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방향의 모든 것,라이브로 통한다 ‘커넥트2015’ 개최

“네이버 비즈니스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앞으로 네이버는 라이브로 통한다”

네이버가 네이버와 연계된 모든 분야의 사업 관계자와 콘텐츠 창작자를 대상으로 네이버의 정책과 가고자 하는 사업방향을 공개하는 ‘네이버 커넥트 2015’행사를 17일 오후 1시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네이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네이버의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들의 요구를 상황적인 맥락까지 파악, 이를 신속하게 소통하는 이른바 ‘라이브’ 컨셉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네이버 행사에는 김상헌 대표는 물론 한성숙 서비스총괄 부사장, 검색, 동영상, 쇼핑 등 네이버 서비스의 핵심축을 담당하는 총괄 스텝들이 총출동, 분야별 네이버 정책과 사업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져 네이버 생태계를 이해하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국내 대다수 마케팅회사 및 콘텐츠 제작 등도 네이버와 다양하게 연결돼 있어 이번 네이버 커텍트2015행사는 국내 인터넷산업계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김상헌 대표는 모든 국내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서포터즈로서의 네이버 역할과 파트터쉽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성숙 서비스총괄 부사장은 라이브의 가치를 더하고자 하는 네이버의 최근 방향성 및 네이버 모바일 환경변화를 소개한다.

특히 한 부사장의 발언은 그가 네이버운영에 관한한 이해진 의장이 가장 신뢰하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향후 네이버 운영과 세부진행 방향에 대해 가장 정확한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 부사장은 모바일 시대의 사용자 변화와 최적화한 검색정보를 어떤 형태로 제공할지에 대한 다양한 접근방법론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부사장은 네이버 파트너들에 대한 사업지원방안을 소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이어 각 분야 책임자인 김광현 검색연구센터장, 장준기 동영상셀장, 이윤숙 커머스컨텐츠센터장, 박선영 VTF장, 김승언 디자인센터장, 이건수 옥시전TF 장이 강연자로 나서 향후 네이버 각 서비스별 방향과 정책에 대해 소개한다.

네이버는 가장 이슈인 검색 세션에서는 ‘통합검색’과 ‘지식검색’을 잇는 네이버의 새로운 모바일 검색 콘셉트인 ‘라이브검색’에 대한 상세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이와함께 ▲사용자의 좋아요, 댓글 등과 같은 사용자의 액티브한 정보를 피드백 정보로 활용하는 ‘라이브 피드백’ ▲공통 관심사를 가진 사용자정보를 공유하는 ‘라이브 위드니스’ ▲장소, 시간, 날씨 등 사용자의 현재 상황을 반영하는 ‘라이브 콘텍스트’ 등의 고도화한 기술도 소개한다.

라이브검색에 이어 동영상 세션에서는 액션캠, 드론과 같은 외부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도 실시간 제공하는 ‘글로벌 퍼스널 라이브 2.0’ 기술을 소개한다.

또한 초단위 장면 탐색이 가능한 ‘라이브 타임 머신’ 기술도 선보인다. 네이버는 웹오리지널 동영상 창작과 유통 지원 계획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