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자 200명초과?”,매일 이통3사 호출하는 방통위,위헌논란
“상무님, 잠깐 들어오셔야겠습니다” “아니, 오늘 순증(신규가입자 수)이 벌써 180명을 넘고 있네요. 제발 시끄럽게 좀 하지 마시죠. 시끄러우면 서로 골치 아프잖아요” “상무님, 하루 순증 200명이 넘으면 바로 조사 들어 간다는 거 아시잖아요? 200명이 넘도록 방치하심 어떡하나요. 바로 좀 들어오시죠” 방송통신위원회 공무원은 요즘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담당임원들을 수시로 호출한다. 방통위가 사실상... Read more
통신비 내렸다던 정부, “공무원 통신 지원비는 올려”
단말기유통법 이후 가계 통신비가 줄어들었다고 주장해온 정부가 오히려 공무원들의 통신 지원금은 10%나 늘려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국회 미래창조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미래부가 지난해 154명을 대상으로 월 평균 5만4474원을 지원했던 국내 사용 통신지원금이 올해에는 5만8456원으로 9.3% 늘었다. 또 방통위는 지난해 37명에게 월평균 6만400원을 지원했지만 올해는 11.5%나 늘어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