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컴퓨터 5호기도입,540억원 허공에 날린 대국민사기극,KISTI 2년전에 알고도 ‘쉬쉬’강행,충격 슈퍼컴퓨터 5호기도입,540억원 허공에 날린 대국민사기극,KISTI 2년전에 알고도 ‘쉬쉬’강행,충격
국가 예산 540억원대를 투입해 구축 중인 슈퍼컴퓨터 5호기가 실제는 인텔의 단종된 프로세서( CPU)를 채택한 재고떨이용 모델로 드러나 국민 혈세 540억원을 허공에 날리는 믿기 힘든... 슈퍼컴퓨터 5호기도입,540억원 허공에 날린 대국민사기극,KISTI 2년전에 알고도 ‘쉬쉬’강행,충격

국가 예산 540억원대를 투입해 구축 중인 슈퍼컴퓨터 5호기가 실제는 인텔의 단종된 프로세서( CPU)를 채택한 재고떨이용 모델로 드러나 국민 혈세 540억원을 허공에 날리는 믿기 힘든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해당 정부출연연구기관이 2015년께부터 이미 이런 사실을 알고도 쉬쉬하면서 구매를 강행했던 것으로 드러나 그 배경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내부자료에 따르면 2015년 전후 인텔의 지원으로 슈퍼컴퓨팅 관련 연구를 진행하면서 제온파이 프로세서가 성능상 공식 발표데이터의 수치는 높지만, 실제 구현 성능상에 심각한 하자가 발생, 이를 기반으로 슈퍼컴퓨터를 구축할 경우 확장성 자체가 없다는 사실을 이미 내부적으로 파악하고 있었던 것으로 피치원미디어 취재결과 4일 밝혀졌다.

이에 따라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국가 예산 540억원대를 투입하는 대형 국책사업을 추진하면서 구매 시스템에 치명적 하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장비도입을 강행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그 배경과 유착 관계 의혹에 대해 사법적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실제 KISTI는 인텔 제온파이 프로세서 외에 최근 주목받고 있는 엔비디아 및 국내 전문 프로세서 업체가 제공 중인 고성능의 GPU기반 프로세서는 아예 검토대상에서 제외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KISTI가 인텔CPU대신 최근 세계 각국이 앞다퉈 채택하고 있는 고성능의 GPU기반으로 슈퍼컴퓨터를 개발한다고 발표할 경우 수천억원대 정부 시스템구축 및 개발자금 지원이 중단될 것을 우려해 치명적 하자가 드러난 인텔 CPU를 고집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전문가그룹은 출연연구기관이 주무 부처인 과기정통부로부터 차세대 슈퍼컴퓨터 6호기 자체개발 건으로 1,2년내 5000억~8000억원대에 이르는 국책연구비를 따내기 위해 인텔이 생산 중단한 재고떨이 낮은 사양 CPU기반 5호기 슈퍼컴퓨터를 구매했다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제기하고 있다.

만약 고성능 GPU기반 슈퍼컴퓨터로 정책을 변경할 경우, 국내에서 이미 GPU기반 슈퍼컴퓨팅 엔진을 생산, 수출까지 하고 있는 점 때문에 KISTI가 슈퍼컴퓨터 6호기 개발 건을 인텔 CPU기반으로 밀어붙이기가 사실상 힘들다는 내부 정책적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KISTI 내부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KISTI가 무조건 인텔 CPU만 고집하는 것은 오로지 예산 확보 때문”이라며 “사실 성능이나 확장성 등에는 크게 관심이 없고 오로지 향후 슈퍼컴 6호기를 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조 단위 예산을 확보하겠다는 KISTI 슈퍼컴퓨팅센터의 의지가 이런 5호기 초기투자를 물거품으로 만든 재앙적 사고를 초래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때문에 KISTI가 이번 슈퍼컴 5호기 도입과 관련해 이미 2년여전에 이 같은 하자 사실을 알고서도 540억원의 국민 혈세를 허공에 날리는 엉터리 국책사업을 추진한 과정과 유착 관계 및 뒷돈거래 가능성에 대해 철저한 정책감사와 함께 사법적 수사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KISTI가 국내에서도 이미 상용화 제품이 나와있는 GPU기반 슈퍼컴퓨팅 기술 대신 인텔 CPU기반 슈퍼컴퓨터 시스템만을 고집하고 있는 것은 국내의 경우 인텔CPU 관련 기술을 KISTI만이 사실상 독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KISTI는 이를 통해 슈퍼컴퓨팅 기술을 독점, 슈퍼컴퓨팅 관련 정책자금을 사실상 독과점하는 구조를 고착화하려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슈퍼컴퓨터 5호기사업이 실제는 핵심 CPU의 성능에 치명적 결함이 드러난 인텔 단종 모델인 것으로 드러난 국민 혈세 540억원을 허공에 날리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수백억원대 비용이 소요되는 슈퍼컴퓨터는 한번 구축하면 지속적인 증설과 성능개선을 통해 수십 년간 활용하는 국가 인프라 성격의 IT시스템인 점에 비춰볼 때 핵심 CPU 단종으로 ‘코리아 슈퍼컴 5호기’처럼 증설 및 지속적인 성능개선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은 수년 내 무용지물이 돼 용도폐기가 불가피해 사실상 초기투자에 헛돈을 날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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