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해체론-②]금융위,핀테크산업협회 운영비 50억원,은행별 갹출개시
“아니 지난번 핀테크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임시완씨가 주연한 ‘오빠생각’영화표를 4억원 이상 떠넘기더니,이번에는 핀테크산업협회 설립한다고 또 몇 억원씩 내야한대요. 시중 은행이 왜 핀테크산업협회 회원사에 가입을 해야하냐구요. 그리고 왜 은행이 핀테크협회출범에 또다시 50억원이 넘는 돈을 갹출해야 됩니까?” 금융위원회가 핀테크산업을 주도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한국핀테크산업협회를 설립한 데 이어, 이번에는 협회운영비 50억원대 자금을 시중은행들을 통해... Read more
[금융위 해체론-①]금융위는 핀테크혁신 가로막는 손톱밑가시의 몸통,대놓고 대못질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피해가 속출해도 소비자들은 왜 금융회사로부터 보상하나도 받지 못하는 줄 아세요? 법이 그렇게 돼 있어서 그래요. 금융회사는 소비자를 보호할 필요가 없어요. 보상을 안 해줘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거든요. 금융위에서 부과한 벌금, 과태료만 내면 되기 때문입니다” “시장금리는 떨어지는데 대출금리는 올라갑니다. 이런 불공정한 시장을 금융위가 눈감아주는 이유는 금융위가 국민, 소비자편이 아닌... Read more
[피치원뷰]LG전자 스마트폰사업위기,반복된 ‘납품사 기술빼돌리기’로 글로벌 왕따신세
“LG전자에는 절대 삼성전자나 화웨이보다 먼저 제안하지 않습니다. 부품업체가 제안한 새로운 피처기술을 LG전자가 자회사인 실리콘웍스로 빼돌린다는 사실은 이미 글로벌 부품업계엔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주면 다 자회사로 빼돌리는 데, 누가 LG전자에 신기술과 새로운 피처를 먼저 제안하겠어요. 정신 나간 짓이죠” “LG전자 납품 협력사는 결국 국내업체에서 고만고만한 벤더들이 대부분일 수밖에 없어요”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이... Read more
한국판 출퇴근 우버,카풀쉐어링 ‘풀러스’ 등장,제2 콜버스 논란재연
일반 승용차를 기반으로 출퇴근 카풀쉐어링 서비스가 등장, 시범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른바 출퇴근용 한국판 우버서비스다. 풀러스㈜는 온디맨드 라이드셰어링 서비스인 풀러스(Poolus)를 런칭, 4월부터 성남지역에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하지만 풀러스 역시 콜버스와 흡사한 법적 지위에 놓여있어 택시업계 및 자가 승용차의 영업을 금지하는 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논란 및 택시업계의 반발 등 콜버스와 흡사한 논란이... Read more
옐로스토리 장대규 CEO의 승부수,국내 최초 글로벌 SNS마케팅시장 도전장 던지다
흔하디 흔한 SNS마케팅이란 분야에서 4년간 연평균 200%씩 고속 성장은 물론, 토종 SNS마케팅회사로는 최초로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한 잘나가는 SNS전문기업이 등장, 화제다. 그것도 100% 자동화한 SNS마케팅 툴(모델명 레뷰)을 자체 개발해 이를 들고 태국 중국 등 동남아 시장에 본격 상륙, 세계적 디지털광고 마케팅회사와 정면 승부에 나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Read more
조세피난처 한국인에 장병규 본엔젤스창업자,형원준SAP코리아대표 등장,주목,뉴스타파보도
뉴스타파가 모색 폰세카의 유출 문서에서 발견된 한국인들 54명의 명단을 추가 공개한 가운데, 장병규 본엔젤스 파트너스 창업자와 형원준 SAP코리아 대표와  등 IT전문가들도 이름을 올려 그 규모와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미 망해 타기업에 인수매각된 진로그룹 장진호 회장 등 진로그룹 출신이 7명이나 이름을 올렸고, 권용구 전 대우그룹 부사장 등 몰락한 대우그룹... Read more
“금융위산하 핀테크,혁신은 커녕,실제론 또다른 규제산업일뿐,말라죽을 것”금소원 대표 직격탄
“금융은 기본적으로 규제중심으로 돼 있는 규제산업입니다. 핀테크를 기술기반으로 접근해 혁신적 서비스를 개발해야 하는 데, 금융위 의도대로 금융산업밑에 둔다는 것은 결국 핀테크를 규제산업으로 만들겠다는 속셈일 뿐입니다”  금융위원회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설립을 주도하면서 핀테크산업을 금융 영역으로 편입시키려는 의도에 대해 금융소비자원 조남희 대표는 “금융위가 핀테크를 금융산업 영역으로 끌어들인 것은 또 다른 규제를 만들겠다는 시대착오적인... Read more
삼성전자 부사장이 납품사 헐값매각 주도,직접 갑질했다 폭로,태정산업 회장 일문일답
삼성전자가 28년간 삼성전자 냉장고용 핵심부품인 압축기(콤프레샤)를 납품해온 협력사 태정산업을 헐값에 인수하기 위해 갑질을 하고 있다는 논란과 관련해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구매팀 김용회 부사장이 태정산업 헐값인수 작업을 주도해온 것으로 드러나, 삼성전자 임원이 어떤 목적으로 납품회사 매각을 추진 했는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자체 실사팀을 통해 태정산업 한국 공장과 중국... Read more
삼성전자,28년 납품해온 부품사 헐값인수 위해 갑질의혹,태정산업 폭로
삼성전자가 28년간 삼성전자 냉장고용 핵심부품인 압축기(콤프레샤)를 생산, 납품해온 협력사 태정산업을 헐값에 인수하기 위해 발주물량을 대대적으로 줄였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태정산업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삼성전자와 태정산업간 체결한 인수합병합의서를 공개, “삼성전자가 회사를 팔 것을 제안해놓고 헐값에 인수하기 위해 태정산업 죽이기에 나서고 있다”고 삼성전자를 맹비난하고 나섰다. 태정산업은 이날 “계약서에 사인하고 인수협상을 제대로... Read more
[전문가컬럼]‘선별적 양적완화’? 결국은 특혜금융이다
박상기 숭실대 겸임교수 조선 • 해운 산업의 ‘총체적 부실’에 따른 ‘총체적 도산’ 위기가 촉발한 기업 구조조정의 거대한 태풍이 우리 경제를 통째로 덮칠 기세다. 더욱 가공할만한 것은 이러한 위험 상황이 이들 두 산업에만 국한된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선 이 두 부문이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져 바로 응급 수술을 하지 않으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