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극적 회생… 인도네시아 시장에 승부건다
스마트폰 제조사 팬택이 법정관리를 끝내고, 극적으로 회생의 길을 걷게 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3부(윤준 수석부장판사)는 팬택이 마련한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팬택은 휴대폰 중계기 전문업체인 쏠리드와 옵티스 컨소시엄이 지난 8일 총 496억원에 달하는 팬택 인수대금 전액을 납부, 사실상 팬택 인수 절차를 완료한 바 있다. 이로써 팬택은 14개월 만에 법정관리에서 벗어나는 동시에 대주주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