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반도체사업부문에서 올 1분기에만 영업이익 53조7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치를 달성했다.
AI칩 수요폭증에 따른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맞물려 역대급 초호황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회사내 모든 사업부문을 통틀어 영업익의 93.9%를 반도체 사업이 견인했고, 반도체 영업이익률은 무려 66%까지 올라섰다.
삼성전자는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영업익이 57조232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56.1%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133조87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2%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474.3% 불어난 47조2253억원으로 역대 최대실적치를 달성했다. 하지만 가전사업부 및 스마트폰은 겨우 적자를 모면한 수준인데다,파운드리 사업부문 적자폭은 줄어들지 않고 있어 삼성전자 수익구조의 반도체사업 쏠림현상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AI칩 시장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D램, HBM 판매호조로 창사리애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사업 부문별 영업익은 반도체(DS) 부문이 53조7000억원으로, 전체 영업익의 93.9%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앞서 지난해 1분기 1조1055억원에서 2분기 3502억원까지 급감했다가,지난해 하반기부터 살아나 지난해 3분기 6조9913억원, 4분기 16조4111억원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한 바있다.
실제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익은 지난해 4분기 대비 3.3배 급증,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따른 초호황기를 맞고있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 1분기 반도체사업부문 영업이익률 역시 66%를 기록, 100원 팔아 66원을 남기는 슈퍼실적 달성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D램 공급 부족현상으로 인해 메모리 가격이 추가 상승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면서 “2분기 역시 AI칩 폭증과 메모리 공급부족 현상이 이어져 가격인상 및 메모리 수요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반면 1분기 스마트폰·티브이(TV)·생활가전 등 완제품(DX) 사업 부문 영업이익은 3조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디스플레이와 하만(전장 사업) 부문 영업이익은 각각 4000억원, 20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실적발표 자료를 통해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경쟁력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최근 파업을 예고한 노사갈등을 정면으로 돌파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 노조가 5월 총파업을 예고하며 노사가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어 자칫 파업으로 인한 생산차질시 2분기 실적치가 기대치를 밑돌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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