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김범수의장,임지훈CEO체제실패 결론,“검색∙카톡제외 모든 사업부 연말까지 분할하라”
카카오 김범수 의장이 결국 임지훈 CEO체제를 끝내고 적자에 허덕이는 사업부를 모두 분사, 각자 투자유치를 통해 생존 후 기업공개에 도전하는 서비스별 ‘각자도생’을 선택했다. 이는 카카오가 통합플랫폼 전략을 포기하고 서비스별 선택과 집중을 위해 모든 사업부가 각자  ‘벤처기업’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다. 카카오가 올해 말까지 검색과 카카오톡만 남긴 채 모든 사업부를 분사, 별도 법인으로 독립시키는... Read more
[피치원단독]카카오택시,택시승객에게 콜비받는다.8월부터 전면유료화,콜당 500원 전후 유력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카카오택시가 결국 택시 이용자에게 돈을 받는 유료화모델로 전환한다. 카카오는 적자 폭이 늘고 있는 카카오택시에 대해 더 이상 투자를 지속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보고, 택시기사에 대해서는 종전처럼 콜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대신, 1300만명에 이르는 카카오택시 이용고객에 콜당 수수료를 받는 카카오택시 유료화 서비스를 8월부터 본격 시행할 방침인 것으로 피치원... Read more
이영달 동국대교수, “국내 O2O산업은 거대한 거품의 수레바퀴”주장,O2O산업 성장성 논란다시 점화
현재 국내 O2O산업의 경우 해당 스타트업은 물론 투자자, 언론이 모두 함께 부추기는 ‘거대한 거품의 수레바퀴’같은 매우 심각한 상태에 빠져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O2O산업의 성장성 논란이 다시 일고 있다. 동국대 이영달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6일 경기도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한 ‘2016년 스타트업 창업생태계 평가 및 2017년 전망’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 ‘O2O산업의 거품론’을... Read more
대리운전업체,카카오드라이버앱 쓰는 대리기사 15일자 퇴출통보,갑질논란 비난역풍
지난달 31일 카카오의 대리운전서비스 ‘카카오드라이버’가 공식 출범하면서 강력하게 반발했던 대리운전업체들이 카카오드라이버앱을 사용하는 자사 대리운전기사들을 적발해 사실상 퇴출시키겠다고 공식 밝혀 또다른 갑질논란에 휩싸였다. 아리랑콜센터, 세븐콜, 한겨레콜서비스 등 수도권 대리운전업체 수십여 개 업체가 10일 자로 자사 소속 대리기사중 카카오드라이버 앱 이용 기사들에 대해 15일 자로 청약을 해지한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일제히 발송한... Read more
카카오드라이버,하루만에 파열음,전국대리기사협회 김종용회장,”카카오,끝까지 속였다”
31일 전국적으로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 카카오의 ‘카카오드라이버’서비스의 실제 대상주체인 대리기사들이 집단 반발하고 나서 향후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이런 와중에 대리기사 이용고객 역시 기존 1만원이면 가던 거리를 무려 1만5000원을 받는다며 카카오드라이버 대기기사 비용이 매우 비싸다며 불만을 쏟아내고 있어 카카오드라이버가 향후 대리기사,고객 양쪽의 불만을 어떻게 해소할지 주목된다. 전국대리기사협회 김종용 회장은 1일... Read more
카카오 대리운전 영업개시,대리기사 연간 150만원 소득증가예상
카카오가 대리운전 호출 서비스인 ‘카카오 드라이버’ 수수료를 20%로 확정하고 안드로이드앱을 공개, 대리기사회원 접수를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승객용 앱은 상반기 중 출시한다. 카카오는 운행 수수료를 전국 20%로 통일하고 이외 어떤 비용도 청구하지 않기로 했다. 카카오는 전용 보험상품을 제공하되,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고 프로그램 사용료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카카오 측은 예치금 제도나 호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