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전 카카오대표,중앙일보 조인스 대표 내정 이석우 전 카카오대표,중앙일보 조인스 대표 내정
이석우 전 카카오 대표가 중앙일보 조인스닷컴의 공동대표를 맡는다고 미디어오늘이 24일 보도했다. 이석우 전 대표는 중앙일보 기자출신이다. 이석우 전 대표는 중앙일보의 디지털전략을 책임질 것이라고 미디어오늘은 보도했다.... 이석우 전 카카오대표,중앙일보 조인스 대표 내정

이석우 전 카카오 대표가 중앙일보 조인스닷컴의 공동대표를 맡는다고 미디어오늘이 24일 보도했다.

이석우 전 대표는 중앙일보 기자출신이다. 이석우 전 대표는 중앙일보의 디지털전략을 책임질 것이라고 미디어오늘은 보도했다.

미디어오늘은 복수의 중앙일보 기자들을 인용해 이석우 전 대표가 12월 1일자로 조인스 공동대표 및 중앙일보 디지털전략본부장으로 발령 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영입은 중앙일보 디지털 전력 강화의 일환으로 보인다고 미디어오늘은 보도했다.

이로써 지난 10일 카카오에 사의를 표명한 이석우 대표는 한달도 채 안돼 언론사로 자리를 옮겨 디지털미디어사업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게 됐다.

카카오에 대한 수사기관의 감청요구에 불응해 현정권과 마찰을 빚은 카카오 감청사태 1년만에 최근 사퇴한 이석우 전대표는 친정인 중앙일보로 복귀, 종이신문 혁신업무에 나설 것으로 예측된다.

중앙일보는 최근 홍정도 대표가 디지털미디어로의 전환을 위한 대대적인 디지털혁신을 집중 강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이번 이석우 전 대표의 영입도 카카오톡 성공경험을 토대로 종이신문의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석우 전 대표는 지난해 카카오 감청불응사태이후 세무조사및 김범수 의장에 대한 해외상습도박 내사, 이석우 전 대표에 대한 아동음란물유통협의 등 카카오에 대한 현정권의 압박카드를 견디지 못하고 지난 10일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카카오 떠나는 이석우, 속살 드러낸 공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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