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면구긴 삼성전자 갤럭시S10홍보 위성,미국 농가 추락,아찔 체면구긴 삼성전자 갤럭시S10홍보 위성,미국 농가 추락,아찔
삼성전자가 성층권위의 우주 대기권에서 갤럭시S10 5G를 활용,셀피(셀카)를 찍어 지상에 보내는 홍보이벤트 중 우주로 쏘아 올린 유사 위성장치가 미국 미시건주 농가에 떨어져 체면을 구겼다.  ... 체면구긴 삼성전자 갤럭시S10홍보 위성,미국 농가 추락,아찔

삼성전자가 성층권위의 우주 대기권에서 갤럭시S10 5G를 활용,셀피(셀카)를 찍어 지상에 보내는 홍보이벤트 중 우주로 쏘아 올린 유사 위성장치가 미국 미시건주 농가에 떨어져 체면을 구겼다.  

삼성전자 유럽법인이 갤럭시510 5G 스마트폰 홍보를 위해 스마트폰 촬영장비를 장착한 유사위성을 성층권으로 쏘아 올렸다가 미국 미시간주 농가 뒤뜰에 추락했다고 미 ABC, NBC뉴스 및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이 현지시각 27일 일제히 보도했다.

캡처

미 NBC, ABC 등은 27일 미시간주 메릴에 사는 낸시 웰키와 남편 댄은 이날 오전 8시 45분쯤 앞마당에서 큰 소리나 나 마당으로 가보니 근처 나무에 낙하산이 걸려 있었고 땅에는 ‘삼성 스페이스 셀피’라고 적힌 위성장치가 떨어져 있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1

농가 마당에 추락한 유사위성 본체 안에는 카메라 두 대와 삼성 로고가 선명한 스마트폰이 붙어 있었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웰키 부부는 지역 911에 신고했고, 나중에 삼성전자 관계자들이 와서 장비를 수거해 갔다고 소개했다. ABC 뉴스는 이 지역 많은 주민이 2시간 동안 전기를 차단했으며 승무원들은 나무에 걸린 풍선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보도했다.

20245820-7618981-image-a-55_1572190054172
이번 해프닝은 삼성전자 유럽법인이 최근 갤럭시S10 5G를 활용해 스페이스 셀피(셀카) 마케팅을 진행, 유사위성은 최대 화씨 -85 도의 온도를 견딜 수있는 헬륨 풍선으로 지구에서 6만5000 피트 상공까지 올려졌다.

삼성 유럽법인은 극한 상황인 우주에서도 셀카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갤럭시S10 5G를 특수 제작된 헬륨가스 기구 장비에 넣어 성층권에 띄운 뒤 지상의 사용자들의 셀카를 전송하면 이를 지구를 배경으로 다시 한번 촬영, ‘나만의 우주셀카’를 만들어 보내주는 이벤트 행사 도중 발생했다.

20250500-7618981-The_idea_was_to_promote_the_new_model_Samsung_Galaxy_S10_5G_as_a-m-5_1572198933567

사용자는 이 사진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공유할 수 있고, 영국의 배우 겸 모델인 카라 델러비인이 세계 최초의 우주 셀피 주인공에 낙점돼 행사가 열렸다. 이 아이디어는 열악한 대기 여행을 견딜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장치를 통해 새로운 모델 삼성 갤럭시S10 5G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모델 카라 델리비인(Cara Delevingne)이미지는 삼성이 우주에 최초로 발사된 셀카라는 것을 보여주는 데는 성공했지만,위성이 농가로 추락해 체면을 구겼다.

20247280-7618981-image-m-64_1572190583738

삼성전자 유럽법인은 ‘갤럭시 S10 5G’는 전 세계에 6만5000 피트 성층권밖에서 200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셀카가 가능하다는 점을 홍보, 혁신의 삼성전자 강점과 이전에 불가능했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설계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20245838-7618981-image-a-58_1572190081868

실제 삼성 유럽법인이 이벤트 행사를 위한 유사위성 발사 당시부터 일각에서는 ‘해당 장비가 지상으로 추락해 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미시간주 메릴에 거주하는 낸시 웰케는 토요일 오전 8시 45분 전에 남편과 함께 헛간에서 말을 내 보내려 할 때 큰 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낸시 웰케는 페이스북을 통해 토요일 아침 농장에 착륙한 이상한 ‘위성’모습을 촬영한 비디오를 올렸다. 낸시 웰케는 “이 장치는 주석 호일로 싸인 상자와 두 개의 태양 전지판으로 구성된 네 다리로 된 장치”라며 “상자 안에 카메라와 삼성 갤럭시 S10 5G 스마트 폰이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SAMSUNG’로고가 새겨져 있는 잔해물이 땅에 보이고, 다리가 4개인 장치가 나무에 붙어있는 빨간 풍선에 부착돼 있었다고 덧붙였다.

2

웰케는 토요일에 올린 페이스북 비디오에서 “하늘에서 떨어지고 우리 마당에 착륙했다”면서 “말이 없었고,집에 부딪히지 않아 다행이고 아직도 (장비가)계속 깜빡인다”고 소개했다. ABC뉴스는 웰키 부부 인터뷰를 통해 “(삼성 위성)이 농장의 말이나 집 지붕에 떨어지지 않은 것을 신께 감사한다”고 보도했다.

사건이 알려지자 삼성전자는 공식 입장을 발표, “삼성전자 유럽법인의 스페이스 셀피 기구가 지구로 돌아왔다”면서 “미국에서 예정된 착륙을 진행하던 도중 날씨 상황 탓에 예정된 농촌 지역에서 조기에 연착륙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어 “인명피해 및 부상은 없었다”라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한 데 대해 유감스럽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삼성전자 폴더블폰,글로벌 품귀대박조짐,이젠 ‘갤폴드 생태계’시대

관련기사 =  삼성전자에 이어 LG디스플레이∙삼성디스플레이도 고순도 불화수소 국산대체성공

관련기사 =  삼성전자 일본産 불화수소 완전대체 극비작전,韓∙中産 테스트완료,9월말 납품개시

관련기사 =  불화수소업체 솔브레인,삼성전자 테스트 ‘합격’,9월말 납품개시,日産완전대체

관련기사 = [피치원뷰]삼성전자 테스트합격,불화수소 솔브레인,신데렐라기업등극,‘克日 애국기업’찬사

관련기사 =  삼성전자 스마트폰 비밀키유출,1억대 갤럭시폰 보안비상,“누군가 악성코드 심을수 있다”

관련기사 =  삼성전자 폴더블폰 불량논란,갤럭시노트7폭발사건 재연되나?삼성”보호막벗겨 생긴일”

관련기사 =  삼성전자 폴더블폰 화려한 데뷔,‘HW혁신 끝판왕’호평,3년간 8000만대 판매전망

 

No comments so far.

Be first to leave comment below.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