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피치원미디어 보도이후 투기논란 거세자 팝체인상장,결국 전면 보류 빗썸,피치원미디어 보도이후 투기논란 거세자 팝체인상장,결국 전면 보류
ICO도 거치지 않은 검증되지 않은 코인에 코인 배분 방식 조차 공개되지 않은 이른바 ‘깜깜이 코인’인 팝체인 코인이 버젓이 가상화폐거래소에 상장되는 믿기 힘든 사건이 발생했다는... 빗썸,피치원미디어 보도이후 투기논란 거세자 팝체인상장,결국 전면 보류

ICO도 거치지 않은 검증되지 않은 코인에 코인 배분 방식 조차 공개되지 않은 이른바 ‘깜깜이 코인’인 팝체인 코인이 버젓이 가상화폐거래소에 상장되는 믿기 힘든 사건이 발생했다는 피치원미디어 보도와 관련해 빗썸이 16일 팝체인 상장을 전격 연기키로 했다.

피치원미디어는 16일 오전 10시께 국내 2대 가상화폐거래소인 빗썸 거래소가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창작자 저작권 보호 및 유통사업에 나서고 있는 ‘팝체인’의 토큰을 17일 상장하려는 과정에 팝체인 토큰보유자 상위 2명이 전체 토큰의 92%가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심각한 모럴해저드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빗썸은 피치원미디어 보도 이후 투기논란이 불거지자 이날 16일 오후 상장일정 변경 공지를 통해 17일로 예정된 팝체인 상장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빗썸은 “확인되지 않은 여러 허위 사실이 시장에 유포돼 해당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불안감이 팽배해 있다”면서 “시장에 불필요한 논란을 야기시킬 수 있어 상장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빗썸 측은 팝체인의 경우 ICO도 거치지 않은 검증되지 않은 코인이고 코인배분방식조차 공개하지 않은 ‘깜깜이 코인’이라는 피치원미디어 보도에 대해 구체적인 해명 없이 상장 포기가 아닌 상장 연기라고 밝혀 향후 또다시 투기논란이 재연될 가능성 역시 배제하기 힘든 실정이다.

빗썸은 향후 팝체인이 글로벌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에 상장된 이후에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빗썸은 빗썸 로그인 시 팝체인을 제공하는 에어드랍 이벤트는 그대로 진행하기로 해 이른 시기에 국내에 재상장할 계획인 것으로 추정된다.

팝체인 코인은 팝콘TV와 셀럽TV를 활용한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제작 과정에서 발행되는 가상화폐로,빗썸이 15일 팝체인을 17일자로 상장한다고 발표했지만, 지난달 30일 처음 발행된 신규 코인에 ICO도 거치지 않아 ‘깜깜이 코인’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빗썸은 특히 지난 3월 23일부터 현재까지 아이콘, 비체인, 트론, 엘프 등 총 12개 코인을 신규 상장했지만, ICO 전에 거래소에 상장한 경우는 없어 투기의혹 논란에 휩싸였다. 이 때문에 왜 빗썸이 속전속결로 팝체인을 상장하려 했는 지에 대해 여전히 온갖 의혹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ICO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팝체인 코인보유자 수가 십여 명에 불과했고 상위 보유자 두 명이 전체 코인의 92%를 보유하고 있어 단기투기 의혹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특히 팝체인 개발자들이 빗썸 싱가포르 자회사 비버스터 소속으로 밝혀져 팝체인 코인 상위보유지분이 빗썸 관계사 소유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이 때문에 팝체인 상장시도는 가상화폐 거래소 신규 투자자의 자금을 빼먹기 위한 다단계 금융사기와 진배없다는 비판여론이 각종 커뮤니티를 달구고 있다. 피치원미디어 보도 이후 논란이 불거지자 한국블록체인협회도 16일 빗썸에 대해 팝체인 상장을 중단하고 재검토하라고 공개적으로 권고하고 나섰다.

블록체인협회는 언론과 투자자 커뮤니티를 통해 팝체인 코인에 대한 각종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이날 협회 산하 자율규제위원회의 내부논의를 거쳐 회원사 빗썸에 팝체인 코인의 상장 절차를 일시 중단하고 재검토에 나설 것을 권고했다.

전하진 자율규제위원장은 “시장의 불안요소를 줄여야 정부도 신규계좌 개설을 포함한 정책적 요구를 수용해줄 수 있다”면서 “문제발생 소지를 줄여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자율규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빗썸 팝체인 상장은 이날 오전 피치원미디어를 통해 보도되며 국내 가상화폐 거래시장에 대형 폭탄이 터졌다는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 ICO도 거치지 않은 검증되지 않은 코인에 코인 배분 방식 조차 공개되지 않은 이른바 ‘깜깜이 코인’이 버젓이 가상화폐거래소에 상장되는 믿기힘든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국내 2대 가상화폐거래소인 빗썸거래소가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창작자 저작권 보호 및 유통사업에 나서고 있는 ‘팝체인’의 토큰을 상장하려는 과정에 팝체인 토큰보유자 상위 2명이 전체 토큰의 92%가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심각한 모럴해저드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블록체인 산업계는 이런 단기적인 거래차익을 노린 불순한 특정세력에 의해 토큰 상장이 시도되고 있다며 가뜩이나 규제정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코인마켓에 악재가 될 것으로 크게 우려하고 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허브역할을 하고 있는 깃전문호스팅업체 깃허브에 따르면 팝체인은 중국에서 수개월전 서비스를 개시한 ‘유로드’라는 코인과 소스트리가 거의 일치하고, 팝체인과 유로드체인의 주요 개발자들이 대부분 빗썸의 싱가포르 자회사인 비버스터 소속으로 밝혀져 의혹이 커지고 있다.

이번 팝체인 코인상장이 논란에 휩싸인 것은 국내 2대 거래소인 빗썸이 ICO도 거치지 않은 검증되지 않은 코인을 상장하는 전대미문의 일인데, 실제 코인을 어떻게 배분할지를 전혀 공개하지 않은 이른바 ‘깜깜이 코인’이라는 점 때문이다.

실제 팝체인 홈페이지에는 영어와 대만식 중국어로만 소개돼 있고,핵심인 코인분배를 어떻게 하겠다는 내용이 전혀 없어 전문가그룹에서는 심각한 우려를 쏟아내고 있다. 이 때문에 이번 팝체인 토큰 거래소상장 시도와 관련해 팝체인 토큰 소유자가 빗썸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면서 이번 사건이 국내 최초의 작전세력에 의한 가상화폐 상장사건이 될 수 있다는 비판여론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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