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모바일 피치원미디어보도후 ‘거짓’반론자료배포,주주∙투자사 “아직도 정신못차렸네”또 분노폭발 옐로모바일 피치원미디어보도후 ‘거짓’반론자료배포,주주∙투자사 “아직도 정신못차렸네”또 분노폭발
옐로모바일그룹이 피치원미디어의 21일자 ‘옐로모바일 좌초위기,CEO∙투자사 수십명,“독선경영∙배임횡령”이상혁대표 사기혐의고발’제하의 보도와 관련해 22일 반론자료를 주요 계열사 경영진 및 주주사에 제공하면서 거짓 내용으로 일관,또다시 주주 및 투자사로부터 거센... 옐로모바일 피치원미디어보도후 ‘거짓’반론자료배포,주주∙투자사 “아직도 정신못차렸네”또 분노폭발

옐로모바일그룹이 피치원미디어의 21일자 [피치원단독]옐로모바일 좌초위기,CEO∙투자사 수십명,“독선경영∙배임횡령”이상혁대표 사기혐의고발제하의 보도와 관련해 22일 반론자료를 주요 계열사 경영진 및 주주사에 제공하면서 거짓 내용으로 일관,또다시 주주 및 투자사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고 있다.

옐로모바일은 피치원미디어 보도 이후 데일리금융그룹과 포메이션과의 부적절한 거래관계와 배임횡령 혐의로 주주 및 투자사들이 법적절차에 들어갔음에 불구하고 반론자료를 통해 포메이션과의 자금거래는 합법적이고 정상적이며, 특히 데일리금융그룹을 매각하고 되파는 과정에서 포메이션그룹이 적정 이상의 이윤을 낸 바 없다는 거짓 내용을 반론자료로 22일 전격 공개했다.

옐로모바일은 여행박사 신창연 창업자가 이상혁 대표를 배임횡령 등 사기혐의로 형사고발한 사건이 수사진행중임에도 불구하고 배임·횡령등 불법행위에 따른 형사고발 건은 없으며 이밖에 진행 중인 이상혁 대표 개인 민사소송 역시 불법행위와는 관련이 없다는 사실과 다른 거짓 해명자료를 발송한 것으로 밝혀져 옐로모바일 경영진의 모럴해저드가 이미 위험수위를 넘었다는 반응이 안팎에서 쏟아지고 있다.

특히 옐로모바일 측은 이상혁대표 개인 주식에 대한 압류조치 보도에 대해서도 이상혁 대표 개인 민사 소송으로 인해 개인 지분 중 일부가 압류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나, 31.5% 모두에 압류가 걸린 것은 아니라는 궁색한 해명으로 일관하고 있다.

옐로모바일은 특히 여행박사 창업자가 민∙형사상 소송에 나선 것이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격 산정시 기존 주주들에게는 옐로트래블 기업가치를 1000억원에 산정해 배정한 반면 여행박사 주주들에게는 옐로트래블 기업가치를 300억원을 산정한 기준에 따라 주식매수청구권을 차별적으로 부여,사기피해를 입었다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헐값 매각이 아니라는 본질에 맞지 않는 해명을 내놔 또다시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옐로모바일 측은 ▶300억원대에 인수한 데일리블록체인이 보유한 현금 450억원 중 100억원이 옐로모바일로 흘러 들어간 점, 이어 암호화폐 투자펀드 크립토IB에 150억원투자, 포메이션(그룹)펀드에 50억~100억 원투자, 200억원은 인수회사자금담보로 증거금으로 압류돼있는 점 등 450억원대 현금이 불과 몇 개월 사이에 사라지고 잔존현금이 50억원에 불과, 부도 위기에 몰리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자금 압류된 사실이 없고 보유현금 규모가 250억원 규모라며 사실과 다른 거짓 해명자료를 내놔 주주 및 투자사들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데일리블록체인 관계자는 “200억원 압류가 맞고 현재 가용한 현금보유고는 50억원대 수준”이라고 밝혔다.

옐로모바일은 22일 ‘피치원미디어 기사(6/21게재)내용 공식 반론’이란 제목의 해명자료를 통해 현재 회사가 진행 중인 소송은 1건이며, 대금지급 관련 ‘민사소송’이라고 밝혀 피치원미디어가 공식 확인해 보도한 12건의 민형사상 소송 건이 현재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단 1건에 불과하다고 거짓으로 해명한 것으로 드러났다.

옐로모바일 경영진이 피치원미디어 보도와 관련해 거짓내용의 반론자료를 공개하자 옐로 주주 및 투자사들은 피치원미디어에 “어떻게 확인된 내용까지 아니라며 거짓 해명자료를 내놓는지 참 한심할 따름”이라며 조만간 투자 법적 절차를 통해 문제 제기된 배임횡령 건에 대해 이상혁대표 및 구본웅 대표 포메이션그룹의 옐로모바일 주식에 대한 추가압류 등 법적절차를 통해 자금 회수작업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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