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디자인,최고 사양,착한 가격까지”삼성전자 최고급 360도스피커내장 원통형PC,美서 호평쏟아져

삼성전자가 어느 방향에서나 음향을 들을 수 있는 360도 무지향성 스피커를 내장하고, 고급스런 디자인에 원통형의 장식품 같은 PC를 출시, 히트모델이 될 것이란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 오디오 전문업체인 하먼카든(HARMAN CARDON)사의 360도 스피커를 내장, 어느 위치에서나 고품질의 음향을 들을 수 있는 원통형 PC인 ‘아트PC 펄스(Pulse)’를 출시, 아마존을 통해 4일부터 북미시장 사전주문 예약에 공식 들어갔다.

세련된 디자인에 사양도 뛰어난 데다, 가격도 120만~150만원대로 그리 비싼 편이 아니라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반면 이번 삼성전자 원통형 PC는 디자인이 워낙 뛰어난 데다, 특히 이번 삼성전자 모델과 비슷한 사양의 애플사 원통형 모델의 판매가가 300만~500만원대인 데 반해 아트PC펄스는 150만원대로 저렴해 가격 대비 성능 측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 북미법인은 아마존 채널을 통해 사전주문을 받고 있으며 제품 사양은 CPU는 2.7Ghz(6th Intel Core i5)∙3.4Ghz(6th Intel Core i7), 메모리는 8GB, 16GB급이고 그래픽카드는 라디온 Rx460 , 하드디스크는 256GB NVME SSD / 256GB NVME SSD+ 1TB HDD SATA 5400rpm (SECONDARY) 두 종류다. 무게는 3.0kg이고, 포트는 USB-C타입을 지원한다.

가격은 고급형모델의 경우 1599달러(i7 / 16GB / 256GB NVME SSD + 1TB), 일반 모델의 경우 1199달러수준으로 착한 가격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아마존닷컴을 통해 이달 4일부터 사전주문 판매에 들어갔으며 이달 28일부터 공식적으로 제품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얼리어답터들은 2013년 애플이 출시한 맥프로에 비해 디자인이 매우 세련된 데다, 사양 자체가 애플 400만원대 원통형 모델과 엇비슷하지만, 가격대가 150만원대로 워낙 착하고 최고급 360도 오디오를 내장해 가격대비 최고 성능의 원통형 PC라는 평가를 쏟아내고 있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가 이달 28일 공식 릴리스후 시판에 들어갈 경우, 상당한 히트모델이 될 것이란 호평이 전문가들사이에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