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도웃을 세계 최고수준 슈퍼컴국산화프로젝트 무산,국민혈세 2000억지켰다
“만약 정부산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같은 출연연이 인텔을 이기겠다고 CPU 국산화에 나서겠다거나, MS와 경쟁하기 위해 OS를 개발하겠다고 국가 예산 수천억 원대를 투입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완전히 미친 짓이죠. 삼성전자도 못 하는 걸 국가기관이 어떻게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와 경쟁해 이긴다는 겁니까? 지나 가는 개도 웃을 일인 거죠” “KISTI란 기관이 수천억원대 국가 예산을 투입, 세계... Read more
[피치원단독]정부,300억원투입 4년후 초당1000조번연산 슈퍼컴개발계획,美선 40억원주면 지천
과기정보통신부가 지난 25일 자로 300억원을 들여 4년 후인 2022년까지 1초당 1000조번 연산을 하는 1페타플롭스(PF)급 초고성능 슈퍼컴퓨터(HPC)를 국내 기술로 국산화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미국에서는 이미 HPC전문기업이 지난해 대학 연구실 별로 40억~50억원대에 불과한 규모로 기증, 1PF급으로 구축된 시스템이 상당수에 이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국내 중앙부처와 산하 출연연구기관이 1PF급 슈퍼컴퓨팅파워를 마치 4년 후 상용화하는... Read more
미래부 출연금집행 월별보고 지시에 출연연구소 집단반발,“방만한 운영 그냥놔둬라?”여론질타 쏟아져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25개 출연연구소가 정부출연금 집행을 투명하게 하려고 미래부가 7월부터 도입한 ‘정부 출연금 집행 월별 보고서’ 시행조치에 대해 집단 반발하고 나서 정부 출연연구소의 심각한 모럴해저드가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미래부는 정부 출연연구소에 대한 정부출연금 집행과정에서 연구소별로 월간 수억원에서 심지어 십억원 단위로 개발자금이 남아 이월되는 것은 물론 이로 인해 출연금... Read more
[대한민국을 바꾸자-④]‘줄줄새는 혈세낭비 주범’官주도 산업진흥정책,이젠 폐기하자
지난해 12월 15일, 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장관은 인공지능(AI) 등 지능정보기술을 확보, 지능정보기술을 통해 2030년 기준 국내 경제효과 최대 460조 원규모를 만들어내고, 기존 일자리의 노동시간 중 49.7%가 자동화하는 ‘제4차산업혁명’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그로부터 정확히 6일 후인 지난해 12월 21일, 산업통상자원부 주형환 장관은 전기∙자율차,로봇,IoT가전,바이오헬스,항공∙드론,에너지신산업등 12개 신산업 구조를 고도화한다는 내용의‘제4차 산업혁명시대, 신산업 창출을 위한 정책과제’라는... Read more
슈퍼컴서버용 보드 국산화성공 거짓발표한 KISTI,이번에는 미래부에 버젓이 “거짓자료제출”들통
슈퍼컴퓨터 서버용 보드를 국산화했다고 거짓 발표해 물의를 빚고 있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이번에는 주무부처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피치원보도와 관련한 기관보고 요청을 받고 “국산화에 성공한 것 맞다”며 거짓 해명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KISTI가 슈퍼컴퓨터 서버용 보드를 국산화했다는 거짓 발표에 이어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기는커녕 상급기관 주무부처에까지 거짓해명으로 일관하는 등 심각한 모럴해저드를 보이고 있다는 비판여론이... Read more
서울대 이재진교수,알파고는 인공지능아니다,”슈퍼컴퓨터일뿐”주장,논란확산
최근 구글 알파고와 이세돌 9단과의 대결로 인공지능(AI)가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알파고는 인공지능이 아닌 슈퍼컴퓨터란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이재진교수는 알파고가 인공지능이냐 슈퍼컴퓨터냐는 논란과 관련해 지난 15일 피치원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알파고를 인공지능이라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이는 고성능 컴퓨팅기술을 전혀 몰라서 하는 소리”라며 “알파고는 슈퍼컴퓨터일 뿐”라고 일축했다. 국내 슈퍼컴퓨터를 비롯한 고성능 컴퓨팅기술 분야에... Read more
희대의 사기극,사라진 ETRI 슈퍼컴개발비,“283억원은 눈먼 돈이었다”
2012년 3월초, 총 283억원(초기 350억원)의 개발비를 날린 후 슈퍼컴퓨터(마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거짓 발표하며 주무부처와 국민을 속이며 희대의 사기극을 벌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국책연구소 ETRI가 국민 혈세 수백억 원을 날리며 슈퍼컴퓨터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거짓 발표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ETRI 슈퍼컴퓨터 개발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조사와 함께 정책실패에 따른 책임자 처벌 여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ETRI 핵심... Read more
[피치원단독]ETRI가 벌인 희대의 사기극,350억원 날린후 가짜 슈퍼컴국산화발표,충격
지난 4일 연간 100억원씩, 향후 10년간 총 1000억원을 투입해 알파고보다 130배 빠른 슈퍼컴퓨터를 개발한다는 소도 웃을 정책을 발표해 물의를 빚고 있는 미래창조과학부. 미래부는 4일 발표한 소도 웃을 ‘슈퍼컴퓨터 개발사업’과 동일한 내용의 국책과제인 ‘53테라플롭스(TFLOPS) 슈퍼컴퓨터 ‘마하’를 이미 3년전인 2012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를 통해 국산화에 성공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국민 세금 350억원을... Read more
청와대 외압설 ETRI 원장,예상대로 이상훈씨 선임
한해 예산이 4000억원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신임원장으로 청와대 외압설이 제기돼 논란을 빚었던 이상훈(60) 전 KT 글로벌&엔터프라이즈 부분 사장이 선임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11일 서초동 외교센터에 임시이사회를 갖고 신임 ETRI 원장에 이상훈 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원장은 55년생으로 서울대 전기공학과, 미 펜실베니아 박사출신으로, 91년 KT에 입사해 KT통신망연구소장, 글로벌&엔터프라이즈 부문사장을 지낸 통신전문가다. 임기는 3년이다. 이상훈... Read more
ETRI 원장선임,청와대 외압설 시끌시끌
한해 예산이 4000억원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신임원장 선임을 둘러싸고 또다시 청와대 외압설이 제기되는 등 논란에 휩싸였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지난 3일 ETRI 원장 후보자심사위원회를 열고 김명준·안치득 책임연구원 등 내부 인사 2명과 이상훈 전 KT 통신망연구소 책임연구원 등 3인을 이사회에 추천했다. 문제는 3배수로 압축하는 시점에 없었던 이상훈 전 KT 책임연구원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