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마이데이터통합인증 舊공인인증서만 허용,“거꾸로가는 3류행정”제정신인가
개정된 데이터3법이 8월 5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가면서 기존 금융권과 금융당국이 마이데이터 통합인증에 의무사용이 폐기된 공동인증서(舊 공인인증서)만 허용키로 해 비난여론이 일고있다. 일각에서 금융당국이 국내 금융산업계에 몰려올 쓰나미를 막기위해 마지막 규제에 안간힘을 쏟고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금융당국은 8월 본격 서비스에 들어가는 ‘본인신용정보관리업(일명 마이데이터서비스)의 통합 인증 수단으로 공동인증서(옛 공인인증서)만 허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Read more
[피치원뷰]문재인 전 대표,“액티브X폐지하겠다”성공여부는 글쎄?액티브X폐지 관전법
2014년 초, 박근혜 대통령이‘천송이코트’를 언급하며 폐지하라고 지시했던 액티브X. 하지만 금융당국은 대통령 지시에 못 이겨 없애는 척했지만, ‘.exe’로 교묘히 변경했을 뿐, 액티브X는 여전히 전 국민을 괴롭히는 ‘암적 존재’로서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후 서울 구로구 G-벨리컨벤션 센터에서 열릴 ‘ICT 현장 리더 간담회’에 참석, “공인인증서를 제거하고 정부가... Read more
[김광일 칼럼]  박근혜 정권은 절대 액티브X를 뿌리 뽑지 못한다
  지난해 초 박 대통령이 ‘천송이 코트’를 언급하며 “없애라”고 지시한 이후, 액티브X(ActiveX)는 규제 덩어리의 대명사로 떠올랐다.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 액티브X는 어떻게 됐을까? 금융위원장, 미래부장관 등이 “당장 없애겠다”며 수없이 쏟아낸 서슬 퍼런 후속조치들은 어떻게 됐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액티브X는 이 정권에선 절대로 없어지지 않는다. 정확히 표현하면 현 정권은 액티브X를 없애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