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스팸전화 차단 앱인 네이버의 ‘후스콜’이 스팸전화 차단이라는 순기능에도 불구하고 한번 차단된 업무용 전화번호는 사용불가한 폐기 번호로 분류돼 국가자원인 전화번호가 사실상 소진되는 부작용을 초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된다. 후스콜은 네이버 자회사 캠프모바일이 지난해 186억원에 인수한 세계 최대 스팸전화 차단앱으로, 현재 3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할 만큼 사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