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김범수의장,임지훈CEO체제실패 결론,“검색∙카톡제외 모든 사업부 연말까지 분할하라”
카카오 김범수 의장이 결국 임지훈 CEO체제를 끝내고 적자에 허덕이는 사업부를 모두 분사, 각자 투자유치를 통해 생존 후 기업공개에 도전하는 서비스별 ‘각자도생’을 선택했다. 이는 카카오가 통합플랫폼 전략을 포기하고 서비스별 선택과 집중을 위해 모든 사업부가 각자  ‘벤처기업’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다. 카카오가 올해 말까지 검색과 카카오톡만 남긴 채 모든 사업부를 분사, 별도 법인으로 독립시키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