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가인터넷영업 불법천지,고객몰래 약정가입,고객정보 버젓이 불법유출
강남 서초구에 사는 김 모(48)씨는 최근 KT 직원이라며 텔레마케팅을 하는 사람에게 전화를 받은 후 악몽이 시작됐다. 김 씨는 KT 기가인터넷 상품을 소개하며 전혀 추가 비용이 들지 않고 500메가bps급의 기가인터넷 장비와 와이파이를 무상으로 교체해준다는 말을 듣고 방문을 허용했다. 하지만 설치 후 와이파이 속도에 큰 차이가 없다는 걸 느낀 김 씨는 일... Read more
진경준 넥슨스캔들,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연루 조선일보 보도,일파만파
조선일보가 우병우(49) 청와대 민정수석의 장인인 이상달 전 정강중기·건설 회장이 자신의 네 딸에게 상속한 서울 강남역 부근 1300억원대 부동산을 넥슨코리아가 매입해줬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18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진경준 넥슨 스캔들은 청와대 민정수석의 석연치 않은 부동산거래에까지 확대되면서 파장이 일파만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민정수석인 검찰 선배는 차관급 후배검사의 검사장 승진을 눈감아주고,... Read more
네이버 김상헌대표,”플리토 표절논란 ‘참여번역Q’, 7월중 중단하겠다”발표,플리토에 사과밝혀
네이버가 지난달 중순 출시한 ‘참여번역Q’서비스가 집단지성을 기반으로 하는 소셜번역플랫폼 ‘플리토’를 그대로 베꼈다는 표절 논란에 휩싸이자 8일 ‘참여번역Q’서비스를 7월중에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네이버의 ‘참여번역Q’가 플리토의 서비스와 상당히 유사, 서비스 내용을 카피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네이버 김상헌 대표는 8일 네이버 다이어리를 통해 “참여번역Q가 ‘플리토’ 서비스와 지나치게... Read more
테슬라 전기차 자율주행중 첫 사망자발생,트레일러 하부로 빨려들어가 충돌,미 교통안전청 조사착수
자동주행 모드로 운행 중이던 테슬라 모델 S 전기자동차의 운전자가 트레일러와 정면 충돌사고로 사망, 자율주행 자동차의 안전성에 대한 테스트를 보다 철저히 한 후 출고해야 한다는 지적이 강도 높게 제기되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 5월 7일 자율주행 중이던 모델S 운전자가 트레일러 바닥 부분으로 들어가면서 정면 충돌, 운전자가 사망했으며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A)에 사고 내용을... Read more
지경부,청와대 ‘스마트폰 보조금 상한제없애,공짜폰 풀어라”더 힘쎈 방통위,’절대불가’
“단말기 보조금 상한제를 폐지하겠다는 거냐, 안하겠다는 거냐”  “방통위는 왜 국민이 공짜폰을 살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고 이통사 배만 불리는  단통법의 폐지를 가로막느냐? 도대체 누구를 위한 부처인가?” 신형 스마트폰을 공짜로 손에 넣을 기회를 원천 차단하는 단말기 보조금 상한제 폐지를 둘러싼 부처 간 엇박자로 국민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13일 35만원으로... Read more
옐로모바일그룹,자회사 FSN 코스닥 우회상장추진,그룹통합 상장계획 포기선언
옐로모바일이 그룹 전체를 상장한다는 계획에서 개별 우량기업을 순차적으로 상장키로 전략을 바꾸고 그 첫 번째로 모바일광고회사 퓨쳐스트림네트웍스(FSN)의 코스닥상장을 본격 추진한다. 하지만 FSN 코스닥 상장방식은 일반 공모를 통한 직상장이 아니라 증권사들이 기업의 인수합병을 위해 특수하게 설립한 후 코스닥에 상장해놓은 페이퍼컴퍼니인 스팩(SPAC)과의 합병을 통한 우회상장으로, 케이비제7호스팩과 합병을 추진한다. FSN은 지난해 매출액 241억6000만원에... Read more
MS,세계 최대 비즈니스 SNS서비스 링크드인 30조8천억에 인수합병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가 비즈니스 전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회사 링크드인을 30조8000억원(262억달러)에 인수한다고 13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로써 MS는 전 세계 소프트웨어 역사상 가장 큰 인수합병규모의 딜을 성사시키며 글로벌 SNS서비스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인수합병조건은 MS가 링크드인을 현금으로 매입하는 것이며, 주당 매입가격은 196달러로 이는 전날 거래가격 131달러 대비 65달러가 많은 50% 프리미엄을 얹은 가격이다.... Read more
OECD,대기오염으로 900만명 조기사망 경고,2060년께 4초에 한명씩 대기오염 사망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현재의 대기오염 추세가 계속되면, 향후 4년간 전 세계적으로 900만명이 조기 사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OECD는 이와 함께 공포스런 속도로 나빠지고 있는 대기오염을 개선할 긴급한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2060년께면 대기오염으로 인해 4~5초에 한 명씩 사망하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영국 가디언지가 9일 보도했다.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OECD는 전 세계적으로... Read more
PC데이터 통째로 날리는 최악의 바이러스 랜섬(몸값)웨어기승,산업계 초비상
‘최악의 바이러스, 공포의 랜섬웨어 바이러스를 막아라’ 감염된 PC의 하드웨어를 암호화해 사실상 PC 저장 데이터를 통째로 날려버리는 최악의 바이러스인 랜섬웨어가 등장, 국내 산업계에 초비상이 걸렸다. 주요 보안업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등장한 악성코드나 바이러스를 능가하는 최악의 피해를 입히는 핵폭탄급 바이러스 ‘랜섬웨어’가 지난주 발견돼 감염된 PC의 저장 데이터를 통째로 날려버리는 치명적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Read more
LGU+ 항명 언론플레이에 방통위,단통법조사과장 대기발령 강경조치,LGU+ 초비상
방통위의 불법보조금 살포 조사를 거부하며 항명한 LG유플러스와 갈등을 빚어온 방송통신위원회가 결국 단말기유통조사 담당과장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방통위는 과도한 불법보조금을 뿌린 혐의로 방통위 조사를 받던 LG유플러스가 방통위 조사를 거부하는 초유의 사태가 불거지면서 비판여론이 높아진 점을 감안, 신종철 단말기유통조사과장을 8일 자로 대기발령 조치해, 귀추가 주목된다. 방통위 관계자는 “LG유플러스에 대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