시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예약주문에 들어간 결과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모두 확보한 예약주문물량이 30분만에 완전 소진돼 마감되는 등 아이폰7 주문고객이 폭주한 것으로 집계됐다.

SK텔레콤이 30분만에 마감된 1차 주문물량 아이폰7 대수는 대략 5만대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은 아이폰7 예약주문이 폭주하면서 30분만에 물량이 소진, 이용자 불만이 쏟아지자, 9시 30분에 즉시 2차 예약주문을 개시했다.

SK텔레콤은 9시 30분에 2차 예약주문을 개시한 이래 10시 40분쯤 확보한 물량이 소진되자 11시에 3차 예약주문에 들어갔다. 이같은 규모는 SK텔레콤과 애플이 사전에 예상한 예약주문 물량을 훨씬 상회하는 수치로 SK텔레콤은 1,2,3차 예약주문자별로 개통날짜를 조정,최대한 많은 사전예약 가입자를 받기로 했다.

SK텔레콤은 2차 예약주문 역시 불과 20여분에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두 모델모두 블랙과 제트블랙모델은 예약이 마감됐고, 골드와 실버로즈 색상 모델만 일부 남아있는 상태다. 현재 예약주문 추세론 SK텔레콤 2차 예약주문물량도 14일 오전중에 완전 소진, 완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KT 역시 14일 오전 9시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예약주문을 개시한 후 불과 15분만인 9시 15분께 준비한 아이폰7 5만대 물량이 모두 사전예약주문으로 완판되는 등 아이폰7 돌풍사태가 벌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KT는 이에 따라 부랴부랴 10시 30분께 2차 예약가입을 받기로 했다.

LG유플러스 역시 14일 오전 9시 아이폰7 사전예약주문을 개시, 역시 1시간도 채 안돼 준비한 5만대 물량 예약주문이 종료되는 등 사실상 1시간만에 예약주문이 끝났다. 상대적으로 물량이 적은 제트블랙의 경우 1~2분만에 완판되는 등 물량이 동나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제트블랙, 블랙, 로즈골드, 골드, 실버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아이폰7 32GB 모델의 출고가는 86만9000원, 128GB는 99만9900원, 256GB는 113만800원이다. 아이폰7 플러스 32GB는 102만1900원, 128GB는 115만2800원, 256GB는 128만3700원이다. 이통 3사는 최고가 요금제인 11만원대 요금제기준 지원금 규모는 SK텔레콤 12만2000원, LG유플러스 11만8000원, KT 11만5000원 등이다.

가장 인기 요금제인 월정액 6만5890원 요금제에서는 공시지원금이 LG유플러스 7만1000원, KT 7만원, SKT 6만9000원. 월정액 3만2890원 요금제 기준으로는 LG유플러스 3만6000원, KT 3만5000원, SKT 3만4000원 순이다.

공시지원금보다 요금할인으로 가입하는 게 더 유리하다. 3만원대 요금제 기준 약 18만9000원, 6만원대 요금제에서는 약 31만6000원, 11만원대 기준 52만8000원의 요금할인을 2년간 받을 수 있다.

이에따라 21일 정식 출시되는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는 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인한 공백을 완벽하게 차지하며 하반기 국내 스마트폰시장을 거의 독식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 V20 판매량에는 큰 차이가 없어 하반기 스마트폰시장은 애플 아이폰7이 주도할 게 확실시 된다.

아이폰7이 14일 사전예약을 개시한 오전내내 북새통을 이루며 3차까지 완판행진을 이어가며 품귀현상을 빚자 아이폰7에 대한 대기수요 관심이 더욱 증폭되면서 주말과 내주 아이폰7 주문 고객이 폭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품귀현상이면 고객이 더 몰리는 선순환구조가 아이폰7 예약 첫날부터 벌어지고 있는 형국이다.

안방을 아이폰7에 통째로 내줄 위기를 맞고 있는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공백을 메꿀 갤럭시S7과 S7엣지를 추가할인해 출시하는 방안과 갤럭시S7에 홍채인식과 블루코럴색상을 넣은 모델을 긴급히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노트7 공백과 아이폰7돌풍으로 인해 올해 하반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애플이 점유율을 크게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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