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원뷰]예측불가능한 행정규제로 잇따라 철퇴맞는 스타트업 생태계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 한국 시장의 가장 큰 걸림돌은 예측불가능한 행정규제입니다. 기존 플레이어나 특정 이익단체가 데모하고 정치권에 문제제기하면 스타트업 규제법이 만들어지는게 대한민국의 특징입니다. 행정과 규제는 늘 예측 가능해야 합니다.예측 불가능하면 투자리스크가 비례해 커지기 때문에 대규모 투자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정부의 잇따른 규제정책으로 인해 시장이 고사직전에 직면하거나 특정 기업의 독과점을... Read more
[피치원뷰]코인시장은 독과점부추켜,‘게임시장 개천용’은 봉쇄,누구위한 정책인가
업종의 특성 및 시장의 자율적인 경쟁을 저해하는 정책이 쏟아지면서 행정규제로 인해 기업과 시장경쟁력이 더욱 저하하고 있다는 볼멘 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정부는 고객보호와 시장질서라는 대의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정작 시장에서는 자율경쟁을 막고 특정기업의 독과점을 부추키며 혁신적 경쟁을 가로막는 치명적 악폐정책이 되는가 하면,스타트업과 ICT기반 기술기업의 치열한 기술개발과 글로벌 경쟁을 저해하는 걸림돌로 작용하는... Read more
[피치원뷰]9월특금법 가상화폐거래소 줄폐업? 빅4거래소,“뻥카,신경안쓴다”태평
“미친 짓이다. 컨설팅해준다고 해놓고 마치 무슨 자격심사 평가를 한 것처럼 언론플레이를 하다니,금융당국이 제정신인가 싶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16일 25개 가상화폐거래소를 대상으로 한달간 현장 컨설팅을 실사한 결과 9월말로 정해진 신고 요건을 갖춘 거래소는 단 한 곳도 없다는 보도자료를 배포,주류 언론이 대서특필한 것과 관련해 주요 가상화폐거래소는 “전형적인 억지춘향식 정책발표”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Read more
사기코인 판치는 코인거래소,시세조작과 상장 브로커들 판치는 무법천지
“그냥 백서만 만들고,브로커에게 돈만 주면 (가상화폐거래소)상장이 되는 구조입니다. 비즈니스 실체가 없고 그냥 페이퍼컴퍼니도 상장합니다. 사업실체가 없는 데도,투자자들만 코인을 사고파는 거죠. 거래소는 떼돈 벌고 있죠” 비즈니스 실체없이 브로커를 통해 가상화폐거래소에 상장, 시세차액만 노리는 사기성 스캠(사기)코인이 남발하면서 가상화폐 거래방식에 대한 금융당국의 강력한 투자자보호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가상화폐 관련 각종 커뮤니티에는... Read more
빗썸,시세조작의혹 ‘트러스트코인’해명은 “거짓”,TRV 투자유의종목 지정
1억개 코인을 빗썸으로 이동 시켜 시세조작의혹에 휩싸인 ‘트러스트버스(TRV)’운영사 측이 주장한 ‘빗썸에서 MM을 요청해 1억개를 이동했다’는 해명에 대해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이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고 공식 밝혔다. 빗썸에 따르면 빗썸은 12일 공식 답변서를 통해 트러스트버스 홀더들이 요청한 질의에 대해 “어떠한 경우에도 재단에 투자를 조작하는 행위(언급하신 MM)를 요청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Read more
가상화폐 또 시세조작의혹,이번엔 ‘트러스트코인’,운영사는 빗썸요청에 의한 것 해명
가상화폐 ‘트러스트버스’코인 운영사가 거래소인 빗썸과 짜고 1억개 코인,시세 15억원 상당을 투입해 코인 시세조작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트러스트버스 홀더들은 최근 코인 5000만개의 재단지갑이 등장했다며 투자자 단톡방을 통해 트러스트버스측이 MM(마켓메이킹, 자전거래,시세조정,통정거래,관리업체의 시세조정행위)팀이라는,작전팀이 붙어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며,이는 시세조작 가능성을 시인한 것으로 거래소인 빗썸에 공식 해명을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 홀더들이 의혹을 제기한 대목은 재단지갑을... Read more
가상화폐거래소,쾌속질주,4대거래소 상반기 700억원대 흑자달성
규제완화와 코로나19 팬데믹사태가 겹치면서 상반기 국내 4대 가상화폐거래소 매출 및 영업이익 규모가 전년대비 30% 가까이 수직상승,상반기 빅4가 700억원대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1일 가상화폐거래소 업계에 따르면 4대 거래소 1~6월간 총 매출규모가 1800억~2000억원 규모로 잠정 집계됐으며 4대 거래소가 상반기 벌어들인 영업이익만700억원대를 넘긴 것으로 추정됐다. 매출 실적에서는 전년대비 30%이상, 영업이익... Read more
[피치원단독]n번방 1만명 유료회원 신분 밝혀졌다,교수∙연예인∙스포츠스타 충격
텔레그램을 통해 벌어진 미성년자 디지털 성 착취 사건인 ‘n번방(일명 박사방)’사건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전국을 강타한 가운데, n번방 26만명 회원중 돈을 내고 성착취 불법영상물을 받아본 유료회원 1만명이 누구인지를 특정할 수 있는 개인정보가 가상화폐거래소에 고스란히 남아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극도의 잔인한 행위로 국민적 공분을 사고있는 n번방에 돈을 내고 불법... Read more
[피치원뷰]사기판치는 가상화폐,4차위 비트코인 거래소상장권고는 ‘시기상조’우려
블록체인 기반 수천억원대 ICO사기 피해가 속출하고 있고 가상화폐거래소가 해킹으로 수백억원대 가상화폐가 도난당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는 와중에 대통령직속 4차산업위원회가 가상화폐의 제도권 편입을 권고하고 한국거래소에 비트코인상장을 권고한 행보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지난 3일 ‘암호자산(암호화폐) 제도화’를 위한 중장기전략으로 한국거래소(KRX)에 비트코인을 직접 상장하고 비트코인 파생상품 출시도 고려해야 한다는... Read more
업비트 254조 허수주문사건이어 시한폭탄 트레이드마이닝 ‘자전거래’도 터지나
국내 토큰이코노미의 근간을 뒤흔들 사건이 터졌다. 국내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가 전산시스템을 조작, 회사가 암호화폐를 사고파는 이른바 ‘자전거래’를 통해 15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불법 편취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기소 된 사건은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존립 자체를 위협할 메가톤급 사건이다. 문제는 검찰이 21일 업비트가 차명 계좌를 활용해 자산을 편취하고, 일반 회원인것처럼 속여 가장매매 4조2670억원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