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바꾸자-⑧]공무원 순환보직제 등 폐지로 불신의 비용을 걷어내자
오픈형 SW 사업에만 10여년 몸담아온 모 벤처기업 CEO는 5년전 한∙중 SW관련 포럼행사 참석 시 중국 공무원들의 전문성에 놀란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사업한 지 10년도 넘는 국내 SW기업 CEO는 물론 저명한 국내 대학교수조차도 글로벌 트렌드와 산업계를 꿰뚫고 있는 중국 공무원들의 수준에 “사회주의 체제 공무원이 어떻게 우리 나라 공무원보다 수준이... Read more
문재인캠프 4개부처 손댄다 “미래부∙방통위∙교육부∙금융위,나 떨고있니?”중기청은 ‘중기부’도전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교육부, 금융위원회 4개 부처는 어떤 형태로든 개편될 것이다” 탄핵정국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고 대선정국이 본격화함에 따라 차기 정권의 정부조직 개편 방향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현재 유력한 대권후보인 문재인∙안희정∙안철수 캠프 등을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정부조직개편의 큰 틀에 포착된 통폐합 가능성이 높은 부처는 대략 4개로 압축되고 있다. 위기의 4인방인 미래부,... Read more
[피치원뷰]모습드러낸 LG전자 G6,”전작 G5보다도 못하다니”우려스런 벤치마크 결과,걱정태산
3월 출시예정인 LG전자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G6가 전작인 G5 보다 못한 것은 물론 1년전 샤오미 모델보다도 낮은 벤치마크 결과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벤치마킹 웹사이트 긱벤치(Geekbench)의 공개 자료에 따르면 LG전자가‘MWC 2017’을 통해 발표할 예정인 G6의 미국 시장용 모델로 추정되는 ‘LGUS997’을 벤치마크한 결과, 싱글코어 1639점, 멀티코어 3504점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Read more
미래부∙KISA,정보통신업체에 통보“보안인증 수수료 2000만원씩 내세요”준조세 비판여론 확산
미래창조과학부가 쇼핑몰, 게임, 오픈마켓, 각종 정보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IT업계의 해킹 가능성에 대비한 보안 및 정보보호를 명목으로 3년마다 보안 인증을 받도록 의무화, 인증 대상기업에 1000만~4000만원가량의 수수료를 걷는 것은 물론 거부 시 3000만원가량의 과태료를 부과키로 하자 IT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야 할 미래부가 어떻게 이런 준조세를 남발할 수 있냐는 비판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Read more
[피치원단독]지난해 담뱃값 80% 인상했던 KT&G,“직원당 2000만원씩 보너스 잔치’논란
정부의 대대적인 금연정책에 따라 지난해 1월 담뱃값을 80% 인상했지만, 오히려 지난해 담배 판매량은 증가했고 KT&G의 경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 연초 직원들을 대상으로 522억원대 보너스잔치를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2016년 1월, 2500원하던 담뱃값을 4500원으로 무려 2000원이나 인상했던 KT&G는 올해초 직원당 평균 400~500%씩의 상여금을 지급, 1인당 평균 1500만~3000만원 가량의 두둑한 보너스를... Read more
최순실 “홍라희씨 이재용 부회장 탐탁지 않아해,홍석현 JTBC회장과 삼성실권 잡으려했다”발언,파장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그룹 경영권승계를 위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뇌물을 제공했다는 혐의를 잡고 있는 특검 수사과정에서 최순실 씨가 “홍라희(이 부회장 모친)가 이 부회장을 탐탁지 않아 한다. 홍씨는 딸 이부진씨(이 부회장 동생)하고만 친하고, 자기 동생(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과 함께 자기가 실권을 잡으려 한다”고 말했다는 증언이 나와 미묘한 파장을 낳고 있다. 특검 조사에... Read more
네이버 500억원 출연키로 한 중소상공인희망재단,출범 2년여만에 좌초,4개월후 문닫는 이유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은 6일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3개 종합일간지 1면 광고를 통해 ‘거대 독점기업 네이버 오너 이해진 의장에게 고함’이란 광고를 통해 “네이버가 연 1조원의 영업이익을 내지만 네이버의 과다한 광고료로 인해 소상공인만 죽어 나가고 있다”고 주장,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은 2014년 중소상공인과 네이버 간 갈등을 딛고 상생 온라인플랫폼을 만들자는 취지로... Read more
[대한민국을 바꾸자-⑦]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 “엘리트 청년이 공무원이 아닌 창업대열 뛰어들 때”
채소, 과일, 고기 등 신선식품을 밤 11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7시 전에 집 앞으로 배달해주는 신선식품 온라인쇼핑몰 ‘마켓컬리’김슬아(34)대표. 요즘 식품유통업계 강력한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마켓컬리는 서비스오픈 1년여만에 회원수 16만 명, 구매 건수는 월 6만 건, 월 매출 30억 원을 기록하는 등 파죽지세다. 창업 2년여만의 엄청난 성과다. 미... Read more
[대한민국을 바꾸자-⑥]새로운 대통령,‘규제철폐와의 전쟁’을 선포하라
  2000년대 초, 전 직원이 참석한 국내 대표 게임사 넥슨의 동남아 워크숍 현장. 당시 세계 게임역사에 남을 진풍경이 넥슨 워크숍 현장에서 벌어진다. 예고 없이 난입한 중국인 5명의 불청객은 다짜고짜 넥슨 전 직원에 술을 권하며 “제발 넥슨 게임을 중국에서 유통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애걸복걸한다. 생떼를 쓰던 괴짜 5인방은 훗날 세계... Read more
이영달 동국대교수, “배달의민족,스타트업계 성공사례아니다”또다시 거품론제기,거센 비난에 휩싸여
기업가정신 및 창업분야 전문가로 꼽히는 동국대 이영달 교수가 우아한 형제들의‘배달의 민족’을 국내 스타트업계의 성공 사례로 꼽는 것은 매우 잘못된 거품이라는 주장을 제기해 거센 후폭풍을 맞고 있다. 이영달 교수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배달의 민족은 한국 스타트업계에서 소위 ‘성공사례’로 불리는 경우”라며 “하지만 재무제표를 보면 (성공사례로 꼽기에는)글쎄…”라며 거품론을 제기했다. 이 교수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