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양대 플랫폼 네이버와 카카오가 각각 광고시장 침체와 사법리스크로 인한 분기 실적전망이 밝지 않아 우울한 3분기 어닝시즌을 맞을 전망이다. 네이버는 커머스와 콘텐츠사업이 선방하면서 ‘선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카카오는 주요 계열사 실적부진과 광고시장 침체,SM엔터테인머트 인수과정에서 불거진 사법리스크까지 겹치면서 ‘부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최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네이버의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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